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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동 전담약사의 역할과 발전방향

Title
소아병동 전담약사의 역할과 발전방향
Other Titles
The Role of the Clinical Pharmacist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 The Present and Future
Authors
최윤정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임상보건과학대학원 임상약학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곽혜선
Abstract
After the separation of dispensary from medical practice, the traditional roles of hospital pharmacists have advanced from dispensing to various clinical interventions. Fifteen years have passed, the need for a paradigm shift in hospital pharmacist’s role emerged once again because of the reorganization of pharmacy school system. The graduates of the 6-year pharmacy school are trained through the practical training programs to play important roles as clinical pharmacists. In addition, because of the demand for a clinical pharmacist in medical team to provide optimal care for patients, AMC(Asan Medical Center) determined to implement a clinical pharmacist system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in 2013. System of clinical pharmacists is not prevalent in Korea hospital settings yet, so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troduce the roles of clinical pharmacist in the pediatric team and establish an applicable clinical pharmacist system in Korea hospitals. This study was also conducted to improve the quality and capacity of clinical pharmacists by comparing the practical training program, residency, and certification examination in Korea to the United States. For data collection, a daily log from November 2014 to October 2015 and interventions performed by the pediatric pharmacists were reviewed. To compare the practical training program, residency, and certification examination in Korea to the US, journal research and online information search was conducted. Study results are as in the following. Clinical pharmacists in the pediatric team reviewed 8437.4 medication orders per month, and made 43 interventions for a month on average. They also reviewed 176.8 Special 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 orders per month, and made 76 interventions for a month on average. Besides, the clinical pharmacists performed TDM (Therapeutic Drug Monitoring) consultation (n=44.2 per month on average), patient education for warfarin therapy (n=5.3 per month on average), and appropriate inhaler techniques (n=0.9 per month on average). Compared to the pediatric team in the US hospitals, pediatric clinical pharmacists of AMC did not participate in the ward rounds, so it was difficult to provide direct patient care or communicate with other healthcare team members(doctors, nurses for example). Therefore, for patient safety and optimal drug use, healthcare team members should cooperate with clinical pharmacists closely, and going on ward rounds together would be helpful to deliver high-quality clinical pharmacy services. For the settlement of the team-based patient care system, it is important to expand the capacity of highly trained clinical pharmacy practitioner first. Total required time to complete the practical training program was 300 hours longer in the US pharmacy school (1400 hours in Korea vs. 1740 hours in the US). Since the team-based clinical pharmacy practices are prevalent in the US, the US practical training program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ffective interprofessional communication skills besides the clinical knowledge. After graduating from the pharmacy school, there is an internship program in the several hospital pharmacy in Korea, and Post-Graduate Year (PGY) Pharmacy Residency program in the US. ASHP (Americ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 provides standard guideline for the residency in the US, but the internship in Korea hospital pharmacy is not standardized yet because it is conducted differently by the each hospital’s circumstances. To deliver high-quality clinical pharmacy services, KSHSP (Kore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 should support efforts to standardize the internship program and reorganize the course for being a pharmacy specialist as in the US. In conclusion, to achieve more safe and highly-qualified patient care, the team-based care including the use of clinical pharmacists would be essential. For the settlement of the team-based patient care system, pharmacy schools and KSHSP should complement the practical training program and internship program. The competence of the clinical pharmacists would be upgraded through this systematic education process, and the pharmacy specialists would be able to provide high-quality clinical pharmacy services. Furthermore, the healthcare team could efficiently deliver safe and optimal care to patients and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Korea health care system ultimately.;의약분업의 시행 이후 병원약국에서 약사의 업무는 기존의 조제 중심의 업무에서 복약상담,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약물요법의 적절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되었다. 의약분업 시행 이후 약 15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약학대학의 교육 제도가 6년제로 개편되면서 약업계는 다시 한 번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임상업무 수행이 가능한 6년제 약사가 배출되고, 환자안전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이제 일부 특수 진료과뿐만 아니라 일반 병동에도 전담약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13년부터 소아병동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담약사 제도를 실시해 왔으며, 일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병동전담약사 제도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전담약사의 업무현황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병동전담약사 제도의 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약학대학 실무실습 과정부터 전문약사 취득에 이르기까지 임상약사 양성과정에 대해 국내와 미국의 현황을 비교하여 팀 의료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1년간 소아병동 전담약사가 수행한 업무에 대해 기록한 일지와 중재기록을 바탕으로 소아병동 전담약사의 업무 현황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임상약사 양성 과정에 대한 국내와 미국의 현황 비교 연구는 문헌조사와 인터넷 전자정보 검색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아산병원의 소아병동 전담약사의 처방감사 활동 분석 결과, 월 평균 8437.4 건의 처방감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 중 평균 43건의 처방에 대해 중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Special 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 처방의 검토는 월 평균 176.8 건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 중 약 43%에 해당하는 평균 76건의 Special TPN 처방이 약사의 제언에 의해 변경되고 있었다. 임상약동학 자문업무 (Therapeutic Drug Monitoring)는 월 평균 44.2 건이 시행되었으며, 와파린 복약지도는 월 평균 5.3 건, 흡입기 약물 복약지도는 월 평균 0.9건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병동전담약사 제도가 일찍부터 시행된 미국의 사례와 비교해 보면, 서울아산병원의 소아병동 전담약사는 미국의 병동전담약사처럼 회진에 참여하거나 병동에서 근무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하거나, 직접적인 환자관리 (direct patient care)에 참여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따라서 보다 양질의 임상약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담약사가 병동에서 일정 시간 근무하도록 근무형태의 변화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으며, 진료과와의 협력을 통해 팀 의료 체제를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병동전담약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임상약사의 양성이 필수적이며, 국내와 미국의 현황을 비교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 약학대학의 기초약무실습(60시간), 필수실무실습(740시간), 심화실무실습(600시간)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총 시간은 1400시간이며, 미국 약학대학의 IPPE(Introductory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300시간)와 APPE(Advanced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1440시간) 과정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총 시간은 1740 시간으로, 미국 약학대학에서 약 300시간 이상의 시간을 실무실습에 더 소요하고 있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IPPE 과정부터 현장실습을 중요시하고 있었으며, 팀 의료의 형태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IPPE와 APPE 전반에 걸쳐 임상적 지식의 습득과 함께 다른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었다. 약학대학 졸업 후 실무 연수과정으로 국내에서는 전공약사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Post-Graduate Year(PGY) Pharmacy Residency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공약사제도는 각 병원의 상황에 따라 독자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옴에 따라 교육과정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ASHP (Americ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 에서 PGY Pharmacy Residency 프로그램에 대해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PGY2 (Post-Graduate Year Two) Pharmacy Residency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BPS(Board of Pharmacy Specialties)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약사가 관련 실무를 수행하도록 권장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임상약사의 양성과, 높은 수준의 임상약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병원약사회를 주축으로 전공약사제도를 표준화하고,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약사가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가화와 관련된 정책적 개선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팀 의료 체제의 구축이 필수적일 것이며, 이 과정에서 병동전담약사 제도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병동전담약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임상약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무실습과정과 실무 연수과정(전공약사제도)을 보완하고 표준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체계적인 과정에 의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한 약사는 팀 의료 내에서 양질의 임상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의료진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함에 따라 궁극적으로 한국 보건의료계가 발전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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