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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된 해석편향이 분노사고에 미치는 영향

Title
유도된 해석편향이 분노사고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Induced Interpretation Bias on Anger-Thought
Authors
김소현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induced interpretation bias on Anger-Thought. The study participants(101 adults) were randomized to inducing negative or a positive interpretive bias using Mathews and Mackintoshs’ training paradigm(CBM-I : Cognitive Bias Modification) and then examining its impact on anger-thought. Anger-thought was assessed 3 times; before training, within training, after training.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raining was effective in inducing the intended group differences in interpretive bias. That is, when confronted with ambiguous information after the training, participants interpreted this information congruent with their(positive or negative) training condition. Second, effects of trained interpretive bias on anger-thought were only significant on primary anger-thought. That is, after stress task participants in the positive condition reported less primary anger-thought than those in the negative condition. However the effects on secondary anger-thought were not significant. These results showed that manipulating interpretive bias can result in corresponding changes in primary anger-thought. Furthermore findings suggest that positive interpretation training may be a promising treatment for reducing primary anger-thought. However the current study was conducted with a non-treatment-seeking adult sample; further research with a treatment-seeking sample with problematic anger is necessary.;분노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가장 대표적인 정서 가운데 하나로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쉬우며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에 대한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분노의 인지적, 생리적, 정서적 특징 중 인지적 부분은 분노 경험을 일으키는 핵심요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서수균과 권석만(2005a)이 분노 유발 상황에서 형성되는 자동적 사고를 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라고 개념화 하였다. 최근에는 다수의 국외 연구들이 모호한 상황에 대한 해석이 유도된 해석 편향 절차에 따라 수정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유도된 해석 편향 절차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도구는 Mathew와 Mackintosh(2000)의 CBM-I(Cognitive Bias Modification-Interpretation)이다. CBM-I를 활용한 인치 치료적 개입에 대한 연구는 주로 불안, 우울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분노에 관련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그중에서도 특히 분노사고와 관련된 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자동적 사고로 분류되는 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를 해석편향의 산물로 이해하고, 해석 편향 유도 절차에 따라 분노사고의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긍정해석편향집단과 부정해석편향집단에 무선배정 되었으며, CBM-I 절차가 진행되는 중 3번의 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에 대한 반복측정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CBM-I의 절차에 따라 할당된 조건에 맞는 해석 편향이 이루어지는지 2(편향집단: 긍정/부정)⨯2(반응시간: 긍정탐사과제/부정탐사과제) 혼합분산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편향집단과 반응시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와 CBM-I 절차에 따라 할당된 조건에 맞는 해석 편향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즉, 긍정 해석 편향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부정 해석 편향집단에 속한 사람들보다 긍정 탐사과제에 더 빠르게 반응하였고, 부정 해석 편향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긍정 해석 편향집단에 속한 사람들보다 부정 탐사과제에 더 빠르게 반응하였다. 추가적으로 CBM-I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해석편향이 일반화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2(편향집단: 긍정/부정)⨯2(유사성: 유사/허위)⨯2(정서가: 긍정/부정) 혼합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편향집단, 유사성, 정서가의 삼원상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아 해석편향의 일반화에 대한 가설이 지지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편향집단과 정서가의 이원상호작용이 해석편향의 일반화를 더 잘 나타낸다고 주장하는 선행연구와 더불어 할당된 조건에 맞는 해석 편향이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검증은 편향집단과 반응시간의 상호작용의 유의미함으로 검증된 것에 근거하여 본 가설의 기각이 CBM-I의 효과의 부재를 뜻하지는 않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CBM-I의 절차에 따라 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의 변화가 있는지 2(편향집단: 긍정/부정)⨯3(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 측정회기: 1회기/2회기/3회기) 혼합분산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일차적 분노사고의 경우 편향집단과 측정회기의 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이에 대한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스트레스 과제 부여 후인 3번째 측정회기의 일차적 분노사고의 편향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에 따라 유도된 해석 편향 절차에 따른 일차적 분노사고의 변화에 대한 가설은 지지되었다. 그러나 이차적 분노사고의 경우 편향집단과 측정회기 간 상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가설은 지지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CBM-I를 통해 분노사고의 변화를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CBM-I와 관련된 분노사고에 대한 치료적 개입 연구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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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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