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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재의 한국문화 내용 분석

Title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재의 한국문화 내용 분석
Other Titles
Analysis on Korean cultural contents in Korean language teaching aids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Authors
홍송희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선희
Abstract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특성과 현실에 적합한 여성결혼이민자 대상의 문화 교재 개발을 위해 현재 출간되어 있는 교재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보완점을 토대로 교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교재『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1권~6권』을 그 연구 대상으로 삼았으며, 분석 내용을 문화 중심으로 하여 교재를 분석하였다. 문화 분석 방법으로는 유형별(성취문화, 정보문화, 행동문화), 시대별(전통문화, 현대문화), 주제별(한국인의 생활, 한국 사회, 한국의 예술과 문학, 한국인의 가치관, 한국의 역사, 외국인의 한국생활)로 분석하였다.『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의 문화 내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교재에 나타난 문화 내용을 분석하여 문제점과 보완점을 토대로 교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추후 개발될 문화 교재의 방향성과 개선안을 효율적으로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교재와 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기정체성을 획득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재의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교육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문화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동시에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국민 기본 소양을 함양 할 수 있는 문화 내용들로 구성된다면, 교재에서 배운 것들은 그들의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문화 교재 개발의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의 특성과 현실에 맞는 문화 항목의 선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입국 초기의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출산과 양육을 해야 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특수성을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입국초기의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한국생활 적응문제, 출산과 양육을 해야 하는 특수성과 요구조사가 반영된 교재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문화 영역의 고른 분배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화정보를 얻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분석한 결과, 유형별로는 정보문화와 행동문화가 시대별로는 현대문화가 문화 유형별로는 성취문화를, 시대별로는 전통문화의 비중을 좀 더 높여야 한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목표는 한국 사회의 적응이 가장 크다(구지은, 2006). 이에 한국어 문화 교육에 있어서 주제나 소재가 전통적인 한국문화와 성취문화를 두루 다루어 질 수 있도록 고른 분배를 해야 한다. 셋째,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교재에 포함된 각종 자료와 부교재 개발, 온라인 활용 등의 다양화가 필요하다.『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는 이미 부교재와 교사용 지침서가 개발되어 있고, EBS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교재이다. 다만 홈페이지 접근이 다소 어렵고, 게시판이 활발하게 운영되지 않아 아쉽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가정주부이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선호하므로 접근성의 편리함을 더 높이고, 강의 내용도 더 흥미 있게 만들어야 될 것이다. 또한 방송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이나 삽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넷째, 교육내용의 체계적 구성이 필요하다. 다섯째, 한국어 교육과 문화 교육에 활용할 문화 내용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문화를 다루어야 한다. 여섯째,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재가 구성 되어야한다.『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재를 분석한 결과 주부로서 가정에서의 역할에 맞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희종, 2011). 주부로서 살림살이 전반에 관해 배우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교재가 구성 되어야한다. 정주리(2011)에 따르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녀의 교육에 관한 관심이 심층면접과 설문조사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요구조사와 연구를 통해 한국어 숙달도에 따른 한국문화 교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살고 있는 지역마다 요구되는 한국어 능력이 다르다. 표준어를 사용하는 지역이 있는 반면 방언을 사용하는 지역이 있고, 지역마다 문화의 특색이 다르므로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문화 교재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사전 학습 경험을 갖고 있지 못한 대부분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이(구지은, 2006; 김선정, 2007) 한국어 교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내용을 학습하게 되는 것은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정착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상황과 기능을 중심으로 발달 단계에 맞게 구성하되 근시안적인 구성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교재로 구성되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능동적인 학습과 한국 사회 적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문화 항목 구분과 분류체계는 정교화 상세화의 필요가 있다.『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언어 편'에서 문화적 성격이 약한 문화 요소들을 연구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문화 항목으로 선정한 부분들이 있다. 또한 문화를 유형별로 분류할 때, 문화 항목과 문화 요소의 구분이 연구자마다 다르게 제시되어 정확한 문화영역을 구분 짓기가 어렵고 혼란스러웠다. 따라서 학계에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전국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 능력에 따른 문화 요소별 요구 분석을 하여, 현실내용이 충분히 반영된 문화 내용들이 산출되어 여성결혼이민자용 문화 교재가 출판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문화 교육의 구체적인 방향을 정립하겠다.;This study seeks to develop an appropriate cultural teaching aid for the characteristics and reality of marriage immigrant women. To this end, the researcher analyzed the currently available textbooks for any problem or shortcomings and based on them, made suggestions to improve such textbooks. This study investigated『Korean language study with female marriage immigrants, Vol 1~6』, a book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by centering on cultural contents therein. As for a cultural analysis method in this research, the analysis was divided according to the type (achievement culture, information culture, behavior culture), period (traditional culture, modern culture), and theme (Korean lifestyle, Korean society, Korean art and literature, Korean values, Korean history, foreign people living in Korea). The cultural aspects appearing in『Korean language study with female marriage immigrants』were analyzed from diverse angles to identify problems and shortcomings therein. Base on this analysis, this study seeks to present how to improve and explore ways to better design future cultural textbooks. To develop appropriate cultural teaching aids for female marriage migrants, First, we will re-organize cultural item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and reality of them. When they first come to the country, they usually find it difficult to manage daily life and they also soon face pregnancy and child caring. Such characteristics should be well reflected in the textbooks. Second, through even distribution of space for diverse cultural areas, textbooks should help female marriage migrants gain basic cultural information necessary for life in Korea and efficient self adaptation. Therefore, traditional culture and achievement culture will need to be more addressed for equal amount of culture area-specific education. Third,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Korean cultural education, textbook contents and structure organization should be well knitted. Forth, the cultural aspects used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al study should be positive for proper viewpoint establishment of learners. Lastly, the textbooks should reflect learners’ needs more practically. Most of the marriage immigrant women come to Korea without full preliminary experience or knowledge of Korean culture (Jieun Guh, 2006; Seonjeong Kim, 2007). And they use Korean language textbooks to learn both the language and national culture through them. It is an important occasion for them to understand the Korean society and settle down effectively. Therefore, the most necessary functions and situations in the real world will have to be show in them according to learners’ developmental phases from a future-oriented perspective instead of narrow-sighted perspective so that marriage immigrant women adapt themselves in a more proactive manner. A follow-up study is expected to focus on marriage immigrant women across the whole country and perform cultural factor-specific need analysis according to their Korean language skills and Korean cultural skills in order to produce useful and practical cultural contents for textbooks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Based on such efforts, the researcher is committed to establish more specific strategies of teaching Korean culture to marriage immigrant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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