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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기혼여성의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질적사례연구

Title
40대 기혼여성의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질적사례연구
Other Titles
A Qualitative Case Study of the Group Art Therapy for self-understanding of 40s married Women
Authors
권희정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치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임하연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the 40s married women in Mid-life transition are experiencing their self-understanding in the process of group art therapy. To accomplish the research aim, this study adopted the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The Four research participants were married women who have a between 10 and 15 years marriage life experience. Their children ar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to September, 2016 with 16 sessions of group art therapy and three in-depth personal interviews for each of the participants. The collected data included recording files of each sessions, observation logs, artworks and photographs of participants' artworks. For the data analysis,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method was used; transcription, memoing, coding, in-depth analysis, and theme discovery. As a result of analyzing collected data, it is derived as 6 themes and 24 lower categories to support themes. The 6 themes are the following; , , , , , .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the conclusions for the research are as below. First,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comfortably opened themselves through the artworks. They could understand their behavioral characteristic and be aware of conscious and unconscious thinking patterns they have done so far by facing with themselves and looking into their own point of view through the intentional perception in their artworks. Second, participants expressed their past experiences and emotions through artworks, and they were able to aware of the emotional features in their mind that were not visually confirmed. In addition, They had the opportunities to accept themselves by dealing with their own feelings that they have avoided or denied by expressing their psychological conflicts and sublimating their negative emotion through artistic activities. Third, participants in a group art therapy experienced the same verbal and visual stimuli simultaneously and each of the them interpreted differently for the same stimuli. In the group art therapy, visual dialogue as well as verbal interaction were achieved, and self-understanding was promoted by the sharing each others' opinion with their own artworks. Therefore, participants in a process of the group art therapy were able to se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ne another and experienced intimate relationships among members by dealing with conflicts ‘here-and-now’. Fourth, participants were able to confirm their own internal powers which is expressed in each of their works what they had done through all of the sessions in the group art therapy for self-understanding. The change in self-understanding and problem recognition, which is based on their artworks, helped them to reach for the right direction what they would concentrate and pursue in their life. In conclusion, the 40s married women were able to naturally open their present situations through group art therapy for their understanding. Furthermore, they cognized their feelings and thinking patterns that they would not noticed in the past and also could take an objective approach to their actions that they have taken through this group art therapy. By understanding and accepting themselves, they were able to find new needs and desires. The participants recognized that they need to change the way of perception in their problems and it's solving methods and experienced the promotion of behavioral changes throughout participation in the group art therapy.;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중년전환기에 있는 40대 기혼여성이 경험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질적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중년전환기에 해당하며, 결혼 경력 10년 이상 15년 미만의 학령기 자녀를 둔 40대 기혼 여성 4명으로,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16회기의 집단미술치료와 이후 개인별로 3회의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집단미술치료와 개인별 심층면접의 매 회기 녹음 및 전사한 축어록, 연구자의 관찰일지, 미술작업 및 작품사진자료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질적사례연구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전사와 메모작업, 범주 개발을 위한 코딩작업, 심층분석을 통한 주제발견 순으로 이루어졌다. 수집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총 6개의 상위주제와 24개의 하위주제로 도출되었다.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미술치료의 경험의 범주는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이해의 필요와 의심 사이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낌>, <작업을 통해 어린 시절 기억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함>, <미술작품에 드러난 나를 마주하며 불편한 감정과 신체적 변화를 경험함>, <미술작품을 통해 문제해결의 열쇠는 내가 쥐고 있음을 깨달음>, <안전한 집단은 용기를 주고 친밀한 관계는 서로의 필요를 채움>, <방향을 전환함으로써 삶을 주도하고자 하는 의지와 끊임없는 자기이해의 필요성을 느낌>이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40대 기혼여성의 집단미술치료 과정을 통한 자기이해의 경험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미술작업을 통하여 안전하게 자기를 개방하였다. 의식하지 않고 작업한 결과물을 의도적으로 지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를 직면하고 자기만의 관점을 살펴봄으로써 현재까지 지속해온 자신의 의식적·무의식적 사고 패턴을 인식하고 행동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미술작업에서 과거 경험과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면서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면의 감정적 특성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또한 예술적 작업행위로 심리적 갈등을 표출하고 부정적 감정을 승화시킴으로써 그동안 회피하거나 부정했던 자기감정을 다루고 자기를 수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은 집단미술치료 내에서 동일한 언어적·시각적 자극을 받고, 개인의 특성으로 인해 같은 자극을 서로 다른 의미로 체험하고 해석하는 경험을 하였다. 집단미술치료에서는 언어적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을 매개로 한 시각적 대화가 이루어지고, 미술작업 과정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특성으로 인해 자기이해가 촉진될 수 있었다. 이처럼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들은 나와 다른 사람들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해하며, 지금-여기에서의 갈등을 다룸으로써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넷째, 연구 참여자들은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회기별로 제작된 본인의 작품을 비교해 봄으로써 작품에 표현된 자기의 내적인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자기이해와 문제 인식의 변화는 참여자들이 각자 집중해야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하고 추구해 나갈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이와 같은 결론을 종합하여 볼 때, 40대 기혼여성은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자연스럽게 개방하고, 미술작품을 통해 그동안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기의 감정과 사고의 패턴, 행동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렇게 자기를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새롭게 스스로의 필요와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집단미술치료 참여 당시 인식했던 문제와 그동안 취해왔던 문제해결방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깨달았으며, 행동 변화의 촉진을 경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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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미술치료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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