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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애착이 학령 후기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모애착이 학령 후기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Parent Attachment on Prosocial Behavior in School-aged Children : The Mediating Role of Empathy and Moral reasoning
Authors
이은정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도현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 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애착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아동의 공감 및 도덕추론을 통한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및 인천에 위치한 3곳의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 중인 552명의 아동(남아: 261명, 여아: 291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아동의 부모애착은 Raja, McGee와 Stanton(1992)의 부모 및 또래 애착 척도 개정본(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Revised; IPPA-R)을 김수희(2009)가 번안한 척도를, 아동의 공감은 Davis(1980)의 대인관계반응 척도(Interpersonal Reaction Index; IRI)와 Bryant(1982)의 정서 공감 척도(Index of Empathy for Children and Adolescents)를 박성희(1997)가 번안 · 수정한 공감 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아동의 도덕추론은 Rest(1979)의 도덕판단력 검사(Defining Issues Test; DIT)를 문용린(1994)이 한국형으로 표준화하고 김정환, 이병희(2005)가 초등용 KDIT로 타당화한 척도를,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은 Weir과 Duveen(1981)의 친사회적 행동검사(Prosocial Behavior Questionaire; PBQ)와 Doescher(1986)의 개정된 친사회적 행동 검사(Modified Prosocial Behavior Questionaire)를 번안 · 수정한 이혜주(1996)의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도덕적 변인의 측정에 있어 응답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Crown & Marlowe(1960)의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Marlowe-Crown Social Desirability Scale; MC-SDS)에 기초한 박중규(2009)의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 검정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부모애착은 친사회적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아동은 부모애착을 높게 지각할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보였다. 둘째, 아동의 부모애착은 공감을 통해 친사회적 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아동이 부모와의 애착을 높게 지각할수록 높은 공감 능력을 보였으며, 이는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연결되었다. 셋째, 아동의 부모애착은 도덕추론을 통해 친사회적 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부모애착은 도덕추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도덕추론은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부모애착은 공감을 통해 도덕추론에 영향을 미쳤으나, 도덕추론은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아동이 부모와의 애착을 높게 지각할수록 높은 공감능력을 보이고, 이는 높은 수준의 도덕추론 능력을 초래하였으나, 친사회적 행동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종합해 보면, 아동의 부모애착은 친사회적 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으며, 도덕추론과 공감 가운데 공감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부모애착은 공감을 통해 도덕추론에도 간접적 영향을 미쳤으나, 도덕추론이 친사회적 행동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애착 연구에서 친사회적 행동과 같은 긍정적 발달 산물에 초점을 두어 직접적인 경로를 확인하였다. 또한 친사회적 행동의 예측변인으로서 가족 변인인 부모애착과 개인 변인인 공감 및 도덕추론을 함께 고려하여 공감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도덕성의 정서, 인지, 행동에 이르는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 드물게 수행된 통합적인 도덕성 연구를 통해 긍정적 발달 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부모-자녀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가정 및 학교에서 도덕성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This study examined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 attachment, empathy and moral reasoning on the prosocial behavior. A total of 552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261 boys and 291 girls) living in Seoul and Incheon responded to questionnaires regarding their perceptions of parent attachment, empathy, their moral reasoning, and prosocial behavior.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correlations and 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hildren’s parent attachment had a direct effect on prosocial behavior. It was indicated that children who perceived a higher level of parent attachment appeared more prosocial behaviors. Second,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 attachment had an indirect effect on their prosocial behavior through empathy. It was showed that children who perceived a higher level of parent attachment appeared a more empathic attitude, which led to more prosocial behaviors. Third,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 attachment did not have an indirect effect on their prosocial behavior through moral reasoning. Lastly,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 attachment indirectly influenced their moral reasoning through children's empathy, but their moral reasoning did not have direct effect on prosocial behavior. It means that children who perceived a higher level of parent attachment reported a more empathic attitude, and children perceived a higher level of empathy reported a more moral reasoning ability, but which did not lead to prosocial behavior. In conclusion,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both environment and individual factors need to be considered together to explain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Further, the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children's empathy among them. In addition, these findings make basic rationale for developing morality education and parent education program for healthier school-aged children'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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