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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도자식기 개발 연구

Title
경험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도자식기 개발 연구
Other Titles
Research on designs of ceramic tableware applied by the design strategy of User Experience Design
Authors
김유림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도자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미경
Abstract
본 논문은 현대사회 각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소통의 문제와 그에 따라 생성되는 소비문화의 다양한 변화에 근거하여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자식기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SNS를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의 확대, 다양한 동호회, 체험형 이벤트 등의 등장에는 소통에 대한 관심이 기저에 있다. 이로 인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life style)과 소비문화의 변화는 식문화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런치 문화의 등장, 케이터링 시장의 확대 등을 그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서구 문화의 유입으로 다양해진 식문화뿐만 아니라 사람과 공간, 사람과 음식,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에 대한 관심이 가져온 변화로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사람, 음식, 공간에 대한 상호소통(interaction)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모색하여 함께 체험함으로써 소통이 확장 되는 도자식기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배경으로 현대사회의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경험디자인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현대 소비사회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체험으로 채워주기 위한 경험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 UX design)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무형의 가치를 경험을 통해 전달하는데 목적을 둔 경험디자인은 식기를 통해 연구자의 상호소통과 공유라는 목적을 전달하기에 적합한 디자인 과정이 될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 개발 연구에 있어 소통의 체험을 디자인 대상으로써 제시하고, 이를 체험하기 위한 경험방법으로써 번트 슈미트의 경험창출요소를 디자인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차용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먼저, 경험디자인의 등장배경과 개념, 사례를 통해 디자인전개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도자디자인과 연계하여 분석함으로써 경험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식기디자인에 응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식기를 소통의 도구로써 확장과 공유에 목적을 두고 연구하였다. 식기의 사용방법에 대한 제시는 연구자에게 소통으로 연결되는 경험디자인에 근거하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의 조형은 조립의 형태를 갖는다. 소통의 도구인 조립의 형태는 신체적 행위를 직접적으로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경험의 공간을 형성해내기에 적절한 방법이다. 이를 형태디자인에 적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첫째, 식기의 굽의 형태에 독특한 변화를 주었다. 암수쌍이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이러한 구조가 서로 연결되어 사용자들 간의 소통이 확장되도록 하였다. 둘째, 일반적으로 식기의 형태에 나타나는 원형(圓形)보다는 각이 진 형태를 표현하였고, 각과 각 사이에 분할을 통해 만들어지는 면을 이용해 각각의 식기들이 이어지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면과 면의 연결을 통해 연장되는 식기는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을 같은 공간으로 모아주고 소통의 감성을 공유하도록 하였다. 셋째, 받침이나 굽이 없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형태의 기(器)를 제작해 다른 보조의 구성과 같이 사용해야만 쓰임을 갖도록 제작하였다. 이러한 식기 구성간의 관계는 사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사용해야만 그 쓰임이 온전해짐으로써 소통을 공유하도록 돕는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연구자는 단순히 음식을 담거나 음식을 돋보이기 위한 일반적인 기능의 식기뿐만 아니라 함께 한 공간에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식생활의 경험과 습관을 유도하는 식기디자인을 하고자 하였다. 개인화되고 가상세계와의 소통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연구자의 식기로 사용자들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모여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This research focuses on ceramic tableware design that can be shared and enjoyed together based on a various consumer culture that is generated by the problems of communication in modern society. The recent expansion of SNS applications, the emergence of various groups and experience-based events underlies the interests in communication that appears in modern society. These changes in lifestyle and consumption due to modern culture give an impact on their food culture. The emergence of brunch culture, the expansion of the catering market can be seen as the cases. This shows not only the diverse influx of Western food culture but also interrelations between human and products, human and situation and communication between human and huma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tableware that provides expanded communication to consumers as new emotional enjoyment, based on the interaction of human, food, and situation. The background of this study explores UX design which lead the consumption culture of modern society. In current consumer’s society, people pay attention to UX design (User Experience Design) to fill the extended needs of consumers which is emotion toward experience. In particular, as UX design aims at passing values that are intangible, it is suitable to be applied as the strategy to deliver mutual communication and sharing through interaction with tableware. Therefore, to develop design of this research, experience of communication will be proposed as affordance and Bernd H. Schmitt’s framework about fundamental elements of experience will be reinterpreted as method in UX design perspective for experience. Accordingly, theoretical base and other existing cases of UX design will be discussed to understand its design strategy. After reinterpreting the meaning of experience in design perspective, concepts and process will be studied to follow in the ceramic design field. Based on previous research, the designs will be the tool of communication and the expansion and sharing. The usage of designed table wares are presented based on the UX design, which is connected to communicate to the researchers; the overall design of the molding is in the form of assembly. The type of assembly tool in art draws a direct connection to physical action, which is a proper way to form an experiencing space. In order to apply it to the form design it was produced in the following manner. First, unique change is given in the form of hooves of dish. The structure was made of the male and female pair and connected to each other to enhance the extended communication between the users. Second, the general form of the dish is angular than being circular and each surface created by the division are connected to each dish. The connected surface will give a natural collection of the user to share the same space for the sensibility of communication. Third, designing forms that cannot use or stand solely creates connections between forms to have properly function. This connection lead users to engage in the situation of using designed table wares and result in mutual communication. In this study, researcher did not simply try to design the tableware to put in the food or to make it look better but in addition to induce the new eating habits which can be shared in a space with common features. The tableware made by the researcher is expected to enhance people to be able to enjoy together face to face in the society, which became more individualized society and many people communicating in the virtu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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