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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대투표와 미디어의 영향력

Title
한국의 세대투표와 미디어의 영향력
Other Titles
Generation Vote and Influential Media Power
Authors
안정은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종곤
Abstract
2002년부터 한국의 선거에서 ‘세대’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세대는 주로 이념 변수와 교차되어 젊은 세대일 수록 진보적이고, 고령세대로 갈 수록 보수적이라는 통념 하에서 이용되었다. 그리고 선거에서 세대는 2030과 5060이라는 두 축을 형성하고 ‘세대균열’의 구조를 만들었다. 세대균열이란, 만약 한 선거에서 두 후보(혹은 정당)을 중심으로 선거 경쟁이 발생할 경우, 두 세력을 각각 지지하는 세력이 등장하게 된다. 두 세력은 선거의 장을 양단하는 균열을 형성한다. 이 때 ‘세대균열’이라 하는 것은 각각의 세대가 양대 축을 만들어 분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체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20대와 30대가 합쳐져 ‘2030세대’로, 50대 이상의 세대가 뭉쳐져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5060세대’로 나타나며 선거의 장에서 두 축을 형성한다. 이처럼 2030세대와 5060세대가 각각의 지지하는 후보(혹은 정당)에 투표하는 행태는 세대 동맹에 따른 축을 형성해 선거결과를 양단하는 ‘세대투표’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2002년 이후 2007년, 2012년 두 번의 대통령 선거와 그 간 국회의원 선거, 서울시장 선거 등을 거치면서 새롭게 등장한 20대는 이전의 세대균열에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다.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20대의 유권자들은 확연하게 ‘진보적’인 성향의 유권자들이었다. 그러나 2012년 등장한 20대의 유권자들은 보다 중도적이거나 혹은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그전과는 확연히 다른 ‘탈 진보적’ 혹은 ‘보수적’인 정치적 성향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세대의 변화는 기존의 세대 균열과는 다른 세대균열이 점쳐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 동안 세대 연구는 동일한 역사와 정치적 경험을 가진 세대가 하나의 코호트 집단으로 형성되어 선거 투표 행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설명되어왔다. 그러나 2007년, 2012년 선거에서 새롭게 등장한 20대 유권자들은 오히려 기존의 ‘진보적’이라는 세대특징에서 벗어나 ‘탈 진보적’ 혹은 ‘보수적’인 성향의 유권자들이 등장하였고, 기존의 세대 코호트를 깨는 세대 내 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급변한 사회 속에서 단기적인 정치경험이 가지고 오는 세대 내 이질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러한 단기적이고 이질적인 정치경험을 더욱 증폭시키는 독립변수는 ‘미디어의 영향력’이다. 정치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매체가 다양해지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젊은 세대로 갈 수록 미디어 이용 뿐만 아니라 재창조 하는 높은 미디어 이용 능력을 가지고 있게 되면서 정치적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20대는 다른 세대와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미디어의 영향력에 의해 다른 세대와 정치적 경향성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2015년 현재의 20대가 기존 2030세대와 5060세대의 세대균열 축의 변화를 불러온다는 것을 연구한다. 20대가 미디어의 영향력에 의해 동일한 코호트의 속성을 탈피하고, 세대 내 분화를 겪어 다른 세대와의 동맹적인 투표집단을 만들어 낸다. 결과적으로, 20대는 세대 내 분화를 통해 기존의 2030세대라는 30대와의 정치적 선거동맹뿐만 아니라, 대척 점에 있던 5060세대와도 공감하며 2050세대라는 새로운 축을 만들게 된다. 이 연구는 새로운 2030세대 VS.2050세대의 세대균열이 선거와 정치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는 데 의의를 둔다.;The ‘generation’ has had a great effect on elections since 2002 in South Korea. It is important to make ‘generation vote’. People mainly tend to be more liberal when they’re young and more conservative as they get older because generation is interacted with ‘ideology.’ Therefore, generation has made a ‘generation cleavage’ organize axis that consist of the left of axis called the young ‘2030(both 20s and 30s)’ and the right of axis called the old ‘5060(50s and 60s)’. After 2002, however, the newly rising 20s has brought generation cleavage to change a new cleavage paradigm since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2007. The 20s’ voters in 2002 were the entire most progressives, but they have taken a stance midway between conservative and the progressive since 2007. They have gone as far as to turn conservative since 2012. They have tended to be a ‘post-progressive’. The change of result of generation vote is imperative to predict the possibility that the new generation vote i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generation cleavage and vote habit. In the meantime, the study of generation vote emphasized that one generation experienced a similar to political experience became one cohort group, having an identical voting behavior in election. The newly rising 20s voter, however, are now much more fragmented generation because they have not only deviated from the original political generation characteristic, ‘progressive’, but also some 20s voters who have a ‘post-progressive’ or ‘conservative’ political characteristics appear. This would happen with 20s voters, for a couple of reasons when they have experienced a short-term political experience in the rapidly changing society. It has effect on to emphasize the differentiation of an intra-generational cohort. Moreover, the independent variable to amplify the short-term and different political experience is the ‘Media’ and ‘media literacy’. Media literacy is a competence of communication that enables people to analyze, evaluate, and create messages in a wide of variety media modes. Relatively speaking, the new rising 20s voters who have still higher media literacy than other generations are able to approach a several of political information from a new viewpoint. Therefore, although the new rising 20s voter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other generations, they have shared their political tendency due to their higher degree of media literacy. In short, this research would be centrally analyzed the change of the new rising 20s voters who have influence over changing the generation cleavage. Due to the media, the differentiation of an intra-generational cohort such as an example of the voting behavior of the 20s voters makes a new voter group that forms an alliance with other generations. So, It doesn't make the existing political generation cleavages such as 2030 vs. 5060, but the newly political generation cleavages such as 2030 vs.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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