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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지적 마음챙김 학습법이 여대생 학습경험에 미치는 효과 연구

Title
사회인지적 마음챙김 학습법이 여대생 학습경험에 미치는 효과 연구
Other Titles
How Mindful Teaching can Help Female College Students with Their Learning Experience
Authors
김다은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test the effectiveness of socio-cognitive mindfulness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Korean students have long been exposed to a competitive, winner-take-all educational system where only a few are rewarded with success and prestige. This pathological phenomenon has implicitly trained students to mindlessly repeat and memorize what they were taught. This has earned Korea the reputation of educating one of the most academically accomplished students at the cost of happiness and creativity. Thus, in an attempt to improve curiosity and creative thinking, this paper replicates Langer's socio-cognitive mindful teaching method and conducts an experiment to investigate its effectiveness on Korean college students. The experiment randomly assigned 56 students into two groups: mindful and mindless. Both groups were given a short, descriptive text of depression which was written in an absolute language ("X is Y"). Then, mindful learning and mindless learning were practiced respectively. The mindful group were asked to change the unconditional sentences into a conditional one ("X may be Y") whereas the mindless group simply rewrote the given sentences. As a dependent measure, the participants completed the K-MMS scale and a series of surveys regarding both the content and the context of the material they read and how they perceived the specific task.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indful group scored higher in the mindfulness scale than the mindless group thus proving the effectiveness of the treatment. A difference was detected especially in the novelty-seeking factor. Second, the mindless group memorized more sentences from the text whereas the mindful group came up with more ideas to apply the newly-learned information. Finally, no difference was found in learning experience. This study has confirmed the effects of mindful teaching technique to some degree. Mindful teaching still serves as a valid alternative to Korean students. However, to prove a stronger effect, a cultural factor must be considered and the experimental design must be bolstered.;우리나라만큼 교육열이 뜨거운 곳도 드물다. 소수의 엘리트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한국의 대학입시제도는 획일화 되었고 학생들은 그 주류에 편입하기 위해 극심한 경쟁을 경험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실패를 경험할 수 밖에 없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혜영, 1995; 조지민 외, 201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평가하는 학업성취도에서 최상위의 점수를 받지만 공부에 대한 흥미, 효능감, 가치 인식과 같은 정의적 영역에서는 하위권을 넘지 못한다(노국향, 박정, 강상진, 2001; 김성숙, 2005; 최승현, 박상욱, 황혜정, 2014). 이렇게 공부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짧게는 12년, 길게는 16년 혹은 그 이상을 공부하면서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으로 미국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사회 인지적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대학생들에게 마음챙김 학습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심리학을 전공 및 복수전공하지 않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마음챙김 개입을 받는 실험집단과 개입을 받지 않는 대조집단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모든 실험은 컴퓨터를 통해 진행되었고 개입이 진행되기 전 마음챙김을 측정하는 개인관점척도를 작성하게 했다. 이후 모든 참여자에게 우울증에 대한 설명문을 주었고, 이에 실험집단은 문장을 바꿔 쓰는 작업을 하는 반면 대조 집단은 문장을 그대로 옮겨 쓰게 했다. 이후 각 집단은 설명문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자유롭게 회상하게 하고 새로 습득한 정보를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쓰게 했다. 또한 학습 경험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실험은 총 35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챙김 개입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개입을 받지 않은 대조집단보다 마음챙김의 수준이 더 높았다. 정보를 그 자체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정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습하는 것이 학생들의 마음챙김적인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뜻한다. 둘째, 마음챙김 개입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대조집단보다 더 적은 양의 지문 내용을 덜 정확하게 기억했지만 더 많은 양의 정보 응용 방법을 제시했다. 반면 흥미도에서는 집단 간의 차이는 없었다. 셋째, 학습 경험을 비교했을 때 마음챙김 개입 집단과 대조 집단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마음챙김 개입의 효과는 선행 연구에 비해 미미했지만 많은 시사점을 제안한다. 우선, 사회인지적 마음챙김 학습은 주로 미국에서 연구되었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에게 적용할 때 있어서 문화적인 고려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는 미국과 많이 다르며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바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다르게 나온 걸로 예상된다. 하지만 입시 위주 교육에서 패배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한국 학생들에게 마음챙김 학습은 좋은 대안으로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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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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