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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의 종지선율에 관한 연구

Title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의 종지선율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Cadence Melodies of Gwanak Yeongsanhoesan and Hyeonak Yeongsanhoesang
Authors
강예원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류정연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세 가지의 영산회상 중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의 종지선율을 분석하여, 각각의 악곡과 악기에 따라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각 악곡마다 종지선율을 한정하여 현악영산회상에서는 해금·피리·거문고 세 악기의 종지선율을 분석하였고, 관악영산회상에서는 해금과 피리의 종지선율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로 악곡의 장별 종지선율을 분석하여 나타난 종지선율 유형을 상행종지·하행종지·대칭종지·비대칭종지·동음종지로 분류하여 악기별로 살펴보았는데, 현악영산회상에서 상행종지는 해금 16회, 피리는 11회, 거문고 18회로 나타났고, 관악영산회상에서 해금 14회, 피리 12회로 나타났다. 하행종지는 현악영산회상에서 세 악기 모두 각각 5회, 관악영산회상에서는 해금 5회, 피는 6회로 나타났다. 대칭종지는 현악영산회상에서 해금 7회, 피리 4회, 거문고 3회로 나타났고, 관악영산회상에서는 해금 5회, 피리 3회로 나타났다. 비대칭종지는 현악영산회상에서 해금 7회, 피리 9회, 거문고 6회로 나타났고, 관악영산회상에서 해금 7회, 피리 6회로 나타났다. 동음종지는 현악영산회상에서 해금 1회, 피리 7회, 거문고 4회로 나타났으며, 관악영산회상에서 해금은 나타나지 않고, 피리는 5회로 나타났다. 둘째로 모음곡 형식인 영산회상의 특성상 종지선율에서 종결감을 주는 선율이 아닌 다음 장 혹은 다음 악곡으로의 연결을 위한 선율이나 연결음이 나타났는데, 본 논문에서는 이를 연결선율이라 하여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에서 연결선율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현악영산회상에서는 상령산 1~4장, 중령산 4장, 상현도드리 1·2·4장, 하현도드리 2·4장. 염불도드리 1·2·4장, 타령 3장, 군악 1·2·3장에서 연결선율이 나타났다. 관악영산회상에서는 상령산 1~4장과 중령산 1~5장, 삼현도드리와 염불도드리 는 1·2·4장, 타령은 1·2·3장, 군악은 현악영산회상과 동일한 악곡으로 1·2·3장에서 연결선율이 나타났다. 모음곡 형태인 영산회상에서 나타나는 연결선율을 각 악곡의 장별과 악기별로 정리하여 살펴봄으로써 악기 중에서는 해금에 연결선율이 많이 나타나고, 악곡 중에서는 도드리장단의 악곡에서 연결선율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로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에서 나타난 종지선율 유형과 연결선율을 비교하여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해금의 경우 상행종지와 하행종지, 그리고 대칭종지가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비대칭종지에서는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의 동일한 악곡인 군악에서 나타나는 종지선율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종지선율이 나타났다. 피리는 상행종지와 대칭종지, 그리고 동음종지에서 나타난 종지선율이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행종지와 비대칭종지는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연결선율은 해금이 현악영산회상에서 12회, 관악영산회상에서 17회로 나타났고, 피리는 현악영산회상에서 7회, 관악영산회상에서 15회로 나타났다. 또 두 악기 모두 도드리장단의 악곡과 타령장단의 악곡에서 연결선율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 연결선율에서도 파생관계에 따른 특징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그 동안 세밀하게 다루지 않았던 현악영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의 종지선율 유형을 각 악기별로 분석하여 보편적으로 알려진 상행종지 외에 다양한 유형의 종지형태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연결선율을 따로 살펴 영산회상의 종지선율이 연결되는 구조의 형태를 가지고 있음이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또 종지선율에서 해금은 관악인 피리와 유사하거나 현악인 거문고와 유사하거나 혹은 두 악기 모두의 형태를 갖고 있는 등 주로 관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관악과 현악의 특성을 모두 가지며, 그 사이를 조화롭게 연결해주며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types of cadences of Gwanak Yeongsanhoesan and Hyeonak Yeongsanhoesang, focusing on the marked characteristics presented in the music pieces and their musical instruments. To be more specific, this study examines particular cadence melodies of Haegeum, Piri, and Geomungo from Hyeonak Yeongsanhoesang and Haegeum and Piri from Gwanak Yeongsanhoesan. The analysis lead into the conclusions below: Based on the cadence melodies of the instruments discussed in this study, the melodies of cadences are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1) the ascending cadence; (2) the descending cadence; (3) the symmetric cadence; (4) the asymmetric cadence; (5) the homophonic cadence. I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the ascending cadences appear 16 times in Haegeum, 11 times in Piri, and 18 times in Geomungo, while 14 times in Haegeum and 12 times in Piri exist in the Gwanak Yeongsanhoesan. In terms of the descending cadence, all of the three instruments of the Hyeonak Yeongsanhoesang play the descending cadence melodies 5 times, while the Gwanak Yeongsanhoesan presents the same types of cadences 5 times in Haegeum and 6 times in Piri. The symmetric cadences are shown in 7 times of Haegeum, 4 times of Piri, and 3 times of Geomungo i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while 5 times of Haegeum and 3 times of Piri in the Gwanak Yeongsanhoesan. The Hyeonak Yeongsanhoesang's 7 times in Haegeum, 9 times in Piri, 6 times in Geomungo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s 7 times in Haegeum and 6 times in Piri present the asymmetric cadences. The homophonic cadences are found once in Haegeum, 7 times in Piri, and 4 times in Geomungo i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while only 5 times in Piri from the Gwanak Yeongsanhoesan. Because the Yeongsanhoesan is the collection of series of music pieces, each piece's cadence has the connecting melodies or tunes linking the following pieces. By analyzing the connecting melodies presented i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 this study contends that (1) among the instruments examined in this study, Haegeum presents the connecting melodies many times and (2) the Dodeori piece shows the connecting melodies the most. In case of Haegeum, the ascending cadence, the descending cadence and the symmetric cadence are presented in the Hyeonak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 as the same melodies, while the asymmetric cadences show different melodies betwee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 except for the Gunak, all of the melodies of which are identical between them. The ascending cadence, the symmetric cadence, and the homophonic cadence of the Piri melodies show identical melodies i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 On the other hand, the Piri melodies of the Gwanak Yeongsanhoesan's descending cadence and asymmetric cadence ar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Hyeonak Yeongsanhoesang. The connecting melodies of Haegeum are played 12 times and 17 times respectively in the Hyeonak Yeongsanhoesang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 while those of Piri are presented 6 times and 15 times in the respective collections. Both Haegeum and Piri show the similar connecting melodies in the Dodeori and the Taryoung series, demonstrating different characteristics with reliances on their derivation relations. In summary, this study compares and analyzes the five different types of cadences presented in the specific instruments of the Hyeonak Yeongsanhoesang and the Gwanak Yeongsanhoesan, all of which have not been actively discussed before. The examinations gain the invaluable lessons regarding their close connectedness with the connecting melodies as well as a diversity of types of cadences. Above all,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Haegeum's cadence melodies have both features presented in the String instrument (Hyeonak) and the Wind instrument (Gwanak) connecting the binary parts harmoniously. This argument rebuts the previous studies which demonstrated Haegeum's likeness to either Geomungo or P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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