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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관점에서 본 나와 너의 완전한 관계에 대한 그래픽 표현 연구

Title
애착의 관점에서 본 나와 너의 완전한 관계에 대한 그래픽 표현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mplete Relation of ‘Me And You’ in Terms of Attachment
Authors
이나라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수정
Abstract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로 인간이 개인으로 존재하여도 그 개인이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고 하였다. 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수많은 관계가 형성된다. 이러한 인간관계가 어떠한 작용을 통해 생성되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 제일 흥미로운 관계는 사랑을 바탕으로 맺어진 ‘나와 너’의 관계였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너를 어느 순간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맺고, 감정의 발전으로 사랑에 빠진다. 그 낯선 사람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나와 제일 가까운 네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가히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려 하며, 그 관계를 사랑이라는 깊은 감정으로 발전시키려 하는 것일까? 인간은 자신이 아닌 타인을 가까이하고 이를 유지하려는 행동을 가지고 있다. 영국의 정신분석학자 존 볼비(John M. Bowlby)는 이를 ‘애착’이라 정의 내렸고, 애착은 사랑하는 대상과의 관계를 유지하려하는 행동이라 하였다. 이러한 인간의 속성은 플라톤(Platon)의 『향연』에서 나온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의 연설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사랑하는 이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우리의 본래 모습입니다. 옛날에는 우리가 하나로 온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것을 욕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인간의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해 고찰하고, 나아가서 관계 맺음을 통한 나와 너의 ‘완전한 관계’에 대해 시각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인간의 무의식 깊은 곳에는 누군가와 결합을 바라는 욕망이 있다. 이것은 아마도 인간이 출산이라는 경험을 통해 어머니의 신체조직 일부분이었다가 분리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두 사람의 완전한 결합은 태아가 어머니의 자궁에 착상되어 있을 때가 유일하다. 출산은 신체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과도 비슷하기에 아기는 다시 어머니와 접합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본질적으로 불완전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이 관계맺음을 통해 완전해지는 과정은 세포분열과정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포분열시 생성되는 염색체는 항상 쌍(雙)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염색체의 한 조각은 마치 단순화된 인간의 형상과도 닮아있다. 그리하여 염색체의 형과 구조를 빌려오게 되었고, 그것을 토대로 인간의 형태를 개발하게 되었다. 개발된 형태는 작품제작에 적용하여 디자인적 가능성을 실험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랑을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에 집중하여 인간관계를 애착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완전한 관계에 대한 시각적 표현을 연구하는 것이다. 인간의 관계맺음 과정이 세포분열과정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염색체의 형태 및 구조를 빌려와 인간의 형태를 개발하였고, 그것을 패턴화하여 그래픽 디자인의 표현 가능성을 연구하고자 한다.;We build a great number of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in our lifetime. As Aristoteles said “Man is by nature a social animal,” each individual can not exist alone but through the relationships with others. Around me, A large number of relationships are built in various situations. All of sudden, I became curious about how these kind of relationships are created. Among a lot of questions, I became interested in the “Me And You” relationship based on love. By destiny or not, almost every person builds relationships and even falls in love with a person whom he or she did not know before. It is truly mesmerizing process that a former stranger eventually turns in to the closest ‘You’ whom ‘I’ know. Then, why do we try to build relationships and develop them into the deep feelings called love? Human beings tend to try to be mixed up with other people and maintain relationships with them. John M. Bowlby, a British psychoanalyst, defined that as the ‘Attachment.’ According to his theory, ‘Attachment’ is a series of actions ,through which we try to maintain relationships with people whom we love. These attributes of humans are shown the speech delivered from Aristophanes originated in 『Symposion』 written by Plato. He said that “He'd longed for all this time is to come together and be fused with the one he loved and become one instead of two. The reason is that this is our original natural state and we used to be whole creatures: "love" is the name for the desire and pursuit of wholeness.” So I will consider building various relationships of humans and take an approach visually on the ‘complete relation’ through building relationships with others. If you are a human, in the unconscious mind, there is an intense desire to wish for a union with someone. The reason is probably that we all have suffered horrible detachment of our mother’s womb from delivery. Physically complete union between Mother and her child can only exist during the time when a fetus is implanted in his or her mother’s womb. It is said that a labour process is similar to be cut parts of body so a newborn baby expects to be reattached to his or her mother. In this process, humans essentially become incomplete, therefore, we all build relationships to identify ourselves. Meanwhile, I have found out that cell division process is very much alike the process of incomplete human beings building relationships with others. Chromosomes, which are results of cell division, always make pairs, and a chromatid, one of a pair, resembles a simplified human shape. So I borrowed form and structure from a chromosome, and then develop the shape for my work based on it. Plus, I will perform experiments by applying the shape to production of my work. In conclusion, the study will be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ased on love and attachment. It will also deal with the visualized expression on the complete relation. I borrowed form and structure from a chromosome due to the morphological similarity between the process of humans building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cell division process. By patterning the finished shapes, I will also study several possibilities of a graphic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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