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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제 3 판 (K-Bayley-Ⅲ)의 임상적 유용성

Title
한국형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제 3 판 (K-Bayley-Ⅲ)의 임상적 유용성
Other Titles
The Clinical Utility of Korean Bayley Scales of Infant and Toddler Development-Ⅲ : Perspective of the Preterm Infant
Authors
임유진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utility of Korean Bayley Scales of Infant and Toddler Development-Ⅲ(K-Bayley-Ⅲ) and verify whether it can validly distinguish between ‘Normal Development’ and ‘Abnormal Development’ in preterm infants group. In this study, a total of 106 preterm infants and 106 term infants were assessed with the K-Bayley-Ⅲ, 91 preterm infants of them were also assessed with the K-BSID-Ⅱ in a single test s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children in the premature group had mean Cognitive, Language, Motor composite scores that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term group. And most of the means of the K-Bayley-Ⅲ subtests scores were also lower than those in the matched control group. Also, for the 91 preterm infants who were assessed both K-BSID-Ⅱ and K-Bayley-Ⅲ, the developmental index and the composite scores were compared. All of the K-Bayley-Ⅲ composite scores were higher than those of K-BSID-Ⅱ and the rates of developmental delay were also lower in K-Bayley-Ⅲ. In addition, to analyses the clinical utility of K-Bayley-Ⅲ, ROC analyse was conducted. The results suggested that K-Bayley-Ⅲ can distinguish between ‘Normal Development’ and ‘Abnormal Development’. and the clinical utility was in the accurate range. But the cut-off composite scores of K-Bayley-Ⅲ were adjusted 13~28 points higer than 70 for prediction of delay, as defined by the K-BSID-Ⅱ developmental index score below 70. It explains the lower rates of developmental delay that we have previously examined.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clinical utility of K-Bayley-Ⅲ was in the accurate range and it is a reliable instrument, but upward adjustment of the cut-off composite score is recommended for the accurate identification of developmental delay.;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는 영유아의 정밀한 발달평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도구로, 미국에서 2006년 개정판인 3판이 표준화 되었고 현재 국내에서 표준화 중에 있다. 해당 도구가 표준화되어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임상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선행 연구들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명확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으며 3판이 아동의 발달 수행을 과대평가하여 발달지연률을 과소평가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발달지연의 고위험군 중 하나인 미숙아를 대상으로 현재 국내에서 표준화 중인 한국형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제 3 판(K-Bayley-Ⅲ)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3월~10월에 진행되었으며, 생후 16일~42개월 15일의 영유아 중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 106명과 만삭아 106명을 대상으로 K-Bayley-Ⅲ를 실시하였다. 미숙아집단 중 91명에게는 K-BSID-Ⅱ를 함께 실시하였다. 미숙아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만삭아의 경우 2013년~2014년에 진행 중인 한국형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제 3 판(K-Bayley-Ⅲ) 표준화 연구에 규준 산출을 위해 모집된 1,075명의 아동 중에서 무작위 추출하여 구성하였다. 먼저, 미숙아집단과 만삭아집단 간에 K-Bayley-Ⅲ 수행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고, 미숙아집단에서 K-BSID-Ⅱ와 K-Bayley-Ⅲ 점수에 차이를 확인하고, 발달지연률의 차이를 비교하여 K-Bayley-Ⅲ가 아동의 수행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K-Bayley-Ⅲ가 미숙아에게서 발달지연을 예측하는 능력을 검증하였고, 발달지연 변별에 대한 K-Bayley-Ⅲ의 변별 정확도를 확인한 뒤, 민감도와 특이도를 분석하여 보다 적절한 절단점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숙아와 만삭아에게 K-Bayley-Ⅲ를 실시하고 얻은 합산점수와 환산점수에 대해 독립표본 t-test를 통해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고 그 결과 미숙아집단의 수행이 만삭아집단의 수행보다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숙아 91명에게 K-BSID-Ⅱ와 K-Bayley-Ⅲ를 모두 실시하였고, K-BSID-Ⅱ의 발달지수와 K-Bayley-Ⅲ의 합산점수를 종속표본 t-test를 통해 비교하고 발달지연률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K-Bayley-Ⅲ의 합산점수가 K-BSID-Ⅱ의 발달지수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표준편차 미만을 발달지연의 기준으로 했을 때 K-Bayley-Ⅲ에서 발달지연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K-Bayley-Ⅲ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먼저, K-Bayley-Ⅲ가 미숙아에게서 발달지연을 예측하는 예측력을 확인하고자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인지, 언어, 운동 척도 모두에서 수용할만한 예측력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발달지연 변별에 대한 정확도를 확인하고 K-BSID-Ⅱ에서의 발달지연에 대한 보다 적절한 절단점을 탐색하고자 ROC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지, 언어, 운동 척도 모두에서 우수한 수준의 변별정확도를 나타냈고, 절단점은 기존에 규준에서 제안하는 점수(≤69점)보다 13점~28점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앞서 2표준편차 미만을 발달지연의 기준으로 했을 때 발달지연률이 감소하는 것을 설명해준다. 종합적으로, K-Bayley-Ⅲ는 임상군의 발달 수행 양상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고 발달지연에 대한 예측력이나 변별 능력이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나 임상적 유용성이 검증되었다. K-BSID-Ⅱ의 발달지연 진단에 적절한 K-Bayley-Ⅲ의 절단점은 기존의 미국 규준에서 제시하는 것보다 다소 상향조정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로 이루어진 단일한 조건의 표본을 구성하고 표집 인원을 확대하였으며 신뢰도와 타당도가 증명된 K-Bayley-Ⅲ 표준화 연구본을 사용하여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Bayley-Ⅲ 개발 이후 서양권에서 주로 이루어져오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논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발달지연 진단에 대한 적합한 예측력과 변별 정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절단점을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임상적 활용에 대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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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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