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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환경적 특성에 따른 또래괴롭힘 방관자 유형별 친가해행동 및 방어행동

Title
개인적·환경적 특성에 따른 또래괴롭힘 방관자 유형별 친가해행동 및 방어행동
Other Titles
Pro-bullying behavior and defending behavior of outsider subtypes classified by person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uthors
김정흔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승연
Abstract
또래괴롭힘은 집단 역동 내에서 발생하고 유지되므로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개입의 중요성이 확인되었으나, 그 중 방관자는 수동적인 행동의 특성상 친가해자나 방어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또래괴롭힘이 증가하고 또래영향력 또한 증가하는 청소년기 초기에 방관행동이 증가하며, 방관자는 친가해자 및 방어자 모두와 유사한 특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시간에 따른 역할 변화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조기 개입의 효율적인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시사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또래괴롭힘 방관자를 개인특성(인지공감, 정서공감, 정서조절, 도덕적 이탈, 감사성향, 방어행동 결과예상) 및 환경특성(반가해적 학급규준)의 유사성에 따라 하위집단으로 구분이 가능한지, 그리고 분류된 하위집단 간 친가해행동과 방어행동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전라도 지역의 중학교 1, 2학년 503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전체 응답자를 또래괴롭힘 참여자 역할에 따라 분류하여 방관자로 분류된 107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방관자 하위집단을 확인하기 위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세 가지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먼저, 군집 1은 ‘방어행동에 긍정적인 방관자(28%)’로, 도덕적 이탈이 세 군집 중 가장 낮은 반면 감사성향은 가장 높고, 방어행동의 결과를 전반적으로 가장 긍정적으로 예상하였다. 군집 2는 ‘방어행동에 양가적인 방관자(43.0%)’로, 세 군집 중 정서공감이 가장 높으나 도덕적 이탈은 군집 3과 유사하게 높았다. 또한, 방어행동을 통해 피해자의 기분이 향상될 것에 대한 기대는 군집 3보다 높고 반가해적 학급규준의 지각 수준도 군집 1과 유사하게 높았으나, 방어행동을 통한 괴롭힘 감소와 학급 내 지위 향상에 대한 기대는 군집 3과 유사하게 낮았다. 마지막으로 군집 3은 ‘공감수준이 낮고 방어행동에 부정적인 방관자(29.0%)’로, 인지공감과 정서공감, 감사성향이 모두 세 군집 중 가장 낮고 도덕적 이탈도 군집 2와 유사하게 높았다. 방어행동의 결과예상 또한 전반적으로 가장 부정적이고 학급규준을 반가해적으로 지각하는 수준도 가장 낮았다. 또한 분류된 방관자 하위집단 간 친가해행동과 방어행동 점수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고, 그 결과 세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방관자 하위집단은 친가해행동에 대해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 방어행동에 대해서는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사후검증을 통해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공감수준이 낮고 부정적인 방관자(군집 3)’와 ‘방어행동에 양가적인 방관자(군집 2)’에 비해 ‘방어행동에 긍정적인 방관자(군집 1)’의 친가해행동 수준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방어행동에 긍정적인 방관자(군집 1)’와 ‘방어행동에 양가적인 방관자(군집 2)’의 방어행동 수준은 유사하게 높은 한편 ‘공감수준이 낮고 방어행동에 부정적인 방관자(군집 3)’의 방어행동은 유의미하게 낮았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방관자는 서로 다른 하위 유형이 존재하는 이질적인 집단이며, 방관자의 개인적·환경적 특성의 다양성이 행동에 반영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방관자의 방어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방식보다는 방관자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함을 시사한다.;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outsiders could be classified into different subtypes according to personal(cognitive empathy, affective empathy, emotion regulation, moral disengagement, gratitude, outcome expectation) and environmental(anti-bullying class norm) characteristics and wheth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bullying and defending behaviors across subtypes. A self-reported survey was conducted on 503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1st and 2nd graders). Total responde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bullying participant roles, and 107 outsiders were used for the analysis of the study. A cluster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outsider subtypes and provided three outsider clusters. Cluster 1, “outsiders with positive attitudes toward defending(28%),”showed the lowest level of moral disengagement among the three clusters while showing the highest level of gratitude and the most positive outcome expectations. Cluster 2, “outsiders with ambivalent attitude toward defending(43.0%),”showed the highest level of affective empathy but their moral disengagement was similarly high with Cluster 3. Furthermore, although they expected that defending would make victims feel better and perceived the class norm to be rather anti-bullying as Cluster 1 did, their outcome expectations regarding a decrease in bullying and an enhancement in social status were as low as Cluster 3’s. Lastly, Cluster 3, “outsiders with low empathy and negative attitudes toward defending(29.0%),” showed the lowest level of cognitive and affective empathy and gratitude, while showing high moral disengagement similar to that of Cluster 2. In addition, the level of positive outcome expectations were the lowest among the three clusters, and they perceived the class norm to be more pro-bullying. Next, ANOVA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ross the clusters in both defending and probullying behaviors. The effect size was moderate for pro-bullying behavior and large for defending behavior. Post-hoc tests also showed significant pair-wise differences; the defending behavior scores of Cluster 1 and 2 were similarly high, whereas the defending score of Cluster 3 was significantly lower. As for pro-bullying, the pro-bullying score of Cluster 1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luster 2 and 3. To summarize, the present study showed that outsiders are a heterogeneous group where different subtypes exist and that differences in their person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re reflected in their behaviors as well.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in order to encourage outsiders to defend victims, diverse approaches that take different outsider characteristics into account are necessary, instead of a uniform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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