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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공건강정보 수용요인에 관한 연구

Title
SNS 공공건강정보 수용요인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Determinant Factors of SNS public health information : Based on the Digital Divide
Authors
이민지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정책과학대학원 언론홍보학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순태
Abstract
SNS는 빠른 정보 확산력과 쌍방향 소통 기능, 대인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용자들은 이 같은 디지털 미디어 속성에 발맞춰 한층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들은 이러한 SNS 환경을 이용해 공공정보 제공 및 정책적 소통을 시도하며 환류(feed-back)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다. 보건복지 관련 정부기관들 또한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SNS 건강정보를 제공, 국민건강증진 및 예방을 목표로 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 선택 폭이 늘어난 만큼 수용자의 능동성과 정보활용능력에 따른 정보량은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으며, 수동적 정보습득에 익숙한 중장년층 이상 세대는 이러한 정보에 소외되기 쉽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장년층의 SNS 건강정보 정보 이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고, 격차 해소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먼저 SNS 건강정보 이용의도의 선행변수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지된 용이성·유용성, 건강 관여도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는 최근의 격차 연구들에서 개인의 능력, 인식, 동기 변인들이 사회경제적 지위(SES)를 대체하는 경향이 나타남에 근거했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경우, 부르디외(Bourdieu)의 문화자본 개념에 착안하여 개인의 체화된 능력이 정보격차 현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정보 활용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보의 이용가치를 높게 인식, 정보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는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자 했다. 한편 격차해소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시도로써, 각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 비교 및 상호작용성을 확인하는 작업도 이루어졌다. 연구문제 검증을 위하여 전국 16개 도시에 거주하는 40-50대 32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조사방법을 이용할 경우 본 연구의 주요변인인 디지털 리터러시가 전반적으로 높게 측정될 수 있음을 고려해 사무직, 자영업, 판매/서비스직, 전업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을 고르게 분포하려고 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했으며, 통계분석방법은 상관분석 및 다중 회귀분석, 위계적(hierarchical) 방식을 활용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분석 등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디지털 리터러시는 개인의 교육수준 및 소득수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자본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SNS 건강정보 이용의도에 두 자본변인군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디지털 리터러시만 정(+)의 영향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격차요인의 교체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선행연구들의 논의방향과 일치했다. <연구문제 1>에서는 SNS 건강정보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의 성별과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메시지 관여도, 정보원 신뢰도를 통제하고, 주요 변수들의 설명력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인지된 유용성(β=.473, p=.000), 인지된 용이성(β=.182, p=.000), 상황 관여도(β=.091, p=.033), 디지털 리터러시(β=.083, p=.045)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된 유용성은 다른 변인들과 비교할 때 매우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었으며, 디지털 리터러시의 영향력은 가장 작았다. 이러한 결과는 SNS 서비스 참여를 유도할 때 수용자의 인식과 동기를 자극하는 것이 중요함을 암시했다. <연구문제 2>에서는 정보 활용 인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에 의한 정보격차가 심화될 수 있음을 예측하고자 했다. 인지된 용이성과 유용성을 매개변수로 회귀식에 투입한 결과, 두 변인 모두 디지털 리터러시와 이용의도 사이에서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 매개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높을수록 정보의 편의성과 유용성을 높게 인식하고, 정보추구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문제 3>을 통해 수용자의 인식과 동기의 상호작용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격차해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분석결과, 인지된 유용성은 건강 이슈에 대한 고관여-저관여 집단 간의 이용의도 차이를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유익하다고 인식한다면, 건강정보 추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는 세 가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인지된 유용성의 경우 영향관계를 갖는 변인에 따라 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즉 문화자본과 같은 구조적 변인의 영향을 받을 때에는 격차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한편, 개인의 동기 변인과 상호작용할 때에는 격차해소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는 인지된 유용성에 대한 격차 해석이 나뉘었던 논의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보다 구체적인 해석과 발전된 논의를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디지털 리터러시가 기존 사회경제적 지위 변인을 대체, 문화자본의 형태로 정보격차 현상을 야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정보에 대한 인지된 용이성, 유용성의 매개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정보부자에게 정보가 치우쳐 흐르는 불합리한 순환구조가 형성될 수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고 이용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디지털 리터러시에 의한 격차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미디어 활용 교육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셋째, 격차 해소 가능성을 발견함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즉 정보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관여도가 낮은 사람을 동기화시켜 건강 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검증한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집단의 건강수준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정책적 함의를 지닌다. 중요한 것은 SNS 활용정책과 같은 건강정보의 유용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건강증진 및 예방 목표를 실현하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현재 다양한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SNS 서비스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 이론적 근거로 기여할 수 있겠다.;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information gap phenomenon that may occur in using SNS health information in the middle-aged population in a statistical way, explore significant variables for eliminating the gap, and provide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improving policy effectiveness. To this end, this study describes the impact relation of digital literacy,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ase of use, and enduring involvement and situational involvement as antecedent variables of SNS health information use intention. First, to verify research questions, this study conducts an online survey in 328 subjects aged in their 40-50s living in 16 cities across the country. Since digital literacy, a major variable in this study, is likely to be highly measured if using this online survey, this study selected various occupation categories such as office job, self-employed, sales/service, and full-time homemaker as evenly as possible.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statistical program SPSS 18.0, and the statistic analysis method include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mediating effect and adjusting effect analysis using a hierarchical method.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first place, digital literacy is found to be influenced by individual education level and income level, which suggests that cultural capital is closely related to socio-economic status. Subsequently,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impact of two capital variables on SNS health information use intention, it is found that digital literacy only had a positive(+) impact relation, which suggested that there was a gap-factor replacement phenomenon, which was consistent with the discussion directions of previous researches. controls respondent's gender and age, education level, income level, involvement in message, and reliability with the source of information in order to analyze the impact on SNS health information use intention and looks at the explanatory power of major variables.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the influential power appeared in the consecutive order of perceived usefulness(β=.473, p=.000), perceived ease of use(β=.182, p=.000), situational involvement(β=.091, p=.033), and digital literacy(β=.083, p=.045). In particular, perceived usefulness showed a very strong influential power when compared with other variables and the influential power of digital literacy was the smallest. Such a result suggested that it was important to stimulate recipient's awareness and motivation when inducing participation in SNS service. verifies the mediating effect of information utilization awareness to predict that information gap will be intensified by digital literacy. As a result of inputting perceived ease of use and usefulness into regression equation as parameter, it is found that both two variables play a mediating role at a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between digital literacy and use intention.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digital literacy is, information convenience and usefulness is highly recognized, which is likely to have a static impact on information seeking activity. Finally, identifies interaction between recipient's awareness and motivation and seeks for solution to reduce substantial gap.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perceived usefulness reduces the difference in use intention between high-involvement group and low-involvement group in terms of health issues. In other words, it is expected that if information is recognized as being useful despite less interest in health, health information-seeking activity can be activated. This study has a few of suggestions. First, an interesting result is drawn that perceived usefulness plays a different role depending on the variables which are under influencing relation. In other words, perceived usefulness acts as gap-causing factor when influenced by structural variable like cultural capital, but as gap-reducing factor when interacting with individual motivation variables. This is considered to be useful for summarizing the discussions where gap interpretation for perceived usefulness was divided and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for more specific interpretation and advanced discussions. Second, digital literacy is found to have replaced the existing socio-economic status variables and caused the information gap phenomenon in the form of cultural capital. In particular, as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ease of use and usefulness for information is observed, it is necessary to note that unreasonable circulation structure may be formed because information is biased to the men with much information. The ability to look for or use necessary information in this rapidly-changing information age as efficiently as possible cannot be emphasized enough. The intensified gap phenomenon by digital literacy should be avoided and more interests in and efforts for media utilization training are required at the government level. Thir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discovering a possibility to reduce gap. In other words, it is verified that information usefulness awareness motivates those whose involvement is low, thus stimulating health behavior. This has political implications in that it can contribute to raising the health level of the groups who lack of long-term health interests. What's important lies in realizing health improvement and prevention goals by promoting the usefulness of health information like SNS utilization policy. Therefore, this study can be a theoretical basis for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SNS service operated by various government organizations and establishing an effective communica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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