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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위한 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Title
초기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위한 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Other Titles
A single case study of art therapy on self-efficacy of early school age child
Authors
심혜린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치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한경아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치료가 초기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아동은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기관에서 또래관계를 이루고 자기개념을 발달시킨다. 일반적으로 아동은 적절한 적응 능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데, 이러한 목표는 수행을 예측하고 행동에 이르게 하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인 자기효능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기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위한 미술치료를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질적인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6세 9개월의 남자아동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미술치료는 2015년 12월 19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주 1회 60분씩, 사전·사후 검사를 제외하고 총 17회기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매 회기 미술작품 및 활동사진, 녹음 및 축어록, 관찰일지, 보호자와의 면담 자료, 자기효능감 사전·사후 검사 자료를 참고하였다. 자료 분석은 수집된 자료를 반복 검토하여 연구 참여자의 자기효능감, 미술활동과정 및 미술표현, 언어·행동 및 정서, 상호작용 영역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미술치료는 초기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자기효능감 검사에서 참여자는 사전 52점에서 사후 82점으로 30점이 증가하였다. 자기효능감 하위영역인 자신감 영역에서는 사전 14점에서 사후 26점으로 12점이 증가하였으며, 자기조절 효능감 영역에서는 사전 33점에서 사후 39점으로 6점이 증가하였다. 또한 과제난이도 선호 영역에서는 사전 5점에서 사후 17점으로 12점이 증가하였다. 둘째, 미술치료를 통해 초기 학령기 아동의 미술작업 과정에서 자발적인 표현 욕구가 증가하였으며, 미술표현의 형식적, 내용적 측면에서 변화가 있었다. 초기에는 제한된 공간 사용과 작은 크기의 형태, 단조로운 색으로 표현하였으나, 후기로 갈수록 사용하는 공간의 영역이 넓어졌고 이미지의 크기는 다양해졌으며 혼합된 색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익숙하고 통제적인 매체를 선호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체에 도전하고 조절하고자 노력하는 변화가 있었다. 셋째, 미술치료를 통해 초기 학령기 아동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이 증가하고 부정적인 언어 표현이 감소되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되었다. 초기단계에서 매 회기 보이던 굳은 표정, 한숨, 못하겠다는 언어표현이 사라지고 활동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표현하였으며 수행을 실패할 것이라는 걱정이 줄었다. 창작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결과물에 대하여도 만족감과 성취감을 표현하였다. 넷째, 미술치료를 통해 초기 학령기 아동은 연구자와의 친밀감 및 신뢰감을 토대로 맺은 관계 안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여자는 안정적인 미술치료 환경에서 연구자와 장난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구체적인 욕구를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었다. 이처럼 미술치료는 참여자가 사고하고 느끼며 행동하는 과정에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변화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인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술치료 과정의 이해와 구체적인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향후 초기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위한 예방적 접근과 개입 방향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art therapy effects to a sense of self-efficacy of an early school age child. When early school age child, develop theirself-concept and peer-relationship at school where is a newly faced social organization. In general, growth of a child is developed by a process that consists of self-aiming and its achievement. The goals are influenced by self-efficacy which is a conviction for their ability to estimate a result that leads their performance in advance. Thus, in this study changes in terms of quality on self-efficacy will be analyzed during performing art therapy to an early school age child. A participant of this study is a boy aged 6years and 9 months old who has a difficult to perform. The experiment period was from December 19th, 2015 to April 30th, 2016. Except pre and post test, total of seventeen art therapy programs were conducted for about 60 minutes during session held once a week. Data is collected from Art works and photos of therapy sessions, recording, observation journal, interview with guardian and pre and post test of self-efficacy. The collected data is repeatedly examin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bout self-efficacy, art activities courses and art expression, language, behavior, emotion, and mutual relationship are as follows. Firstly, art therapy improves child’s self-efficacy in general. The test score of self-efficacy increased by 30 points. Pre-test score was 52 and post test score was 82. Secondly, as a result of Art therapy, it is found that a desire to express his interests and emotions has improved during art works. In addition, there has been a considerable change on his art expression in terms of conventions and contents. At early part of research, limited expressions such as use of narrow space and single color are performed. However, at the end of art therapy, diversity of his expression has improved with expanded use of space, shapes and mixed colors. Furthermore, there is a change on attempting use of new materials instead of materials which preferred and familiar. Thirdly, through the art therapy, it is shown that there is an increased level of initiative on behavior and psychological stability. Also, negative expressions by the subject child are declined significantly. For example, during therapy, positive expectations on art-activity are appeared in contrast with negative and passive behaviors shown at the beginning such as stern look and sigh. In detail, during art works process, the subject child shows pleasure and satisfactions with free expression as he wants. Also, anxiety with failure decreases considerably. Fourthly, based on trust and intimacy with researcher, the subject child experiences a positive effect of therapy on active behavior, frank expression and sympathy with others. Also, under stable circumstance, the participant is able to express his own desire by having ahumorous conversation with researcher. As results from this study, art therapy affects the acting, feeling and thinking process of the subject. Through this process, subject was able to understand himself and change the self-efficacy beliefs about his ability. Therefore, showing understanding of art therapy process and concrete changes, this study provides basic data for the precautionary approach and intervention directions to the future efficacy of early school age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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