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20 Download: 0

진로선택과정에서 사회인지적 마음챙김과 상향비교개입이 선택행동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

Title
진로선택과정에서 사회인지적 마음챙김과 상향비교개입이 선택행동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Mindfulness and Upward Social Comparison on Choice Behavior and Emotions in Career Choice
Authors
김태원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집단주의 문화와 경쟁적인 입시 및 취업 활동, 결과중심적인 교육과 같은 독특한 한국의 사회구조 속에서 개인은 상향비교를 빈번하게 수행한다. 또한 진로선택과 같은 중요한 선택일수록 타인과 비교를 하는 경향성으로 인해 진로선택상황에서 상향비교가 발생하게 된다. 상향비교는 부정정서와 상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 대상, 비교 수행자, 그리고 비교를 통해 얻은 정보는 모두 탈맥락화되어 인지의 폭을 좁힌다는 점에서 수행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사회비교와 진로선택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상향구조를 유발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진로를 선택하는 한국 청년을 위해 어떤 상담 개입을 실시해야 하는지 적절한 대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현재 국내의 상담 및 임상심리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명상중심의 마음챙김이 아닌 새로운 구분 짓기를 통해 즉각적으로 인지적 확장과 긍정 정서 상태에 도달하도록 하는 사회·인지적 마음챙김에 주목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한국 청년들의 진로선택과정에서 마음챙김 개입과 상향비교 개입이 진로선택행동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마음챙김 개입: 유/통제개입) X 2(상향비교 개입: 유/통제개입) 이요인 완전무선 요인설계의 실험설계로 이루어졌으며, 종속변수는 선택행동으로는 진로선택 대안반응의 양과 질, 정서로는 정서반응, 진로탐색과 진로선택 만족도 및 자신감이었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20대 성인 남·녀 107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척도, 정서반응, 마음챙김을 확인하여 집단 간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후 첫 번째 개입으로 마음챙김 또는 마음챙김의 통제개입을 처치하였고 이후 두 번째 개입으로 상향비교 또는 상향비교의 통제개입을 처치하였다. 다음으로 참여자들은 가상의 진로선택 시나리오를 읽고 진로선택 대안을 작성하고 최종 선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진로탐색과 진로선택 만족도 및 자신감과 정서반응을 측정하였다. 총 40여분 동안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챙김 개입이 처치된 집단의 참여자들이 마음챙김 개입이 처치되지 않은 집단보다 진로선택 대안을 보다 많이 생성하였고 진로선택 대안의 질 또한 더 창의적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반면, 상향비교가 처치된 집단은 상향비교가 처치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진로선택 대안의 질이 덜 창의적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둘째, 진로선택과정에서 마음챙김 개입이 처치된 집단들이 마음챙김 개입이 처치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정서 반응 중 호감도가 더 높았다. 셋째, 마음챙김 개입이 처치된 참여자들은 마음챙김 개입이 처치되지 않은 집단의 참여자들에 비하여 진로선택만족도와 진로선택자신감이 보다 높았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의 즉각적인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이에 따라 마음챙김이 상담 장면에서 유용한 개입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또한 내담자가 사회비교를 할 때 사회비교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직접적인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담에서의 의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연구적인 측면으로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다루지 않았던 사회인지적의 개념을 이용하여 진로선택장면에서 그 효과를 확인하고 상향비교의 부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how mindfulness and upward social comparison influence behavior and emotions in career choice. The present study adopted and developed sociocognitive mindfulness as defined by Langer, instead of meditative mindfulness which has been spread in clinical settings in Korea. It has a completely randomized two-way factorial design to examine interactive associations of 2(mindfulness: mindfulness/control) X 2(upward comparison: upward comparison/control), and the dependent variables were the number and the quality of alternative ideas, emotions(pleasure, arousal, and dominance), and the level of confidence and satisfaction about career exploration and choice.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107 undergraduate students who were undecided on their career, except freshmen. The procedures were as follows; upon consent, Career Decision Profile, SAM, and K-MMS were conducted to test for homogeneity of the 4 groups. Next, mindfulness or mindfulness’s control intervention was induced. For the second intervention, upward comparison or upward comparison’s control intervention was given. Then, the participants read the scenario regarding career-choice situation and typed alternative options about career choice on the computer. Participants also made a final decision among the options they created. Finally, participants reported the level of confidence and satisfaction about career exploration and choice, and SAM. The results are presented as the following. First, the mindfulness groups created more career options. The options the mindfulness groups made were evaluated as more creative than no-mindfulness groups. In contrast, the options the upward social comparison groups produced were evaluated as less creative than no-upward social comparison groups. Second, the mindfulness groups reported higher level of pleasure than no-mindfulness groups. Lastly, participants who were trained to be mindful showed the higher levels of satisfaction and confidence in career choice. In short, this study confirmed the immediate effects of sociocognitive mindfulness, and negative effects of upward comparison. Sociocognitive mindfulness would be suggested to be applied by therapists. Therapists would also inform clients of the negative effects of upward comparison.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