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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그림의 운동감이 시간지각에 미치는 영향

Title
인물 그림의 운동감이 시간지각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representational momentum for the human body on time perception
Authors
서주희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성호
Abstract
We sometimes experience “time dilation effect” depending on various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Time is also overestimated when an observer perceives implied motion in an image. A static image of an action implies dynamic information, especially when it captures a person in the process of action. Images implying dynamic action cause memory bias that the final position of the stimulus is shifted toward a direction of the motion in spatial-memory (Freyd, 1983), and it is called “Representational momentum.”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representational momentum in the images affects the duration perception. Specifically, how the interaction between directions of the person’s implied motion in static images and looming/receding motion of the images can distort the duration perception. In Experiment 1, subjective duration of static images depicting a running man from a front view or a back view was compared. It can be assumed that representational momentum is same for the same running person regardless of the direction of the person. Experiment 1 foun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perceived duration of those two images. It implies that subjective duration of the person’s images implying dynamic motion is influenced by representational momentum. Experiment 2 examined whether subjective duration changes when static images depicting a running man from a front view or a back view are looming or receding.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irection of the person had no effect on time perception, but time was overestimated when images were looming. Also, there was an interaction effect. Perceived duration of the images was dilated when a front view of a running man was looming, and a back view of a running man was receding. These results suggest that time dilation occurs when the direction of the person’s implied motion accords with the depth-in motion of the images (looming/receding).;우리는 외부 자극의 양상이나 내적인 심리 상태에 따라 시간의 흐름을 다르게 느끼는 시간 왜곡을 경험한다. 본 연구는 인간의 주관적 지속시간 지각 (duration perception)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들 중 시각 자극의 운동감 효과를 다룬다. 사람이나 동물의 역동적인 움직임의 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에서는 정지된 이미지임에도 사진이 찍힌 전과 후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본 논문은 그림 속 인물의 자세에서 지각되는 함축된 움직임(implied motion)의 방향과 이미지 자체의 크기가 점진적으로 변할 때 느껴지는 이미지 움직임 방향 (관찰자를 향해 다가오는, 혹은 관찰자로부터 멀어지는)이 이미지의 지속시간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두 실험에 걸쳐 살펴보았다. 실험 1은 달리는 사람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담은 이미지의 지각된 제시시간을 비교하였다. 동일 인물의 앞모습과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표상된 운동량 (representational momentum)의 크기는 동일하다고 가정할 수 있으나, 관찰자를 향해 달려오는 앞모습 이미지는 충돌할 가능성을 내포하는 위협적 자극임으로 뒷모습 이미지보다 관찰자의 각성 수준을 높일 것이다. 실험 결과 두 이미지의 지각된 지속시간은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신체 움직임을 묘사하는 정지된 이미지의 지각된 지속시간은 자극에서 유발되는 각성 수준보다 함축된 움직임의 표상된 운동량에 영향을 받음을 시사한다. 실험 2에서는 달리는 인물의 앞모습과 뒷모습 이미지의 크기가 실시간적으로 커지거나 작아지도록 조작하여 관찰자에게 다가오거나 관찰자로부터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제시될 때, 자극 제시 시간의 지각적 왜곡 양상을 측정하였다. 실험 1과 마찬가지로 이미지 크기의 변화 양상에 상관없이 앞모습과 뒷모습 지속시간의 지각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이미지 크기가 커져서 관찰자에게 다가오는 영상이 관찰자에게서 멀어지는 영상보다 더 길게 제시된 것으로 지각되었다. 이는 다가오는 자극은 관찰자의 각성 수준을 높여 시간을 길게 느끼게 한다는 기존 연구의 설명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중요한 것은 관찰자에게 다가오는 영상이 제시될 때는 앞모습 조건의 지속시간이 뒷모습 조건보다 길게 지각되었으나, 반대로 관찰자로부터 멀어지는 영상이 제시될 때는 뒷모습의 지속시간이 앞모습보다 길게 지각되었다. 이는 이미지 지속시간이 인물의 방향과 이미지 움직임 방향이 일치할 때에 불일치할 때보다 더 길게 지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결과는 실험 1의 결과와 함께, 운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인물의 이미지가 움직일 때, 인물의 진행 방향과 이미지의 움직임 방향의 일치여부가 표상된 운동량을 결정하고, 그 결과 지속시간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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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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