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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아시아사」 (2014년판)의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분석

Title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2014년판)의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분석
Other Titles
Analysis on the chapter ‘Seeking the Establishment of Modern Nation’ of 『East Asian History』 in the High School Textbook (Published in 2014)
Authors
지연정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과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차미희
Abstract
The is a selective advanced subject in the high school. It was founded by ‘Revised Curriculum on 2007’ and started to be used in the education field from 2012. And now, 2nd edition of 『East Asian History』 was published according to the ‘Revised Curriculum on 2011’. is different from its composition that the previous history book’s structure is that it lists all the history of each country and move on to another country. Rather this new book focuses on important incidents that how these incidents affected the whole East Asia. So when we look at as regional world history instead of history of each country, the modern history of East Asia was very interrelated. That is why we can write down the East Asia as one unit of the history.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the 『East Asian History』 following the curriculum revision of 2011 to understand the contents, characteristics, and interrelations of the chapter ‘Seeking the Establishment of Modern Nation’. It aims to suggest improvement direction for the next revision on the . The chapter ‘Seeking the Establishment of Modern Nation” of the 『East Asian History』 explains the process of founding the nation state associated with its traditions. The period to study is set to 1945 in order to focus on the constant efforts of each country for the establishment of nation state. This is off the point from the previous history describing method which determined the success of modernization based on whether the country accommodated Western Civilization or not. It is written in a new perspective based on the common experiences of East Asia region. It also explained various lines fighting against the imperialism invasion including communist line to make student understand the overall national movement process. The international solidarity against the imperialism was emphasized to show the possibility of solving the conflicts within East Asia today. In the meantime, the discussion about differentiating the history subject according to different specializations in high school has been constantly suggested in the history education fields. ‘Revision on history education curriculum on 2011’ contained direction of differentiation. The research compares and examines the curriculum of and to appropriately divide because the in middle school is a common curriculum for all specializations. But the differentiation has some insufficient parts. determines the modern era from 19th century, when the society of the East Asia started to change, to 1945 and the contemporary era from 1945. But the world history parts of the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ill divide the contemporary and modern era with the World War I which does not match. In the perspective of differentiating history class for specialization, the world history parts of middle school and East Asia parts of the must set the contemporary era to start in 1945 differentiated from European history. Also 『East Asian History』 textbook includes Vietnamese history in the region of East Asia. But other than the parts where Vietnamese history is related with the other 3 countries in the East Asia, other subjects do not include them in the East Asia rather they explain it in South East Asia parts. This difference from the region definition of the East Asia is because subject can’t explain the reason and meaning why Vietnamese history is included. This issue for dividing eras and regional definitions of the East Asia must be discussed and supplemented in depth during the next curriculum revision.;고등학교 심화선택과목인 <동아시아사>는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되어 2012년에 처음으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되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2011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동아시아사』 교과서는 두 번째로 출판되었다. 2011 동아시아사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의 하나는 2007 개정 교육과정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학교급별 계열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현재 교육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2011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동아시아사』 교과서에 초점을 맞추어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단원의 내용을 검토하고, 학교급별 계열성을 파악함으로써 이후 <동아시아사>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데 개선방안을 제안을 하고자 한다. <동아시아사>는 기존의 역사교과서 서술 방식이었던 각국사의 나열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이 동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지역사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한 과목이다. 이러한 각국사가 아닌 ‘지역 세계사’라는 <동아시아사>의 성격에서 본다면 동아시아의 근대사는 상호 관련 속에서 전개되었으므로 가장 먼저 변화되어야 할 단원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 문제를 해결하여 동아시아의 평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동아시아사> 과목의 목표에서 볼 때도 무엇보다 동아시아 갈등의 배경이 된 근대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본다. 『동아시아사』 교과서의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단원을 검토한 결과, 교과서 내용 서술은 동아시아 지역의 국민 국가 수립 과정을 자국의 전통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그 시기를 1945년까지 설정함으로써 국민 국가 수립을 위한 각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중시하였다. 이것은 근대화의 성패를 서구 문물 수용 여부에 따라 판가름한 기존의 역사 서술 방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파악한 것이다. 그리고 제국주의 침략에 저항한 민족 운동에 사회주의 노선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이 있음을 설명하여 전체 민족 운동의 전개과정을 이해시켰다. 특히 제국주의에 대항한 국제 연대를 강조하여 현재 동아시아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역사과 계열화 방안은 역사교육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문제였다. ‘2011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중의 하나도 학교급별 계열성에 있었다. 공통 교육과정인 중학교 <역사>와 적절하게 계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사>와 <세계사>의 교육과정을 비교 검토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단원의 학교급별 계열성을 분석한 결과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동아시아사>는 근대 시기를 동아시아 지역의 사회 변화를 기준으로 19세기 이후부터 1945년까지로 설정하고, 현대를 1945년 이후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중학교 <역사>의 세계사 영역과 고등학교 <세계사>는 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근대와 현대를 나누는 서유럽의 시기구분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학교급별 계열성 측면에서 볼 때 중학교 <역사>의 세계사 영역과 <한국사>, <세계사>의 동아시아사 영역은 유럽사와 구분하여 최소한 근대의 시기를 1945년까지로 적용해야 한다. 또한 『동아시아사』 교과서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범주에는 한‧중‧일 3국의 역사와 함께 베트남사도 포함된다. 그러나 <동아시아사>외에 베트남을 포함시켜 서술하는 것은 역사과 내의 다른 과목에서는 매우 소략하며, 동남아시아 영역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동아시아의 지역 범주의 차이는 <동아시아사> 과목에서 베트남사가 포함된 이유와 의미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을 분석한 본 논문은 내용 상의 특성과 함께 근대 시기구분 문제와 동아시아의 지역 범주의 차이를 어떻게 계열화 할 것인지 다음 교육과정에 개선방안을 제안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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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사회과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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