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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가족돌봄의무 척도(Filial Responsibility Scale-Adult)의 요인구조 분석 및 타당화

Title
한국판 가족돌봄의무 척도(Filial Responsibility Scale-Adult)의 요인구조 분석 및 타당화
Other Titles
Factor Structure Analysis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Authors
이선영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의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Filial Responsibility Scale-Adult (FRS-A), a translated version of the FRS-A developed by Jurkovic and Thirkield in 1999, among Korean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twenties. The results of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firmed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FRS-A consists of three factors per dimension. As a result of the analyses, seven items for the past dimension and nine items for the current dimension were deleted. Several sub-items of the factor structure grouped differently from that of the original FRS-A.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FRS-A, all three factors for each dimension indicated adequate internal consistency. The Korean version of the FRS-A displayed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ies with measures of Self-differentiation Scale and 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Scale. It also correlated with the measurement of the Depression and Anxiety Scale but did not correlate with the Well-being Scale. In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 of the FRS-A is a valid measure of filial responsibility among Korean adults. Implication of results, limitation and future directions are discussed.;본 연구에서는 가족 돌봄 의무를 다차원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Jurkovic과 Thirkield(1999)가 개발한 가족돌봄의무 척도(Filial Responsibility Scale-Adult)를 국내 4년제 대학생 남녀 20대를 대상으로 타당화를 진행하였다. 먼저 원척도를 한국어로 번안해서 한국판 가족돌봄의무 척도를 제작하였고, 요인구조를 확인한 뒤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가 진행된 절차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1에서 번역 및 역번역 절차를 통해 원척도의 60개 문항들을 번안하여 한국판 예비척도를 제작하고 예비 척도의 문항과 인구통계학적 질문을 포함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인터넷 리서치 전문회사를 통해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서울, 경기도의 남녀 대학생 25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상값 1명의 자료를 제외하고 249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먼저 총 60문항의 원척도의 요인구조(과거, 현재 시점 당 3개 요인-도구적 돌봄, 정서적 돌봄, 불공평)가 그대로 적용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나 모형 적합도와 표준화 계수가 낮게 나왔다. 따라서, 한국판으로 새로운 요인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문항 분석을 실시했고 문항의 양호도를 검토하여 과거 시점 7개, 현재 시점 6개 문항을 삭제하였다. 그리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예비 척도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 척도는 2요인 구조로 나타났으나 원척도와 선행연구를 토대로 3요인 구조로 고정시켜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부 하위 요인들이 원척도와 동일하게 묶이지 않았다. 요인부하량과 교차부하량을 검토하여 최종 문항은 과거 시점 23문항, 현재 시점 21문항으로 결정하였다. 둘째, 연구 2에서는 최종 척도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고자 연구 1과 독립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경상도의 남녀 대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연구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1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에 해당하는 총 44문항에 대해 연구 1과 동일한 기준으로 문항 분석을 실시하여 문항의 양호도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연구 1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인 44문항(과거시점 23문항, 현재시점 21문항) 3요인 모형과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도구적 돌봄과 정서적 돌봄을 묶어 하나의 요인(돌봄)으로 묶어 44문항 2요인 모형으로, 총 2가지의 모형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형 적합도를 확인, 비교하였고 44문항 3요인 모형을 최종 모형으로 선정하였다. 셋째, 최종 선정된 과거 시점 23문항, 현재 시점 21문항 총 44문항 3요인 모형에 대해 문항의 수렴, 변별 타당도를 확인 하였으며, 가족돌봄의무 개념이 한국에서도 적용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한국판 자기분화 척도와는 수렴타당도를, 성인 애착 척도와는 변별타당도를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수렴 및 변별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넷째, 준거 관련 타당도 중 예측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본 척도와 우울 척도, 불안척도, 정신적웰빙 척도와의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가족돌봄의무가 우울, 불안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정신적웰빙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가족돌봄의무가 우울, 불안에도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가족돌봄의무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번안하고 타당화하여 국내 20대 남녀 대학생에게 적용 가능하도록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내의 기존 가족돌봄의무 관련 연구는 용어를 혼용하고, 부정적 영향에만 집중되어 있는 경향성을 나타냈지만 본 연구를 통해 가족돌봄의무에 대해 다차원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타당화 되어 가족돌봄의무, 부모화 후속연구의 가능성을 열었으므로 후속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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