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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광장, 그리고 장소풍경

Title
풍경, 광장, 그리고 장소풍경
Other Titles
Landscape, Square, and Locational Landscape : Land & Landscape
Authors
이지은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조형예술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조덕현
Abstract
우리는 매일 풍경을 본다. 인류는 태곳적부터 지금까지 계속 풍경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역사적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각각의 풍경들을 다른 방식으로 인지하고 해석해 왔다.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세대로서, 새로운 풍경 안을 돌아다니는 새로운 사건, 사람, 사물들을 경험한다. 풍경 안에 존재하는 사람, 사물들이 한 번도 같은 방식으로 존재한 적이 없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풍경은 한 번도 같았던 적이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그리고 그들의 경험의 수만큼, 언제나 무한한 풍경의 가능성 속에서 살고 있다. 인류는 이렇게 새로운 풍경만을 보아 왔고,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본인은 서울의 특정한 광장들을 그리는 풍경 회화 작업을 지속해 왔다. 본인은 Land와 Landscape로 표상되는 두 가지 속성이 회화의 프레임 안에서 균질하게 공존하는 방식으로 광장의 풍경을 그린다. 이는 광장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본인의 경험을 회화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동시대 광장의 장소적 특수성을 풍경으로 표현하는 본인의 회화적 태도를 연구해보고자 한다. 본인의 작업은 도시의 특수한 장소를 기반으로 한 풍경화라고 할 수 있다. 본론 첫 번째 장 ‘풍경, 도시 풍경’에서는 본인에게 영향을 준 풍경화의 전통을 일반적인 풍경과 도시 풍경의 의미를 통해 접근한다. 첫 번째로 ‘풍경의 의미’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풍경의 미학적 태도가 본인 작업에 영향을 주었음을 언급한다. 그리고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가인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의 회화작품을 태도적인 측면과 조형적인 측면에서 분석 하면서 본인 작품과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두 번째로 ‘도시 풍경의 의미’에서는 ‘도시’를 풍경의 대상으로 다루었던 시작으로 인상주의를 언급하고, 구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의 회화작품과 본인 작품의 유사점을 살펴본다. 또한 20세기에 도시 풍경을 그렸던 대표적인 작가로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를 언급하면서 본인의 도시 풍경 작품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 한다. 본론 두 번째 장 ‘장소, 광장’에서는 본인 작품의 대상인 ‘광장’의 의미를 장소적인 측면과 회화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첫 번째로 ‘서울, 광장’에서는 왜 서울이라는 도시에 있는 특정한 광장들이 본인 작품의 구체적인 대상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언급하고 광장이 함의하고 있는 특수한 장소적인 속성들과 본인이 정의하는 광장의 의미에 대하여 살펴본다. 두 번째로 ‘광장, 회화’에서는 회화에서 광장이 주제로서 탐구된 구체적인 사례로 조르조 데 키리코(Giorgio de Chirico)의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본인 작품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 한다. 마지막으로 본론 세 번째 장 ‘광장, 장소풍경(작품분석)’에서는 본인 작품의 의미적인 측면과 조형적인 측면을 자세히 살펴본다. 첫 번째로 ‘장소풍경, 관조하기’에서는 본인의 풍경 작업을 설명하는 개념인 ‘장소풍경’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고 본인 회화의 태도적 측면에 대하여 살펴본다. 두 번째로 ‘Land & Landscape’에서는 본인의 광장 회화 작업을 설명하는 개념인 Land와 Landscape의 의미들을 설명하고 그러한 의미들이 본인의 회화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역사적이고 심리적인 의미가 축적된 땅인 ‘Land’와 그러한 Land위에서 일시적으로 생성되는 풍경인 ‘Landscape’는 본인의 회화에서 똑같은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공존한다. ‘광장, 밤’ 시리즈는 이러한 Land와 Landscape의 맥락이 이어지면서도 새로운 회화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작업들이다. 본인은 동시대의 구체적인 도시인 서울의 특수한 광장들에서 발현되는 풍경들에 주목하고, 이를 시각화한다. 본인은 다양한 풍경 중에서도 본인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 서울의 광장들을 회화를 매개로 들여다보며, 동시대의 풍경을 바라보는 하나의 새로운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을 통해 미술의 역사 속에서 지속되어온 풍경화의 전통과 의미를 환기시키고, 광장의 특수한 장소성과 그것을 풍경으로 구현하는 본인의 회화적 연구들을 탐구해볼 것이다.; We see a landscape everyday. Seeing the landscape continually from time immemorial, human beings have recognized and interpreted each of the landscape differently according to their historic situation or context. As a new generation, we always experience new events, persons and objects wandering about in a new landscape. In the landscape, persons and objects never exist in the same manner so there has been no identical landscape existing in the world. Accordingly, we live a life with always unlimited possibilities of the landscape as many as persons who exist in the world and as many as their experience. As such, human beings have seen only new landscape, so they will hereafter. I have conducted the landscape painting works drawing certain squares in Seoul. I draw the landscape of the square in a manner that two attributes represented as the ‘Land’ and ‘Landscape’ coexist uniformly in a frame of painting. It is a method to present my experience into the painting in a specified place of the square. Therefore, this paper aims at examining my painterly attitude expressing the locational specificity of the contemporary square as the landscape. My works may be regarded as the landscape painting based on specific places of a city. In the main first chapter 'Landscape, Urban Landscape', I approach the tradition of the landscape painting influencing on myself through meanings of the general and urban landscape. Firstly, in the 'Meaning of the Landscape', I mention about effects of aesthetic attitude of the 19th century's romantic landscape on my working. Also, I analyze paintings of Caspar David Friedrich, a representative romantic artist in the behavioral and formative respects, and explain a connection with my works. Secondly, in the 'Meaning of the Urban Landscape', I mention about impressionism as a beginning to deal with a 'city' as an object of the landscape, examining similarities between my works and those of Gustave Caillebotte. Furthermore, I conduct a comparative analysis on similarities and contrasts of my urban landscape works with those of Edward Hopper, a representative artist who drew the urban landscape in the 20th century. In the main second chapter, 'Place, Square', I examine the meaning of my painting object, 'Square' in terms of the place and painting. Firstly, in 'Seoul, An Open Square', I mention about the reason why specific squares located at Seoul, a particular city, became a specific object of my works and examine locational attributes that square implies and the significance of the square I define. Secondly, in 'Square, Painting', as specific cases exploring the square as a theme in paintings, I examine works of Giorgio de Chirico and compare·analyze similarities and contrasts with my works. Finally, in the main third chapter 'Square, Locational Landscape(Work Analysis)', semantic and formative aspects of my works are examined in a detailed basis. Firstly, in 'Locational Landscape, Contemplation', I explain the meaning of the 'Locational Landscape', a concept of describing my landscape working, inspecting behavioral aspects of my painting. Secondly, in ‘Land & Landscape’, I account for the meaning of ‘Land’ and ‘Landscape’, concepts describing my square paintings, examining how such meanings are revealed in my painting. I express the square in a co-existential manner of the 'Land' where historic and psychological meanings have been accumulated and the 'Landscape' that has been generated temporally on such a Land. Such Land and Landscape coexist tightly maintaining equilibrium of forces in a canvas of my painting. 'Square, Night' series are works connecting the context of Land and Landscape and exploring a new direction of painting at the same time. I pay attention to and visualize the landscape revealed in certain squares located at Seoul, a specific contemporary city. For me, art is to deepen formatively unique interpretation and response that artists feel in a process of their keeping in tune with the world. Seeing around via painting squares of Seoul particularly significant for me in many various kinds of the landscape, I aim at presenting a new attitude seeing the contemporary landscape. Through this research, I intend to arouse the tradition and significance of the landscape painting that has continually existed in the art history, and conduct my painterly exploration expressing the landscape revealed in certain place of the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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