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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지연행동 유형에 따른 심리적 특성

Title
대학생의 지연행동 유형에 따른 심리적 특성
Other Titles
Subtypes of Procrastin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and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 Perfectionism, Locus of Control, Fear of Failure, Self-efficacy
Authors
하주희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양수진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new subtype of procrastination termed active procrastination. To do so,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differences between the two subtypes of procrastination, active procrastination and passive procrastination, over variou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which include perfectionism, locus of control, fear of failure, and self-efficacy.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hich consisted of 435 undergraduate students, were drawn solely from Seoul an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statistical methods such as Pearson’s correlation, cluster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MANOVA) and post hoc comparisons by SPSS 22.0.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ctive procrastina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perfectionism, fear of failure, self-efficacy. However, there weren't any significant correlation that could be identified between active procrastination and locus of control. Second, by using the midpoint of general procrastination, procrastinaotrs(185 students) were separated from the non-procrastinators(250 students). The cluster analysis was conducted to the procrastinators only, and the procrastinators were divided into three different categories: active procrastinators(68 students), passive procrastinators(55 students), mixed-type procrastinators(62 students). Thir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subtypes of procrastinators, which included active procrastinators, passive procrastinators, and mixed-type procrastinators. Th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identified on levels of perfectionism, fear of failure, and self-efficacy. However, no difference was found when it came to locus of control. In essence, the research data validate the following empirical findings regarding active procrastination. The active procrastinators feared failure the most when compared with other subtypes. They proved to have stronger tendencies of perfectionism, especially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In addition, they had higher self-efficay. The passive procrastinators scored high on perfectionism, similar to the active procrastinators. And also, they feared failure as well; but more importantly, they had strong inclination of fearing their uncertain futures. The passive procrastinators’ self-efficacy was lower than that of active procrastinators as expected. These findings, presented in the study, will allow for an expansion in the understandings of procrastination itself as well as the new subtype of procrastination, active procrastination. Furthermore,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scientific community performing diverse studies related to the topic of procrastination in the future. Moreover, it enables psychotherapists to provide a more specific and effective intervention to those in need over the issue of procrastination.;지연행동은 누구나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보편적인 특징으로 인해 게으름으로 간과되기 쉬웠고, 이로 인해 연구의 시작이 얼마 되지 않았다. 초기 연구는 지연행동의 부적응적이고 패배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었으나, 본 연구는 지연행동의 적응적인 하위유형을 고려한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하여 지연행동 유형에 따른 심리적 특성에서의 차이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2~4학년의 남녀 대학생 435명의 설문 자료를 분석하였다. 먼저, 각 변인들 간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능동 지연행동 유형을 주장한 Chu와 Choi(2005)가 제안하고 사용했던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비지연 집단과 지연집단을 나누었다. 이후 지연집단에 한해 능동 지연행동의 네 가지 하위요인을 군집변인으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능동 지연집단, 수동 지연집단, 혼합형 집단으로 나누었다. 이렇게 나누어진 지연행동 유형(능동 지연집단, 수동 지연집단, 혼합형 집단)에 따라 심리적 특성(완벽주의, 내적통제소재, 실패공포, 자기효능감)에서 차이가 있는지, 어떠한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지, 어떠한 하위요인에서 차이를 보이는지를 다변량 분산분석과 사후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들 간의 상호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능동 지연행동을 많이 보이는 사람일수록 완벽주의, 실패공포,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적통제소재는 능동 지연행동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Chu와 Choi(2005)가 사용했던 방법으로 일반 지연행동 점수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하여 비지연 집단(250명)과 지연집단(185명)을 구분하였다. 그 다음 능동 지연행동의 네 가지 하위요인을 군집변인으로 하여 2단계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능동 지연집단(68명), 수동 지연집단(55명), 혼합형 집단(62명)으로 최종 군집이 결정되었다. 군집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최종 결정된 군집이 각각 다른 지연행동의 특성을 지닌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다변량 분산분석과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능동 지연집단, 수동지연 집단, 혼합형 집단에 따라 완벽주의, 실패공포, 자기효능감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반면, 내적통제소재 수준에 있어서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넷째, 다른 지연유형 집단에 비해 능동지연 집단은 완벽주의적 성향, 실패공포, 자기효능감이 다른 집단보다 높았다. 구체적으로 완벽주의의 하위차원 중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이 높았고,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자신감이 높았다. 수동지연 집단도 높은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패공포에 있어서는 불확실한 미래를 갖는 것에 대한 공포에서 다른 집단과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본 연구는 지연행동의 적응적인 하위유형이 가지는 심리적 특성에 대해 탐색하고자 집단을 나누었고, 집단을 나누는 방법에 있어 개념이 혼용되지 않도록 먼저 비지연 집단과 지연 집단을 나누고, 지연집단에 한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지연유형(능동 지연, 수동 지연, 혼합형)을 확인하였다. 또 각 지연유형 집단(능동 지연집단, 수동 지연집단, 혼합형 집단)에 따른 심리적 특성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지연행동의 기저와 관련된 심리적 특성에 있어서 능동 지연집단은 비지연 집단과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내적통제소재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예상과 달리 능동 지연집단에서 실패공포,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가장 높았다. 또, 능동 지연집단은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별히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이 다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새로운 지연행동 유형인 능동 지연행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 본 연구는 지연행동 유형을 정확히 탐색하고자 개념이 혼용되지 않는 분석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와 관련된 변인이 아닌 기저와 관련된 심리적 특성변인에 대해 탐색함으로 지연행동 유형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자료는 지연행동의 유형별 차이를 고려한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자료이다. 본 연구는 지연행동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계획하고, 지연행동 유형에 대한 보다 다양한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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