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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 증진을 위한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itle
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 증진을 위한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Other Titles
ffects of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for enhancing parenting sensitivity and attachment security
Authors
홍나래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developing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and examines it's effects on enhancing parenting sensitivity and attachment security. 25 care-givers who raise 24-month to 36-month old toddlers participated in 8 sessions of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Pre and post intervention test (Attachment Q-set, Maternal behavior Q-set, Parental Stress Index-SF,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Toddler Behavior Assessment Questionnaire) was conduct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Wilcoxon signed rank test for investigating effectivity of the intervention, Mann-Whitney U test for verifying levels of parental stress, maternal depression, and toddlers' temperament result in effectivity of the interven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significant effect on enhancing parental sensitivity in participants of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Second, there was significant effect on enhancing attachment security in participants of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Furthermore, among sub factors of attachment security, only enjoys physical contact factor score ha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e and post intervention. Third, for verifying whether parenting stress, maternal depression, and toddlers' temperament which are known for variables are related with parenting and attachment could make influences on intervention effectivity, inter groups differences in change amount of parenting sensitivity and attachment security was conducted. There was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in parenting sensitivity between participants who recorded high score on dysfunctional parent-child interaction factor and who recorded low score on the factor. Also, participants who reported high depression level showed signifiant large amount of change in parenting sensitivity. Participants who considered their child has difficult temperament showed significant large change in attachment security compare to who did not. This study demonstrated effects of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for enhancing parenting sensitivity and attachment security to normal caregivers. Especially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can be more effective for caregivers who have high level of stress in context of interaction with their child, are depressed, or rear difficult child. Up to now, many interventions focusing attachment was developed and conducted only for parents who have noticeable developmental or clinical problems. However early life relationship between child and caregivers is also very important to normal population for child's positive development. Attachment-based parental education program can be used for preventive and educational purpose to normal popul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4개월에서 36개월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반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 증진에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해당 시기는 유아의 언어 및 정서 발달이 풍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육자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데 여러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이다. 또한 유아기 자녀의 정서 발달에 양육자와의 관계가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애착 기반 개입이 이루어지고 이의 효과가 검증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총 8회기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4개월에서 36개월의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에 양육 민감성 (모성행동 Q-set), 애착 안정성 (애착 Q-set), 양육 스트레스 (K-PSI-SF), 우울 (한국형 CES-D), 자녀의 기질 (TBAQ)을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후에 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을 반복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양육자 변인 (양육 스트레스, 우울)과 자녀 변인 (기질)의 수준에 따른 집단별 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 변화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으며, 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효과가 검증되었다.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전과 실시 후에 유의미한 양육 민감성 증진이 나타났다. 또한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전과 실시 후에 유의미한 애착 안정성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애착 안정성 하위 요소별 분석 결과 신체적 접촉 즐김 영역에서만 프로그램 실시 전후로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나 프로그램 개입으로 애착 행동의 증가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유아기 자녀 양육과 애착에 중요한 변인이라고 알려진 양육 스트레스, 우울, 그리고 자녀의 기질 수준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 변화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역기능적 상호작용 요인에서 높은 양육 스트레스를 보고한 참여자 집단과 낮은 양육 스트레스를 보고한 참여자 집단에서 양육 민감성 변화량의 유의미한 집단 차이가 존재했다. 또한 높은 우울 수준을 보고한 참여자 집단은 낮은 우울 수준을 보고한 참여자 집단보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양육 민감성 차이가 유의미하게 컸다. 그리고 자녀의 기질 중 까다로운 기질에 높은 점수를 준 참여자 집단은 까다로운 기질에 낮은 점수를 준 참여자 집단에 비해 애착 안정성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변화량을 보였다. 이는 자녀와의 상호작용 장면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양육자들 혹은 우울한 기분을 주관적으로 많이 경험하는 양육자들이 애착 기반 개입을 통해 행동 수준에서 더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까다로운 기질의 자녀와 양육자 쌍이 그렇지 않은 쌍보다 애착 기반 개입에 반응하여 애착 안정성의 변화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반 집단을 대상으로 애착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양육 민감성과 애착 안정성 증진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특히 자녀와의 상호작용 맥락에서 경험하는 양육 스트레스가 높은, 우울한, 또는 까다로운 기질의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에게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대개 주목할 만한 발달적, 임상적 문제 혹은 위험 변인을 가진 인구를 대상으로 개발되고 실시되어왔다. 하지만 애착을 비롯한 양육자와 자녀의 생애 초기 관계는 일반 집단에게도 자녀의 전 생애 발달에 있어 중요한 변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 효과가 검증된 애착 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앞으로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예방적 그리고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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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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