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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속 유배하는 그림자

Title
무의식 속 유배하는 그림자
Other Titles
Shadow Exiling in the Unconsciousness : Exile-view
Authors
박서윤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조형예술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종구
Abstract
문명 안에서 인간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동물이다. 그 무리 안의 개인들은 각자가 처한 문명규범에 따라 사회화 되고, 떼를 지어 생활한다. 그 안에서 인간이란 각자의 사고방식을 지니고, 각자의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속한 사회의 관념과 관습을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 이 같은 무수한 인간들은 무리 안에서 서로 경쟁함과 동시에 서로 협동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은 개인의 생물학적 생명만큼이나 사회적 생명을 중시하며 살게 된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무리 안에서 확인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개인의 의식은 자신의 생존방식으로 자아(Ego)를 형성해나가기 시작하고 이어 고정된 자아가 탄생, 유지된다. 그리고 열등하고, 원시적이고, 세련되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본성의 일부는 개인의 의식 저편에 자리 잡는 '그림자(Shadow)'가 된다. 그리고 그것들은 무의식 안에서 망명하는 자들처럼 떠돌며 부유한다. 본 연구자는 바로 그 그림자(Shadow)가 무의식 속에 만드는 세상을 '망명풍경(Exile-view)'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한다. 본 연구에서는 '망명풍경'을 이루는 요소를 크게 '신화적 이미지', '동양적 이미지', '어둠 이미지'로 구성 짓고, 그것이 '망명풍경'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로부터 유배되어 떠돌면서 망명하는 자들, 그 그림자(Shadow)의 존재 형상화를 통해 개인이 인식하지 않고 애써 외면하고 있는 그림자(Shadow)의 본질을 탐색하는 것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탐색을 통해 현실 안에서는 부재하지만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항상 자아(Ego)의 뒤를 따라다니는 그림자(Shadow)의 존재를 드러내고자 한다.;Humans are social animals living in civilization. An individual is socialized in accordance with its society's conventions and becomes a member of it. Still an individual has its own way of thinking and perspective, while it is a being complying with public opinions and social conventions. An individual lives both by cooperation and competition with others in society. And it cherishes its social life as much as its biological one, since it has a desire to be approved and recognized, and to have its existence appreciated by others. This desire and the individual's strategy to satisfy it shape the individual's consciousness. The consciousness starts to form Ego while applying this strategy. Ego becomes strong, maintains itself firmly and rigidly identifies itself. In this process, those aspects presumed to be inferior, primitive or rustic are purged beyond the realm of Consciousness and become Shadows. They wander in the realm of Unconsciousness as exiles. The author has named the images of the 'community' of these exiles in the Unconsciousness as 'Exile-view'. The author categorizes these images into three types: mythical, East Asian and after-dark. The author shows how these types constitute the 'Exile-view'.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express Shadows, the wanderers exiled by Ego and to explore their characteristics. By doing so, the author is to reveal the existence of Shadow which always is following Ego and which is assumed to be non-existent in the realm of 'reality', so comfortably presumed to be a world by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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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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