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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캐칭」(Ghostcatching)에 대한 기술철학적 논의

Title
고스트캐칭」(Ghostcatching)에 대한 기술철학적 논의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iscussion of Applying the Theory of the Philosophy of Technology to Ghostcatching」: Focused on Don Ihde’s Concept
Authors
한지영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말복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aesthetic perspective of works on the interaction of art and technology by discussing the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Don Ihde’s philosophy of technology to Bill T. Jones’ 1999 work, 「Ghostcatching」. The theoretical basis of this study, Don Ihde’s philosophy of technology, is a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the point of convergence between humans and technology found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essence of technology. 「Ghostcatching」 is a term that refers to a novel type of dance form that employs high technologies, such as ‘Motion Capture’ and ‘Character Studios’, currently used in various areas. Digital artists Paul Kaiser and Shelley Eshkar demonstrated a “computer animated dance” that had not previously been undertaken based on Bill T. Jones’ spontaneous movements. It transforms the field of dance from the traditionally characteristic art of dancing to the metaphysical, which is beyond space and time. Hence, entirely new artistic qualities of dance art are discovered through the parameters of technology in「Ghostcatching」 the completed collaboration between Bill T. Jones and digital artists. This study analyzed the artistic characteristics of works by organizing them as “Virtuality,” “Problems of Human Existence,” and “Cyborg Body,” and then approached the analysis from technology. Discussions of each subject unfold in two dimensions, one tied to an analysis of the technological phenomena, and the other linked to artistic sociocultural factors. This direction of development suggests a viewpoint in which specific and realistic narratives could unfold. Moreover, it provides a theoretical background with which the artistic quality and identity implied by「Ghostcatching」 could be investigated in the sense that it extends eventually to the artistic and human perceptual level.;본 연구는 빌티 존스의 1999년도 작품인「고스트캐칭」을 돈 아이디의 기술철학 이론을 적용하여 논의함으로써 기술과 예술의 상관관계 아래 형성되는 작품의 미학적 관점들을 진단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이론적 배경인 돈 아이디의 기술철학은 기술 자체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현상학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고스트캐칭」은 모션 캡쳐 기술과 캐릭터 스튜디오 등 오늘날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무용 형식을 제안한다. 특히 빌티 존스의 즉흥적인 움직임을 기반으로 디지털 예술가인 폴 카이져와 셸리 에스카는 지금까지 시도된적 없는 ‘컴퓨터로 구현한 무용’을 선보였다. 이는 ‘무용수와 움직임의 디지털화’를 통해 과거 전통적인 무용예술이 갖는 특성에서 벗어나 시공간을 초월하는 비물리적 세계로 무용의 영역을 옮겨 놓은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 예술가와 빌티 존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고스트캐칭」에서는 기술의 매개를 통하여 무용예술에서의 전연 새로운 예술적 특성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작품의 예술적 특성을 ‘가상성’, ‘인간 실존의 문제’, 그리고 ‘사이보그 신체’로 정리하여 이를 기술로부터의 접근을 통해 분석하였다. 각 주제에 대한 논의는 두 가지 측면으로 전개되는데, 하나는 작품에 내재한 기술 현상에 대한 분석이고, 다른 하나는 이것을 예술적, 사회문화적 상황과 결부시켜 논의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전개 방향은 인간의 기술사용 행위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담론을 전개할 수 있는 시각을 제안하며, 이를 기술사회 속에서의 예술의 영역과 인간의 지각적 차원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고스트캐칭」이 함축하고 있는 예술성과 정체성을 탐색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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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무용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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