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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문 한국요리책에서 나타나는 한국음식에 대한 고찰

Title
국내 영문 한국요리책에서 나타나는 한국음식에 대한 고찰
Other Titles
A study of the representation of Korean food in cooking books written in English, by Korean publishers : From the 1970s to the 2010s
Authors
송윤원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준식
Abstract
본 연구는 국내 출판사에서 발행한 영문판 한국요리책에서 나타나는 한국음식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래 실용서인 요리책을 문화 매체로 간주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므로 요리책에서 나타나는 소개 내용의 양상과 한식관을 살펴보았다. 또한 선정 메뉴를 분석하여 시기별로 변화하는 한국음식의 모습과 보편적으로 소개되는 대표음식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각 책에서 언급된 내용과 공통 메뉴를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기별로 3권씩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총 15권에서 언급된 공통적인 내용과 대표 메뉴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3가지로 나눠보면, 첫째, 요리책이 단순한 조리법의 전달이 아닌 점차 음식 문화 ‘소개서’성격이 나타난다. 1970~80년대 요리책에는 기본적으로 기본양념, 상차림, 식단과 같이 조리와 상차림에 관련된 내용이 중심으로 설명되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부터 점점 각 분류 항목과 명절음식이 가지는 의미, 지역별 음식의 다양성처럼 음식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까지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둘째, 요리책에 선정된 메뉴의 분포를 보면 중심이 특별식에서 일상식으로 옮겨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시기별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1990년대부터 한국의 일상 음식이 이전보다 높은 비중으로 소개되었다. 한편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총 15권에서 대표적인 3가지 유형으로 소고기 요리와 김치, 고급요리가 소개되고 있었다. 이 중에서 소고기 요리와 고급요리는 한국음식 중에서도 귀한 음식으로 인식되고,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선정되었다. 셋째, 한국 음식을 바라보는 관점은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 음식의 특징과 뿌리 그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에 비해 발달한 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본고에서는 영문 한국 요리책의 조리법을 제외한 내용을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본래 요리책의 목적은 조리법 전달이지만, 영문판 요리책은 한국이 생소한 외국인을 독자로 설정하였으므로 한국 음식문화의 기본 개념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대상을 국내 출판사로 제한하여 한국의 입장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한국음식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즉, 본 연구는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한국음식의 기본 개념을 살펴보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at examining the way Korean food has been introduced in cooking books published in English by Korean publishers, over a period of 40 years - from the 1970s to the 2010s. In this research, we regarded the cooking books as cultural media. Therefore, we examined the view of Korean food and the way Korean food was introduced in the cooking books. Furthermore, we aimed at identifying the dishes representative of Korean cuisine as well as the evolution of the image of Korean food over time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ontents of the books. In Chapter II, we examined the content of each book, from the 1970s to the 2010s, as well as the dishes they have in common. Chapter III focused on analyzing the common content found in the 15 cookbooks, and the type of dishes selected as representativ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can be divided as follows: First, the cookbooks were originally used as a support used to present recipes, but they gradually changed and became a way to present the Korean culinary culture, by giving explanations about basic seasonings, table settings and menus. They also concretely introduced the different categories of food, the Korean traditional festival food and its signification, and even regional specialties. Second, in the earlier cookbooks, the dishes selected were originally eaten mostly for special occasions, but the selection gradually evolved to dishes consumed in everyday life. However, despite these changes, three types of food were constantly identified as being representative of Korean food: beef dishes, kimchi and gourmet food. Third, the books show three aspects of Korean food, namely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food, its roots and its difference with the food of other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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