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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실러 미학이론의 평생교육적 함의 탐구

Title
프리드리히 실러 미학이론의 평생교육적 함의 탐구
Other Titles
A study on Lifelong Educational Implications in F. Schiller's Aesthetic Theory : based on On the Aesthetic Education of Man
Authors
신서윤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곽삼근
Abstract
According to the definition of Lifelong Education, developing individual's character and building a healthy society are both the essential goals of Lifelong Education. However, in spite of this fundamental role, today Lifelong Education in South Korea just performs an instrumental function. It becomes a tool to ensure individual's economical survival and this field's tendency seems to be caused by the recent impact of Neo-liberalism. Actually, this field climate has influenced the characteristic of ‘Arts&Culture Education’, an educational domain which occupies the biggest part in the practical field of Korean Lifelong Education. Today Arts&Culture Education only focuses on developing learner's artistic abilities or skills, so it is not different form the original Art Education. The reason of this problem seems to be the fact that there are few philosophical and theoretical discussions and researches related to the educational character and future direction of Arts&Culture Education. Aware of this problem, the researcher studied F. Schiller's On The Aesthetic Education of Man in order to establish theoretical foundation for Arts&Culture Education as a sub-area of Lifelong Education. Fist of all, this study explored the aim of Schiller's aesthetic theory and demonstrated that it is based on a social interest and fundamentally implies a social goal to develop the whole society. In short, Schiller's aesthetic theory ultimately is trying to build an aesthetic society that is not only a decent society but also a society free from the rigid and repressive feature of a moral state. As Schiller attributes the possibility of social development to individual's personality, the researcher studied the actual meaning of human's ‘Third Character.’ As a result the researcher figured out that this human character represents a person who has developed not only his/her own unique personality but also a social character that makes him/her an admirable social member. Secondly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ity and beauty and based on that it suggested a specific form of aesthetic education. In this aesthetic education art is used as a tool to improve human character. As an educational material, art should facilitate the observing activity of the learners and induce their reflective thought. Furthermore, the researcher found out that the person educated through this kind of aesthetic education can acquire some characteristics that seem to correspond with the required attributes of a good citizen for today democratic society. In conclusion,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as it drew some educational implications relevant to lifelong learning in F. Schiller's aesthetic theory. Schiller's aesthetic theory offers an theoretical base for Arts&Culture Education's development as a sub-domain of Lifelong Education. To put it concretely, the theory suggests the possibility of cultivating ideal citizen through arts&culture educational activities. Moreover,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building an healthy democratic society―an important but hard project that Lifelong Education has worked since its appearance―because it offered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Arts&Culture Education's development and also some specific art educational methods based on Schiller's opinions.;하나의 사회가 사회문화적으로 건강한지의 여부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고귀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의해 좌우되며, 개인의 품성 계발과 건강한 사회 형성이라는 과제는 학습사회의 건설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평생교육의 본질적인 과제에 해당된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평생교육은 신자유주의의 가치를 표방하여 개인의 생존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평생교육 실천의 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은 이러한 풍토의 영향으로 장르·기능 중심의 ‘예술교육’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는 평생교육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교육적 성격, 발전 방향에 대한 이론적, 철학적 논의가 부족하여 나타난 현상이며 평생교육의 한 영역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프리드리히 실러의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를 분석함으로써 평생교육의 한 영역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이론적 토대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당대에 강조되었던 이성·도덕성 중심의 교육으로는 인격적이며 사회적으로 실천적인 지성인을 육성할 수 없다고 본 실러는 진·선이 아닌 ‘미’, 즉 인간의 미적 품성에 주목하여 미적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의 미학이론은 예술교육이 인성 함양의 중요한 방안이요,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이 점에서 평생교육의 한 영역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해 준다. 본 연구는 제Ⅱ장에서 평생교육 분야에서 실러 미학이론의 탐구가 필요한 이유를 논의하였으며, 실러 이론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특히 평생교육 현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문화예술교육이 평생교육적 본질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평생교육적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교육적 성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철학적, 이론적 탐구가 필요함을 밝히고, 이러한 필요성에서 실러 미학이론에 대한 탐구가 가지는 가치를 제시하였다. 제Ⅲ장에서는 실러의 미학이론의 배경과 그의 미학이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찰하였다. 실러의 미학이론은 단순히 미에 관한 탐구가 아니라 사회적 발전이라는 사회적인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실러가 추구하는 사회 발전의 모습이 도덕적 규범과 법칙에 얽매인 경직된 사회로서 ‘도덕 국가’가 아닌 제3의 특성의 ‘미적 사회’임을 드러내보였다. 실러는 사회 발전이라는 목적을 개인, 특히 개인의 인성 변화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실러가 제시한 사회 발전에 필수조건인 ‘제3의 품성’의 특성인 이성과 자연성의 실질적인 의미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 제3의 품성이 ‘개성과 사회적 품성을 두루 갖춘 인간 인성의 형성’임을 도출하였다. 제Ⅳ장에서는 실러가 제시한 인성의 총체성과 아름다움의 관계를 탐색하여 미적 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하였다. 먼저 실러가 제시한 인성의 이상으로서‘놀이충동’이 이성적 에너지인 ‘형식충동’과 감각적 에너지인 ‘감각충동’이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동시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힘의 균형’을 의미함을 밝혔다. 그런 다음 놀이충동과 아름다움의 관계를 파악하여 이를 근거로 한 미적 교육의 형태를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도출하였다. 이러한 미적 교육은 예술을 ‘미적 가상’으로 활용하여 ‘관찰’과 ‘반성적인 사유’의 과정을 학습자로 하여금 거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사회에 대한 비판적 안목과 도덕적 법칙에 대한 반성적 사유능력을 함양하게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미적 교육을 통해 길러진 인간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시민의 모습임을 지적하였다. 제V장에서는 실러의 미학이론이 오늘날의 평생교육에 시사하는 바를 도출해보았다. 그의 미학이론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양성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해주며, 평생교육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해준다. 아울러 시민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이론적 가능성과 교육적 방법을 제시해주는 본 연구는 평생교육의 등장 배경과도 연관된 민주사회 형성이라는 평생교육의 근본적 역할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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