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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간에서 작화의 확장으로 본 공연영상 사례연구

Title
무대공간에서 작화의 확장으로 본 공연영상 사례연구
Other Titles
Study of Performance-Media through the Expansion of Scenic Art in Stage Space
Authors
김유리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공연예술대학원 무대미술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정아
Abstract
The emergence and development of new technology and new media exert a tremendous influence on performing arts that aims for a composite art which is comprehensive of digital media and various art media. Accordingly, the cases that apply technology into traditional arts performance are on the rise in recent years, which serves to step up convergence between the arts and technology. Unlike other kinds of visual arts, the methods of expression that are appropriate for the special setting of theatre, namely a space of drama, are especially necessary for moving image of perform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scenic painting as an extended moving image technique and its function as a classical medium, focusing on the function of scenic painting as a medium, not as a way of expression of the past or as stage set coloring. It's basically meant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development of stage directing and performing arts in our country. Scenic painting is regarded as an extended image technique in this study. After the concept of scenic painting was formulated, the history of scenic painting was investigated in association with the shifts of performing stages, stage background, stage setting, props and decorations in different ages. And scenic painting was newly discussed as a medium for the space of drama, instead of sticking to the stereotype that it is a primitive mode of expression. The function of scenic painting as a medium was investigated, and the roles, impact and characteristics of moving image of performance that are increasingly utilized a lot were discussed in terms of convergence between scenic painting and digital.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cenic painting could be defined as a medium for holistic performing space. Second, moving image technique could be called an expansion of scenic painting. Third, scenic painting is a mandatory medium at present as a classical medium and can be applied to performing arts without any limitations. Moving image of performance serves to accelerate the expansion of time and space, and is combined with every element of performance such as stage setting, lighting, sound and actors. So the use of moving image for performance is one of indispensable elements to actualize Gesamtkunstwerk. That makes it possibl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ime, space or directing such as actor's expression of inner consciousness, to communicate with audience and to convey a strong image to them. Indeed, the importance of moving image of performance will become greater and greater in the future.;뉴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 및 발전은 현재 디지털 매체와 여러 조형 매체를 수용하는 융합적 예술의 성격을 지향하는 공연예술 분야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정신적, 문화적인 상황의 급격한 변화는 무대미술을 뒷받침하는 조형예술의 정신과 양식에도 새로운 양상을 가져오게 되었고, 이에 따라 최근 전통적 공연예술 양식에서 테크놀로지를 접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 현상들이 자연스러워지게 되었다. 이것이 현대 공연예술의 화두인 ‘융복합’이다. 관객의 요구가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한 연출을 통한 무대구현이 생겨나면서 작화를 통한 극장적 기법들은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따라서 공연예술은 유연한 무대공간을 위해서 새로운 표현매체를 필요로 하였다. 작화로 구현된 전통적 공연예술 양식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테크놀로지와의 융합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즉, 공연예술에서 첨단 영상매체 기술을 이용하는 것은 새로운 창작 개념이라기보다 현대사회라는 환경, 매체의 발전과 더불어 공연 예술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추구되어진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공연예술에서 영상의 사용은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작품 안에서 불분명하게 난무되거나 연출의 정확한 의도 없이 이벤트성 성격으로 사용하면 극의 흐름을 방해하고 관객의 상상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무대표현에 있어서 극과는 동떨어지는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공연영상은 일반 영상예술과는 다르게 극장 곧 무대공간이라는 환경의 영향에 맞춰 그에 맞는 표현 방법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무대공간이라는 환경에 맞는 영상을 쓰기위해 공연영상이 등장하기 전부터 무대공간의 충실한 미디어 기능을 했던 작화의 개념을 정리하고, 무대공간 안에서의 작화의 역할을 장소의 재현 역할, 시간지시 역할, 극장적 기법의 역할로 구분하여 작화의 미디어적 특징을 알아보았다. 또한 무대장식 기술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 그 변화를 근거로 작화의 역사와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대공간 안에서 작화의 역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공연영상을 살펴보고 무대공간에서 영상의 활용과 그 영향을 관객의 변화, 매체의 변화, 시공간의 변화로 나타내었다. 또한 무대공간 안에서 우리가 써야할 공연영상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무대공간 안에서의 영상 공연영상의 특성은 아돌프 아피아(Adolphe Appia, 1862~1928)가 주장한 융합성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무대공간의 융합과 관객과의 융합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그 특징이 잘 들어난 사례 중 스보보다의 <탄호이저>, <라트라비아>, 맥 킨리의 <레미제라블>, 정재진의 <서편제>에 쓰인 공연영상으로 한정하였고, 다양한 영상 기법 중 작화가의 시선으로 바라 본 배경 막 개념으로 쓰인 영상과 세트 작화를 대신한 영상 위주로 살피고 면밀히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작화를 통한 무대공간은 배우와 관객의 만남의 장이 되고, 감정이 창조되며, 관객과 무대가 교류하는 미학적 공간으로 완성되게 되므로 작화는 단순한 페인팅(painting)이 아닌 극장이라는 형태가 완성되기 전부터 쓰여 왔던 시각언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작화는 장소 재현, 시간 지시, 극장적 기법의 역할을 하는 총체성 있는 미디어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연영상의 등장배경을 통해 작화에서 영상으로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공연에서 영상의 사용은 새로운 창작이 아닌 매체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시각언어를 모색하는 연장선상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대공간 안에서 작화와 영상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그 기능이 같음을 확인하고 영상이 작화의 역할을 수행하고 무대공간 안에서의 미디어적 역할을 이어간다. 작화에서 영상으로의 전환은 물감에서 빛으로의 물리적인 변화일 뿐이고 그 기능과 역할적인 측면은 같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은 작화가 표현할 수 없는 동적상태, 심리적 상태까지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작화의 확장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작화는 전통적 미디어로서의 현재에도 꼭 필요한 미디어이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표현매체라 할 수 있다. 공연예술에서 작화가 총체성 있는 무대공간 속의 미디어이자 시각언어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선 적극적이고 새로운 기술과의 결합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연영상의 중요성은 점점 더 증대되므로 올바른 공연영상 활용을 위해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 및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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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대학원 > 무대미술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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