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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지혜-
dc.contributor.author장민아-
dc.creator장민아-
dc.date.accessioned2017-09-02T00:00:23Z-
dc.date.available2017-09-02T00:00:23Z-
dc.date.issued2016-
dc.identifier.urihttp://dspace.ewha.ac.kr/handle/2015.oak/214903-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126833-
dc.description.abstract우리의 삶은 사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사람들은 주변 사물들을 바라보면서 그것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가 보는 것은 그저 안다고 생각하는 어렴풋한 이미지들이고 그 아는 것 또한 애매모호하게 합의된 선에서일 뿐 진정으로 그 본체를 보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사물들은 바로 우리의 눈앞에서 간과된다. 본 연구자는 고정관념에 의해 틀 지워진 기능적 대상으로서의 사물이 아닌 그것이 지닌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고, 그것이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 그 숨결까지 작업에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물들은 자기만의 소리를 들려준다. 이렇게 삶 속에서, 기억 속에서 사물을 본연의 모습으로 바라보기 위해 본 연구자는 낯선 장소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상의 장소로 옮겨가며 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물’과 ‘기억’의 관계 안에서 전개된 사유를 점토로 포착한 작업에 관한 기록이다. Ⅱ장 ‘사물과 기억의 상호관계’에서는 사물을 소재로 작업한 세 명의 예술가의 작업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사물을 통해 보는 것의 의미와 심연의 세계를 추구하고자 했던 조르조 모란디의 작업을 다룬다. 같은 맥락에서 사유의 시발점이 되는 매개로서 사물을 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전개한 프랑시스 퐁쥬와 마르셀 프루스트, 이 두 작가의 문학에서 드러난 접근방식을 통해 사물을 마주하고 기억을 전개하는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사유의 촉발점이 되는 사물이 주체의 기억 안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앙리 베르그송의 이론을 통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또한 사물로 촉발된 기억을 담기위한 매체로 본 연구자가 사용한 도자의 특성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기억과 도자의 연관성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한다. Ⅲ장 ‘마주친 사물과 기억된 사물의 사유기록’은 앞서 살펴본 이론을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작업한 결과물이다. 이는 세 단계로 나뉜다. 각각의 개별 기억으로 독립된 사물들에 대한 기록인 단편으로서의 기록, 기억 속에서 끊임없이 분화되고 자신을 피력하며 증식되어가는 기록, 사물간의 벽을 허물고 그 가운데 연결되어 하나의 구조를 이루어가며 연계되어지는 기록이다. 본 연구자는 이번 작업에서 일상의 장막에 가려진 사물들의 본 모습을 밝히고 이를 새로운 시선으로 기록하려고 한다. 각각의 사물들을 통해 기억의 범주를 넓혀나가며 탐구한 본인처럼, 작품을 마주하는 관람자가 주변의 사물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고 또 이에 주의를 기울여 삶의 순간들이 생의 창조적 활동으로 넘쳐나기를 바라는 바이다. ;Objects surround our lives. We think that we know what we see around, but we do not. The things we see are just vague images based on the imprinted knowledge. This knowledge is arbitrarily agreed in the society, which makes us ignore the essence of the objects we see. In other words, the objects are overlooked right in front of us. In this paper, I attempt to see the objects as they are, without relying on their function or associated stereotype. Furthermore, I try to reflect the atmosphere and even the breath of the objects into my work. In order to capture the essence of each object in my memory, I start from the objects in unfamiliar places and move on to the objects in a daily life. This paper is an attempt to express in clay what emerges from the relation between the objects and my memory. Chapter Ⅱ 'Relation between Objects and Memory' presents three artists whose theme focused on objects. First of all, Georgio Morandi's work pursued the inner world by seeing the objects. In a similar vein, Francis Ponge and Marcel Proust emphasized the objects which trigger one's memory. Lastly, Henri Bergson explained how one conceives the objects through memory. In order to express the memory brought about by the objects, I use clay. I explain the characteristics of clay and delve into the relation between clay and memory. Chapter Ⅲ 'The Record on Object of Encounter and Object of Memory' shows my ceramic work based on the studies in Chapter Ⅱ. This is categorized into three stages: A record on the objects reflecting independent fragments of memory; A record on the objects proliferating themselves in memory; A record on the objects which constitute a structure and connection in memory. In this paper, I unveil the essence of the objects and record it by the contraction of memory. I hope the audience will also experience splendid encounters brought about by the objects in their own memory.-
dc.description.tableofcontentsⅠ. 서론 1 Ⅱ. 사물과 기억의 상호관계 3 A. 사유를 촉발하는 매개로서의 사물 3 B. 기억 작용으로서의 수축 9 C. 기억을 기록하는 매체로서의 도자 13 Ⅲ. 마주친 사물과 기억된 사물의 사유기록 18 A. 단편으로서의 기록 22 B. 증식되어가는 기록 36 C. 연계되어지는 기록 47 Ⅳ. 결론 60 참고문헌 62 ABSTRACT 65-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13791195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subject.ddc700-
dc.title사물로 전개된 기억-
dc.typeMaster's Thesis-
dc.title.subtitle마주친 사물과 기억된 사물의 사유기록-
dc.title.translatedThe Record on Object of Encounter and Object of Memory-
dc.format.pagev, 66 p.-
dc.contributor.examiner김혜정-
dc.contributor.examiner정호정-
dc.contributor.examiner최정윤-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조형예술학부-
dc.date.awarded201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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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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