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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급 한국어 학습자의 관용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재 개발 연구

Title
중·고급 한국어 학습자의 관용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재 개발 연구
Authors
박현정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규
Abstract
관용어는 신문 기사의 머리글 등 문어 자료에서도 접하게 되지만 한국어 모어 화자 사이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관용어는 대부분 구어 상황에서 쓰이고 있다. 이 이야기는 관용어의 교육 방향이 구어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비중을 두고 맞춰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대학 기관의 한국어 교재들에서 보면 관용어 교육을 위한 독립적인 교재를 따로 갖추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통합교재 내(읽기나 쓰기 영역)에서 보충 어휘를 제시하는 차원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용어를 다루는 교재에 있어서도 대부분이 문자로 관용어 개개의 뜻을 전달하고 이해여부를 확인하는 단계까지만 다루어지고 있다. 즉, 앞에서 관용어의 뜻을 이해시킨 후 빈칸에 알맞은 관용어를 채워 문장이나 대화문을 완성하는 문제들이다. 이렇게 빈칸 채우기의 읽기 쓰기 방식으로만 입력된 정보는 온전히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언어로 충분히 내재화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의사소통 상황으로의 전이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대화 상황에서 상대방이 던진 관용어의 의미를 알아채기(듣기)가 어려울뿐더러 그 말에 적절한 반응을 하는 것(말하기)은 더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최정순(2012, p. 345)은 구어적 말하기를 위해서는 구어에 충분히 노출되고 입력이 쌓이면서 구어 듣기 및 구어 수용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관용어는 다양한 상황이나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므로 학습자가 실제적인 관용어의 사용상황에 충분히 노출되는 선험적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본 포트폴리오에서는 관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실제적인 상황을 담은 자료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고 듣고 반응하는 다중의 듣기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관용어의 사용 상황과 맥락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언어 환경으로 내재화시키고,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의 유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교재를 개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본 개발 교재를 통해 관용어의 사용이 익숙해져서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도 더욱 더 넓혀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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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저자가 원문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논문으로,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인쇄 및 저장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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