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84 Download: 0

현대 소비사회의 시각적 계급성에 관한 이면성 시각 표현 연구

Title
현대 소비사회의 시각적 계급성에 관한 이면성 시각 표현 연구
Authors
이서정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인성
Abstract
In a modern consumer society, human relations, individual competency and class are all considered as an object for consumption in addition to materialistic products. In such a contemporary society, the masses regard everything as a consumption object, aiming at class-oriented consumption made by a society and media rather than their internal values. Individuals seek to raise their value and class by possessing more things through consumption. However, consumption based on class or criteria by others and media, only for showing, causes duality. Modern public do not open their pulse and consume only for use value any more. Modern consumption is done to show an acquired class. Consumption is a means of revealing social and class distinctions formed by society and media. Consumption is a way to show an individual and distinguish classes by the masses. This is the age of consumption and products are consumed to acquire and show the class. Individual consumption, beyond his taste and free will, may be a means of drawing a distinction in the class system established by society and media. Hence, in a modern consumer society based on visual consumption, individual familiar with consumption recognizes it as a means of being upwardly mobile, making him belong to an ideal class. It is safe to say that modern consumption has a characteristic of class. Consumption based on desire for class generates a new fashion and consumption order continually in a contemporary society, inducing the public make a class consumption constantly. By compensating a lack with consumption, individual comes to package himself not in internal but in external values. In the end, individual is forced to have 'duality' from possession by such consumption. In other words, contemporary consumption may be class consumption conscious of eyes of others or social groups under the pretext of a means for individual. It is the very duality of the class consumption society. Accordingly, though the masses seem to consume based on their personal taste in the contemporary consumer society, it degrades to consumption by society and others or for acquiring the class easily. Eventually, consumer society determines individual class by what they consume and possess but reveals duality of such class. Therefore, in this paper, with a theme of 'Visual Expression Research of Duality on Class of Contemporary Consumer Society', I made the work with a methodology of 'Graphic expression design centered on Re-Context conversion. Unexpected time and unimaginable effort are required to rise to the rank of luxury. However, human beings do not enjoy and prefer such a tiring and slow process. Rather than a way demanding much time, human beings possess and show visually a brand having a value they want or a thing displaying the upper class as an easy and fast way. They satisfy their desire for ascent by consuming an object and brand symbolizing their pursued value and image. The masses think they can acquire a symbolic, economic and cultural class position if they posses a valuable brand or object. To visualize a severe crisis of duality that class consumer society has, I set a graphic design methodology to achieve conversion of meaning through re-context as an expressive method. Based on the graphic expression design methodology, I researched design emphasizing situation and concept and visualized duality of class in the consumer society. In the contemporary society, consumerism makes individuals neglect quality of internal values and emphasizes that human values lie in visual satisfaction making much of appearance. Based on such backgrounds, this study intends to research the graphic expression visualizing a dual identity of the class consumer society through the methodology of 're-contextualization of the modern consumer society'. This paper aims at experimenting such research topics in many ways and researching a new visual expression. I plan to derive and re-contextualize various aspects of class consumption in the modern consumer society and have a perspective seeing class consumer society on a multi-sided basis. Besides, through the work considering a general media effect familiar in the every day life, I intend to convey visually vanity of humans believing in raising their social status by possessing certain thing along with duality of extrovert values having no qualitative internal growth.;현대 소비사회는 물질적 생산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개인의 능력, 계급까지 모두 소비대상으로 고려한다. 이러한 현대사회 속에서 대중들은 모든 것을 소비 대상으로 여기며 자신의 내면적 가치보다는 사회와 미디어가 만들어낸 계급에 따른 소비를 지향한다. 개인은 더 많은 소비를 통한 소유로 스스로의 가치와 계급을 높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계급에 근거한 보여주기식 소비 또는 타인과 미디어의 기준에 맞춘 보여주기식 소비는 이면성을 불러일으킨다. 현대 대중들은 더 이상 사용가치만을 위해 지갑을 열고 소비하지 않는다. 현대의 소비는 계급을 얻고 보여주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소비는 사회와 미디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계층, 계급과 사회적 차이를 드러내는 방식이다. 또한 소비는 개인을 드러내는 방식이며 대중들 사이에서 계급을 구별 짓는 방식이다. 현대는 소비의 시대이며 계급성을 보여주고 획득하기 위해 상품을 소비한다. 즉 개인의 소비는 더 이상 개인의 취향과 자유의지로만 결정되지 않으며 벗어나 사회와 미디어가 만들어놓은 계급체계에 스스로 구별 짓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시각적 소비에 근거한 현대 소비사회에서 소비에 익숙한 개인은 자기 자신을 이상적인 계급집단에 소속되었다고 보며, 소비를 신분상승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현대의 소비는 계급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계급에 대한 욕망을 근거로 한 소비는 현대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행과 소비 질서를 생성하여 대중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계급 소비를 하도록 유도한다. 이렇듯 대중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소비로 대신하여 채움으로써 자신 본연의 내면적 가치가 아닌 외면적 가치로 스스로를 포장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소비로 소유함으로써 개인은 그로 인한 ‘이면성’을 필연적으로 갖고 살아가게 된다. 다시 말해 현대사회의 소비는 개인을 위한 수단이라는 명목 하에 타인의 눈과 사회의 집단을 의식한 계급 소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계급성 소비사회가 갖는 이면성이다. 따라서 현대 소비사회에서 대중들은 자유롭게 개인의 취향에 맞게 소비하는 것 같지만 사회와 타인으로 인한 또는 자신의 계급을 쉽게 얻기 위한 소비로 전락하고 만다. 결국 소비사회는 무엇을 소비하고 소유하는가를 통해 개인의 계급성을 결정해 버리지만 이러한 계급에 이면성을 드러낸다. 이에 본 연구자는 ‘현대 소비사회의 계급성에 관한 이면성 시각표현 연구’를 논문의 주제로 삼고 ‘재맥락화(Re-Contextualization)의 변환을 중심으로 한 그래픽 표현 디자인’ 방법론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본인이 상위층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은 이렇게 고단하고 느린 과정을 즐기고 선호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은 힘들고 시간 소요가 큰 방법 대신해 쉽고 빠른 방법으로서 자신이 원하고 추구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 또는 상위층을 나타내는 사물을 소유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선택한다. 추구하는 가치와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는 사물과 브랜드를 소비함으로써 자신의 상승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대중은 가치 있는 브랜드 또는 사물을 소유할 경우 상징적, 경제적, 문화적 계급 위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계급성 소비사회가 가진 심각한 이면성의 위기를 시각화하기 위해 본 연구자는 재맥락화(Re-Contextualization)의 변환을 통해 의미의 전환을 이루는 그래픽 디자인 방법론을 표현 방법으로 설정하였다. 그래픽 표현 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연구자는 정황과 개념이 강조되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소비사회 계급성의 이면성에 대해 시각화 하였다. 현대 사회의 소비지향주의는 인간으로 하여금 내면의 질적 가치를 등한시하게 하고 외향을 증시한 시각적 만족감에 인간 본연의 가치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연구자는 ‘현대 소비사회의 재맥락화(Re-Contextualization)'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계급성 소비사회의 이면적 정체성에 대해 시각화하는 그래픽 표현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표현을 함께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현대 소비사회의 다양한 측면에서 계급성 소비의 측면을 도출하여 이를 재맥락하는 과정을 통해 계급성 소비사회를 다방면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고자 한다. 또한 연구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미디어 효과에 착안한 작품 제작을 통해 특정 사물을 소유함으로써 사회적 지위를 제고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의 허영심과 내면의 질적 성장이 없는 외향적 가치에 대한 이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디자인학부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