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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늦은 아동의 무의미 동사 빠른의미연결에 나타난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 특성

Title
말 늦은 아동의 무의미 동사 빠른의미연결에 나타난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 특성
Other Titles
Characteristics use of cross-situational statistical learning strategy of late talkers in verb fast mapping
Authors
김하영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태
Abstract
아동의 표현어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어휘폭발기(naming explosion)'에 표현어휘 발달 지체로 진단되는 대표적인 집단이 '말 늦은 아동'이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말 늦은 아동의 대부분이 학령기에 이르러 또래와 비슷한 언어 능력을 회복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단순언어장애, 읽기장애, 학습장애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보일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Dale, Price & Bishop, 2003; Rescorla, 2002). 말 늦은 아동의 표현 어휘 지체 원인을 살펴보고 선별과 중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말 늦은 아동의 특성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말 늦은 아동의 언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인자, 느린 언어발달에 영향을 주는 변인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며(심혜림 & 하승희, 2014; 하은빈, 2012; 홍경훈, 2007; 홍경훈 & 김영태, 2005), 어휘습득전략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오다연 & 임동선, 2013; 지정희, 2013). 또한 빠른 연결의 어휘 습득 연구는 대부분 명사 습득에 관한 것이고 동사 습득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신문자, 2014). 국내에서 동사를 주제로 한 빠른 연결하기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동사와 명사의 품사에 따른 차이를 비교한 것이 대부분이며, 청각장애 아동, 단순언어장애 아동,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김강애, 1999; 정종민 & 배소영,2004; 한지연, 200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말 늦은 아동의 어휘 습득 전략 중 무의미 동사의 빠른의미연결하기 전략을 일반아동과 비교해 살펴보고자 한다. 실험상황을 실제 언어 환경과 좀 더 유사하게 하기 위해 '모호한 참조적 상황'으로 설정하고, 단어와 지시대상이 여러 번 노출되는 것을 통해 아동의 '통계적 전략'사용을 살펴보고자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28개월에서 38개월 사이의 말 늦은 아동 18명과 이들과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일반아동 18명, 총 36명이었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두 집단 간 무의미 동사에 대한 빠른의미연결에서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집단 간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말 늦은 아동 집단이 일반 아동 집단에 비해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두 집단 간 무의미 동사에 대한 빠른의미연결에서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이 논항 구조(자동사/타동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인가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논항 구조에 따른 통계전략사용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타동사 논항과제 점수가 자동사 논항과제 점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집단과 논항구조에 따른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에 관한 이차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말 늦은 아동 집단에서 자동사에 비해 높아진 타동사 점수의 차이와 일반아동집단에서 자동사에 비해 높아진 타동사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말 늦은 아동과 일반아동의 무의미 동사 이해력에 나타난 빠른의미연결의 교차상황적 통계학습전략 사용을 비교해 알아보았다. 또한 두 집단 간 동사 논항구조에 대한 통계학습전략 사용 특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 과제를 말 늦은 아동의 조기에 선별에 도움을 주는 역동적 평가의 하나로 활용 할 수 있으며, 말 늦은 아동의 구문과 동사의 중재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1) to compare the use of cross-situational statistical learning strategy to learn verbs under referential uncertainty, (2) to compare use of cross-situational strategy statistical learning strategy to learn verbs under referential uncertainty according to argument structure in children with late talker(LT) and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TD). A total of 38 children composed of 18 with late talker aged from 28 to 38 months and 18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Children were tested on Korean Denver Ⅱ(Sin et al., 2002), Korean version of M-B CDI(Bea et al., 2001) and the experimental task. This task consists of referential information to novel intransitive verbs when multiple potential referents were present and then use cross situational strategy to identify each verb's intended referent. also, we examine to explore the difference of ability by testing whether children could identify the referents of transitive verbs under these circumstances. Two-way mixed analysis of variance(ANOVA) was used to investigate the group differenc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LT group showed lower ability to cross situational strategy task than TD group. (2) both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performance of transitive verb task than intransitive verb task. However, no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group and argument structure. These results imply that LT children have a weak cross situational strategy ability of verb learning. Also, they have more difficulties using cross situational statistical learning strategy to intransitive verb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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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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