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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동성애자/양성애자 긍정적 정체성 척도 타당화

Title
한국판 동성애자/양성애자 긍정적 정체성 척도 타당화
Other Titles
A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Lesbian, Gay, Bisexual Positive Identity Measure
Authors
장지윤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의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validity and the reliability of a Korean version of the Lesbian, Gay, Bisexual Positive Identity Measure (K-LGB-PIM). The LGB-PIM was developed by Riggle, Mohr, Rostosky, Fingerhut & Balsam(2014) to measure the positive lesbian, gay, and bisexual (LGB) identity. To validate LGB-PIM in Korean, item translation,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were conducted with 205 self-identified male or female individuals who also identified as lesbian, gay, or bisexual (MF-LGB) in study 1. one item was discarded because there was a problem in factor loading. 5 factors were extracted from the items, which was a same finding from the original scale. In study 2 with the remaining sample of 206 MF-LGB identified individual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supported the 5 factors structure of the K-LGB-PIM. All 5 factors showed adequate internal consistency. Criterion validity were good with other identity related scales (LGBIS, AS, SIS) and well-being related scale (MHC-F). In conclusion, the K-LGB-PIM is a valid measure of positive lesbian, gay, and bisexual identity in Korean population. The implications, practical use,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본 연구에서는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의 긍정적 정체성을 다차원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Riggel, Mohr, Rostosky, Fingerhut, & Balsam(2014)이 개발한 동성애자/양성애자 긍정적 정체성 척도(Lesbian, Gay, Bisexual Positive Identity Measure; LGB-PIM)를 국내 20세 이상의 남녀 동성애자와 양성애자를 대상으로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원척도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한국판 척도를 제작하고 요인구조를 확인하였으며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가 진행된 절차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척도의 25개 문항들을 번안하여 한국판 예비척도를 제작하고 예비 척도 및 타당도 확인을 위한 관련 척도들을 포함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총 54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응답, 트랜스 젠더, 청소년을 제외한 411명의 자료를 연구1과 연구2에 각각 205명, 206명씩 무선할당 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1에서는 문항분석을 통해 문항의 양호도를 검증하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예비척도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척도의 요인 구조는 원척도와 동일하게 5요인 구조로 나타났으며, 요인부하량이 낮고 이론적 근거에 부합하지 않는 1개 문항을 삭제하여 총 24개 문항을 최종척도로 결정하였다. 둘째, 최종척도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고자 연구2에서 새로운 자료를 바탕으로 문항분석을 통해 문항의 양호도를 검증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5요인 구조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본 척도의 구성 타당도는 원척도의 5요인 모델이 어느 정도 수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판 동성애자/양성애자 긍정적 정체성 척도(K-LGB-PIM)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하위요인별 내적합치도(Cronbach’s α) 값을 산출한 결과 .77-.89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본 척도의 문항들이 신뢰롭게 구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준거관련타당도 중 공준타당도의 검증을 위하여 관련 척도들과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척도와 진실성 척도, 사회정체화 척도, 동성애자/양성애자 정체성 척도(LGBIS)의 하위척도들과의 상관분석 결과, 모든 하위 요인은 진실성 척도, 사회정체화 척도, LGBIS의 정체성 긍정 하위척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LGBIS의 부정적 정체성 하위척도 중 은닉 동기, 정체성 불확실, 내재화된 동성애 부정 하위척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이를 통해 본 척도의 구성개념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다섯째, 준거관련타당도 중 예측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척도와 정신적 웰빙 척도와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긍정적 정체성이 정신적 웰빙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긍정적 정체성이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에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와 양성애자의 긍정적 정체성을 다차원적으로 측정하는 척도를 번안, 타당화하여 국내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를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부정적 정체성을 통해 성소수자의 정체성을 측정하고 관련 변인과의 연구에 있어서도 부정적 측면에 치우쳐 있었으나, 긍정적 정체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국내에 도입됨으로써 성소수자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본 척도는 긍정적 정체성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상담 실제에서도 내담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원을 활용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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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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