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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Children's Ego-Resilience on Emotional Intelligence
Authors
송주연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신나나
Abstract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through ego-resilience)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on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 total of 444 4th and 5th grade elementary students (211 boys and 233 girls) participated in this study. Children responded to questionnaires that included measures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ego-resil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as used to analyze the hypothesized path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mother-child communication had a direct effect on emotional intelligence. However, father-child communication did not have a direct effect on emotional intelligence. Second, both father-child communication and mother-child communication had indirect effects on emotional intelligence through children's ego-resilience. Lastly,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indirect paths from parent-child communication to emotional intelligence through children's ego-resilience. For boys, maternal communication indirectly influenced emotional intelligence through ego-resilience. For girls, paternal communication had an indirect effect on emotional intelligence through ego-resilience. In conclusion, this study considered both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children's ego-resilience in predicting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identified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the model. Findings from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 designed to improve school-age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자아탄력성을 통해 정서지능에 미치는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고, 그 경로에서의 성차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 경기도 및 충청북도에 위치한 5곳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44명의 4, 5학년 남녀 아동으로 질문지법을 이용한 자기보고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은 Barnes와 Olson(1982)이 개발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척도(Parent 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 PACI)를 민하영(1991)이 번안한 질문지를 장영수(2008)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에게 맞게 수정 · 보완한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Block과 Kremen(1996)이 개발한 자아탄력성 척도(Ego-Resiliency Scale)를 한현아(2007)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정서지능은 Salovey와 Mayer(1990)의 정서지능 모형에 입각하여 문용린(1997)이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용 정서지능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 검정 및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하였다. 경로에서의 성차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중집단분석(Multiple 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경로와 관련하여, 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아동의 정서지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부-자녀 간 의사소통의 직접적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통해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적인 경로와 관련하여, 부-자녀 및 모-자녀 간 의사소통 모두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통해 아동의 정서지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쳤다. 즉,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와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높았으며,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아동의 정서지능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통해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남녀 아동 모두 이성 부모와의 관계에서만 발견되었다. 즉, 남아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많이 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고 이는 높은 정서지능으로 이어졌으며, 여아의 경우에는 아버지와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고 결과적으로 높은 정서지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남녀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통해 아동의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확인하였고, 그 경로에 있어 성차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아동의 정서지능의 선행 요인으로 환경적 요인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개인 내적 요인인 아동의 자아탄력성의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정서지능에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부-자녀 및 모-자녀 간 의사소통을 동시에 고려할 때 이성 부모와의 의사소통에서만 남아와 여아의 정서지능에 이르는 경로가 나타나, 이성 부모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아동의 자아탄력성 및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으로써 학령기 후기 아동의 심리적 건강과 긍정적인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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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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