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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학습에서 나타난 중학생 공감각자들의 특성 탐색

Title
과학 학습에서 나타난 중학생 공감각자들의 특성 탐색
Other Titles
A investigation on the characteristics of middle school synesthetes during science education
Authors
손서진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물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성원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synesthetes during science education. Eighth-grade students were the subjects of this study. First, imaginations induced by the senses were analyzed to observe the differences in the imagination levels of students who experienced synesthesia and those who did not.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who experienced synesthesia created images more abundantly than those who did not by combining various concepts. By combining their experiences and thoughts, they came up with new creations; by combining their emotions and thoughts, they came up with imaginations. Second, results of investigating synesthesia showed that about 10.8% of the subjects were synesthetes and about 21.1% were synesthetic people. The ratios of those who experience synesthesia were higher than in adults. Four students were interviewed to investigate their awareness of using synesthesia during science education and the thought process and its characteristics used during science education were analyzed. The following results were made. First, synesthetes were experiencing the pros and cons of synesthesia during their science class. The pros of using synesthesia are that responses of multiple senses make learning enjoyable and bodily sensations that come from the senses, the combination of concepts, and the abundant and vivid images help to understand and remember the concepts in class. The cons of synesthesia are that the occurrence of multiple sensations make it difficult to concentrate in class and when the feelings caused by synesthesia and the scientific facts are not compatible with each other, it makes learning difficult for synesthetes who use a lot of their intuition during learning. Seco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synesthetes’ learning process are as follows. Synesthetes were actively using empathetic imagination, mental simulation and imagination capabilities during learning. They also used their bodies to apply their feelings when learning. They used vivid images in science education, and they were able to proficiently make comparisons and connect different concepts together. Furthermore, they came up with questions through feelings occurring during multiple sensational responses. Third, synesthetes had creativity and ‘openness to experience.’ They always enjoyed activity (openness to reverie), experience with artistic expression (openness to aesthetics), and open to accepting new things with intellectual curiosity (openness to ideas). This research aims to provide informatio for a more lively discussion on synesthesia in science education.;본 연구에서는 공감각자들이 과학학습에서 보이는 특성을 탐색하고자,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감각의 특성을 탐색해 보았다. 우선 공감각 학생들의 공감각과 관련된 특성이 과학 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공감각 검사 결과 검사 공감각 경험이 있는 학생은 12명으로, 이중 4명(10.8%)이 공감각자로, 8명(21.1%)이 공감각적 연상자로 분류되었다. 공감각자로 판별된 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과학 학습에서 공감각 활용에 대한 인식, 과학 학습 과정에서 공감각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사고 과정과 성격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공감각자들은 과학 수업에서의 공감각 활용에 대하여 장점과 단점을 모두 느끼고 있었다. 공감각 활용의 장점은 다중 감각의 반응이 학습 경험을 즐겁게 하고, 감각으로부터 오는 몸의 느낌과 개념의 연합, 풍부하고 생생한 심상이 학습 내용의 이해와 기억을 도와준다고 하였다. 반면, 공감각 활용의 단점은, 다중 감각의 발생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고, 공감각으로 인해 생긴 느낌과 과학적 지식 사이의 일치가 되지 않는 경우 학습에 직관을 많이 활용하는 공감각자들의 특성상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둘째, 공감각자들의 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과 과정의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공감각자들은 과학 학습 중 감정 이입적 상상, 멘탈 시뮬레이션의 활용 등 상상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몸을 사용하여 학습하였을 때의 느낌을 학습에 활용하였다. 또한, 생생한 심상을 과학 학습에 활용하였고, 비유 및 서로 다른 개념들 사이의 연결에 능숙한 경향을 보였으며, 다중 감각적 반응에서 발생한 느낌을 통해 과학적 의문을 생성하였다. 셋째, 공감각자들은 창의성과 관련된 ‘경험에 대한 개방성’의 성격 특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상상 활동을 늘 즐겼고(공상에 대한 개방성), 예술적 표현에 대한 경험이 있었으며(미학에 대한 개방성),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개방적(아이디어에 대한 개방성)이었다. 두 번째 연구 주제인 공감각 경험학생과 비공감각 학생들의 상상의 유형과 수준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감각적으로 유도된 상상 심상을 조사하여, 공감각의 특성, 상상과 이성과의 관계, 상상과 정서와의 연결성, 상상의 유형과 수준을 분류한 기존 연구들을 기반으로 분류 기준을 설정하였다. 이에 따른 분석 결과, 공감각 경험 학생들은 비공감각자 학생들에 비해 상상에 활용하는 개념들의 수가 다양하였다. 또한 비공감각자 학생들은 대상과 관련하여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기억하거나 과학 지식을 변형 없이 그대로 재현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공감각 경험 학생들은 대상과 다른 지각 영역에 있는, 연결성이 없어 보이는 개념들을 파악하여 연결하려는 성향이 나타났고, 정서적으로 유사성이 있는 개념들을 연결하여 상상에 활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가 과학교육에서 공감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질 수 있는데 정보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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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물리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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