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23 Download: 0

Full metadata record

DC FieldValueLanguage
dc.contributor.advisor이재경-
dc.contributor.author박선이-
dc.creator박선이-
dc.date.accessioned2017-09-01T23:31:09Z-
dc.date.available2017-09-01T23:31:09Z-
dc.date.issued2016-
dc.identifier.urihttp://dspace.ewha.ac.kr/handle/2015.oak/214526-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128552-
dc.description.abstract문화저널리즘은 문화 영역에서 뉴스 가치가 있는 사람이나 사건, 현상을 수집하고 보도하는 저널리즘이다. 문화에 대해 현대 사회에서 가장 폭넓게 통용되는 의미는 ‘총체적인 삶의 방식’이지만, 문화저널리즘에서 다루는 문화의 개념과 범위는 문학, 음악, 미술 등 인간의 지적이고 예술적인 활동과 관련된 좁은 의미로 제한되어 왔다.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은 일제강점기 민간 신문 학예란을 연원으로 본다. 뉴스의 이용이 인터넷 기반으로 크게 옮겨간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1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공공의 문화적 장으로 사회에 지식과 교양, 오락을 제공하는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 1일 4면 발행하던 1920-1960년대에도 문화저널리즘은 별도의 지면으로 제작되었고, 한국 사회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 개방화에 따라 1980년대와 1990년대 대량으로 신문 증면이 이루어진 시기에는 전체 지면의 증가율보다 문화저널리즘의 증가율이 더 높을 정도로 양적 확대를 이루었다. 문화저널리즘의 양적 증가는 내용면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불러왔는데, 문학 등 이른바 고급문화에서 영화, 대중음악 등 대중문화 분야로 관심의 중심이 이동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문화저널리즘의 상업화와 저널리즘의 위기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를 대중문화를 진지한 문화의 영역으로 포함하는 문화저널리즘의 대중화 전략으로 보는 관점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신문이 주도해 온 문화저널리즘은 뉴스이용의 주요 플랫폼이 모바일 인터넷으로 변하고 신문 열독율이 연 평균 4% 안팎으로 감소하는 미디어 환경의 급변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했다. 이 연구는 한국의 저널리즘 역사에서 뚜렷한 한 분야를 형성하고 있는 문화저널리즘의 특성과 의미를 탐구하여 문화저널리즘이 한국 사회에서 한 시대의 지식과 감성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구성해온 과정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신문 지면에 내한 양적인 내용분석과 문화저널리즘 생산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문화부장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수행, 양적 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였다. 문화저널리즘이 다루는 문화의 범주는 선행연구의 분류들과 실제 신문들이 제작되는 현상을 고려하여 문학, 공연, 미술, 학술, 영화, 대중음악 등 심미적 특성을 지닌 지적, 예술적 분야로 한정하였다. 연구의 시기와 분석 대상은 1960년대에서 2010년대에 이르는 50년간 전국 규모의 일간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3개로 정했다. 1960년대는 한국 사회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에서 현재의 체제로 자리 잡기 시작한 시기이며, 신문도 이 시기에 이르러 현대적인 기업적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인터뷰 대상 역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전․현직 문화부장으로, 모두 21명을 인터뷰 했다. 분석 결과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은 시대 변화에 따른 특성과 신문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특성 차이가 모두 뚜렷하였다. 분석 시기 동안 한국의 문화저널리즘은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먼저 양적인 변화를 보면, 1960년대 1일 평균 1.04개 면이던 문화면은 1990년대 증면과 섹션 발행으로 문화저널리즘의 양적 증가가 최고에 이르렀던 시기에 1일 평균 4.63면으로 증가했으며, 신문 시장이 쇠퇴하기 시작한 2000년대와 2010년대에도 1일 평균 4개 면을 유지하고 있었다. 내용면에서는 문학 중심을 벗어나 영화, 서평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었고, 특히 대중문화를 피상적인 화제나 가십이 아니라 진지한 문화의 범주로 끌어들인 점이 큰 변화였다. 내용분석을 통해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 특성을 크게 3가지로 논의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문화저널리즘은 단순한 정보제공자에서 문화의 평가자이자 매개자로 변모하였다. 단순 정보 전달 기사가 줄고, 평가와 의견이 들어있는 리뷰/칼럼 기사가 일관성 있게 증가한데서 이러한 변화의 함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문화저널리즘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다매체 경쟁의 격화와 신문의 ‘위기’ 속에서 독자들에게 차별적인 특성을 호소할 수 있는 전략 콘텐츠로, 문화면 만이 아니라 종합면(뉴스면)과 인물면, 여론면 등 다양한 지면으로 확대되었다. 마지막으로, 신문의 쇠퇴와 이에 따른 문화저널리즘의 위기 징후가 발견되었다. 증면 때 늘었던 문화저널리즘이 감면 때는 더 가파르게 감소했을 뿐 아니라, 기사의 내용과 형식에서도 온라인 저널리즘의 흥미 위주의 파편적 연예저널리즘을 넘어설 새로운 방향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화저널리즘의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문화저널리스트들은 저널리즘의 전문직 특성 뿐 아니라, 문화저널리즘의 역사와 경험을 통해 공유된 담론과 집단적 해석을 체화한 ‘해석의 공동체(interpretive communities)’이기도 하다. 이들은 가장 제도화된 문화자본인 학력에서 한국 최고 엘리트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활동 시기와 소속 신문사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속성은 동일했다. 이들이 문화저널리즘의 생산과 관련하여 경험한 업무는 내용분석에서 나타난 결과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문화저널리즘이라는 말이 아직 사용되기 전, 문화면이 문화 기사의 고립된 영역이던 1960-1980년대에는 이들도 전통적인 미디어 조직 내 중간 관리자및 편집자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증면과 섹션 발행으로 지면이 크게 늘어난 1990년대 이후에는 격심한 미디어 경쟁 환경에서 일반적인 뉴스가치에 부합하고 시장친화적인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는 프로듀서 역할이 더 커졌다. 한편 문화부장들이 문화저널리즘의 규범과 이상으로 객관적인 사실보다 관념적인 가치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를 핵심으로 한 문화저널리즘의 목표는 공중이 문화 내용과의 접촉을 통해 ‘성찰’과 ‘철학’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문화부장들은 이같은 인식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었다. 한편, 1990년대 대량 증면 시기부터는 일반적인 뉴스 가치에 대한 강조도 심화되었다. 내용분석을 통해 이 시기가 한국 신문이 양적인 면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던 때이며, 더 많은 독자를 얻기 위한 전략적 콘텐츠로 문화 내용이 1면, 종합면에 실리면서 뉴스의 ‘연성화’가 일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문화부장들은 이 시기 문화담당 인력의 확대나 전문저널리스트 기용 등 구조적인 변화가 없는 가운데 문화저널리즘이 증면으로 생겨난 많은 지면을 담당하게 되면서 문화산업과 문화자본의 홍보에 상호 의존하는 관행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내용분석과 심층인터뷰를 통해 탐색한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은 일제강점기 학예란에서 형성된 엘리트적이고 계몽적인 성격을 1980년대까지도 유지하고 있었으나 1990년대 신문 증면과 인터넷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보다 대중적인 성격으로 변화하는 한편, 리뷰와 서평 지면의 확대 등 공중을 위한 지식의 공간으로 바람직한 변모를 보였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시작된 신문시장의 쇠퇴는 전통적인 문화저널리즘의 양적․질적 위기를 초래했으며,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은 지난 10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온라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요구받고 있다.;This study explores the formation and the transformation of specific feature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s from the 1960s to 2010s. In the last fifty years, the volume and content of cultural journalism in national daily newspaper in Korea have changed apparently according to extensive transformations in culture, journalism, and its whole environment of society. Although the considerable volume and the significance of cultural journalism are evident in journalistic field, it is still not in the focus within journalism studies. However, cultural journalism need to be studied more seriously as it constructs social meaning of culture through legitimating specific cultural idea, production, event or person by the act of approval, deciding what is news. Thus, this study settles the questions that “what is the most distinct feature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major dailies and what have transformed in its volume and contents during the 1960s to 2010s?” for arguing the way cultural journalism recognizes a specific themes and subjects as the legitimated culture in the society . Cultural Journalism refers to the journalistic practice of the news and reporting regarding products, persons, issues and trends within the cultural field. While the most accepted definition of “culture” in modern society is configured as “a whole way of life” and often discussed as “the site of a struggle for meaning“, cultural journalism mainly addresses culture within its limited meaning, relating to the intellectual and artistic practices of human beings, such as literature, music and art. For examining the specific feature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s, this study also adopt the narrower understanding of culture as the content of the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s’ practices contains in that way. For investigating and discussing the formation of specific feature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s and its transformation in last fifty years, this study conducts a content analysis of the cultural coverage in Korean three major daily newspapers, The Chosunilbo, The Joongangilbo and The Hankyoreh, for six sample years: 1968/69. 1978/79, 1988/89, 1998/99, 2008/09 and 2014/16. In-depth interviews with twenty-one cultural editors of the newspapers, who are the main actors in the production of cultural journalism, are carried out subsequently. Previous studies in journalism found that conducting parallel quantitative methods with qualitative makes an explanation of findings more detailed. It is discussed that the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s originated from Hagyeran, or the arts and culture pages, of newspapers in the period of Japanese occupation. At the time, the content of cultural journalism, mostly written by renowned patriotic intellectuals, was adopted as a tool of enlightening and cultivating the public. From that time to the current age of internet-based news consumption, cultural journalism has maintained a critical role of providing knowledge, culture, and entertainment to the public. During the decades, significant changes in terms of the contents covered were engendered. The most notable change in cultural journalism has occurred was the shift of its main interest from the themes of so-called highculture —mostly literature and the arts— to popular culture, such as film, popular music and entertainments. Such changes have been met with criticism of the commercialization of cultural journalism and, in a more general sense, of a crisis of journalism. More recent studies, however, choose to view the change as an effort to popularize cultural journalism by “upscaling” popular culture as a veritable branch of culture. The rapid changes in the landscape of contemporary media with the rise of online media poses challenges for this specialized branch of journalism recently. As the mobile-internet has rocketed as the main platform for news consumption, newspaper subscription rates dropped by 4% annually for from 2010 to 2014. With that steep decline of newspaper, cultural journalism also saw the decrease both in the volume and quality of the content. Through content analysis, this study discusses three main frameworks of for the specific trait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s as follows. Firstly, the role of the cultural journalism has transformed from taking on a role of an informer to that of a mediator, as the cultural coverages mainly mediate the cultural issues/productions to the public/readers. This is observed by the decrease in fact-delivery type articles and the increase in reviews and columns that include the critical assessments and opinions. Secondly, in the midst of a fierce competition with diverse mediums, cultural journalism is adapted as a strategic content, appealing to broader audience. Consequently, cultural coverage expands to on the front page and the national news pages, people news pages, and Op-Ed pages. Lastly, the decline of newspapers as the primary news medium has triggered a crisis of cultural Journalism as well. Once having enjoyed substantial growth during the increase of pages in newspapers, cultural journalism is now losing ground at a higher degree with the reduction of pages in newspapers. A more serious issue is that, in terms of content and form, it has yet to identify a solution to overcome the fragmented and superficial gossips that are prevalent in online journalism. This study finds cultural journalists as “interpretive communities” which are united in shared discourse and collective interpretations of the historical experiences of cultural journalism. With the explicit notion of a journalist, they emphasized that cultural journalism should serve as a tool for enhanced public knowledge within the journalistic practice and ethics. But, they also shared the belief that, for making news decision in cultural journalism, values are the foremost and core norm than the fact. The task that this special group of journalists fulfilled proved to be in line with the findings of content analysis. During the 1960s to the 1980s when cultural coverage was put in an segregated ‘culture’ pages, cultural editor was only expected to manage his/her own pages, but after the 1990s, when competitions in news media were getting fiercer and the newspapers increased their pages, creating cultural sections, due of cultural editor transformed that of producer who develops selling contents and gets more audience. Such a market-driven manner of making cultural coverage with strengthened general news value transformed the cultural coverage into softer news for general news pages. Cultural editors did not enjoy appropriate increase in professional staff while having to fill the increased number of pages in the period of rapid grow for cultural journalism. This led to a stronger mutual dependency between cultural journalism and promotional cultural industry. To sum up this study, cultural journalism of Korean newspapers has transformed not only in its volume and contents, but also the perspective of culture in its practice. It maintained the elitist and enlightening features until the 1980s. However, since the 1990s with the rise of the internet based news media and fierce competition between newspapers, cultural journalism adopts popular culture more widely in its content, developing the diversity in cultural coverage. Cultural journalism also transforms itself from informer to mediator with more critical reviews and columns which mediate culture to public. However, the steep decline of newspapers, which means losing its audience as well as advertisement, since the latter half of the 2000s incited a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crisis for cultural journalism. Volume is shrinking and contents are damping off. After a century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n newspaper, innovations in forms and contents are seriously being required in this age of online media.-
dc.description.tableofcontents제1장 문제 제기 1 1. 지금 왜 문화저널리즘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1 2. 연구 목적과 연구의 주요 내용 10 제2장 이론과 역사적 배경 14 1. 문화저널리즘의 개념 14 1) 문화와 문화저널리즘 14 2) 저널리즘의 일반원칙과 문화저널리즘 18 3) 국내외 문화저널리즘 연구의 현황과 제한점 23 2. 한국 신문 문화 저널리즘의 역사성과 시대별 성격 32 1) 문화저널리즘의 전개와 시대 구분 32 2) 1920-1950년대:근대 신문의 도입과 초기 문화저널리즘 34 3) 1960-1980년대:신문의 상업화와 문화저널리즘의 확대 42 4) 1990-2010년대:미디어 환경의 격변과 문화저널리즘의 팽창 및 위기 48 제3장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 54 1. 연구문제 54 2. 연구 방법 58 1) 양적 연구와 질적 방법의 결합 58 2) 내용분석 61 3) 심층인터뷰 75 제4장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 형성과 현황, 과제 81 1. 내용분석을 통해 본 문화저널리즘의 특성 81 1) 문화저널리즘 내용과 형식의 변화 81 2) 문화저널리즘 특성의 시대적 변화 103 3) 신문사 별 특성과 차이가 주는 함의 124 4) 소결론 130 2. 심층인터뷰를 통해 본 문화저널리즘의 특성 134 1) 문화부장의 문화저널리즘 내 위치와 역할 134 2) 미디어 조직 문화와 문화저널리즘의 구성 136 3) 소결론 169 제5장 결론 172 1. 요약 및 논의 173 1) 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 교양, 계몽에서 매개로 173 2) 지면의 증감과 문화저널리즘 175 3) 문화저널리즘의 생산과 문화부장의 역할 176 4) 디지털 시대의 문화저널리즘: 위기 혹은 전기 177 2. 연구의 한계 및 제언 180 참고문헌 183 부록 198 Abstract 209 감사의 글 213-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1568552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subject.ddc600-
dc.title한국 신문의 문화저널리즘-
dc.typeDoctoral Thesis-
dc.title.subtitle형성과 변화-
dc.title.translatedKorean Cultural Journalism : Its Formation and Transformation from 1960s to 2010s-
dc.format.pageix, 213 p.-
dc.contributor.examiner김훈순-
dc.contributor.examiner박성희-
dc.contributor.examiner김세은-
dc.contributor.examiner최샛별-
dc.contributor.examiner이재경-
dc.identifier.thesisdegreeDoctor-
dc.identifier.major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dc.date.awarded2016. 8-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언론홍보영상학과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