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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등반 여성의 등반성과 주체성에 관한 연구

Title
전문등반 여성의 등반성과 주체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Study of Climbing Attitude and Subjectivity of Professional Female Alpine Climbers
Authors
김세옥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여성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허라금
Abstract
이 연구는 전통적으로 남성의 전유라고 여겨지는 '산'과 '등반'이라는 공간과 세계에서 전문등반을 하는 여성들이 '등반행위'을 통하여 보여주는 '주체성과 행위성'이 가진 여성주의적 함의와 정치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여성등반가들이 실천하는 등반정신인 알피니즘이 페미니즘의 다른 이름이었음을 확인하고, 다양한 이해와 입장이 대립하고 교차하는 산과 등반에서 자신들의 '색깔과 등반성'으로 등반을 수행해 온 여성등반가들의 서사를 드러내면서 그 '등반행위성'에 여성주의적 역사성과 정치성을 부여하는 시도로서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등반을 위해 단련한 강한 '몸적 파워'가 여성등반가들의 주체성을 형성한다고 보고 그것이 여성등반가들의 개별 삶과 등반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았다. ‘몸적 행위성’과 '정신적 수행성'인 등반의 위험과 한계가 추동하는 '위로와 쾌락'의 본질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의 전유라고 여겨진 산과 등반에서 발견한 여성의 역사와 그것이 갖는 여성주의적 함의와 정치성을 들여다보았다. 근대 등반이 시작된 이백년 전부터 여성들도 억압의 상징인 치마를 입고 산으로 갔다는 사실에서 없었던 것이 아니라 말해지지 않았던 여성등반의 역사를 발견했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 받은 남성들로부터 "등반의 스캔들"이라는 야유 받으며 등반욕망을 실천한 초기 여성등반의 시작을 확인하고 여성 등반사에서 페미니즘적으로 의미화, 맥락화, 정치화할 수 있는 사례들을 분석했다. '여성등반 역사의 징검다리'들이라 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주체적 등반력을 보여주는 연구참여자들이 과거 여성등반의 역사와 경험을 경과해 현재에 이르렀다는 계승과 발전의 의미를 개괄할 수 있었다. 전위적인 여성등반 사건들은 고산등반도 여성들만의 힘으로 꾸리고 완성시킬 수 있는 여성등반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전에는 생물학적 여성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여성등반가의 물리적 힘과 등반기술력을 증명했다. 이 신화들은 등반을 욕망하는 후배 여성등반가들에게 미래와 변화의 꿈에 대한 강한 메시지가 되었으나 신화의 이면에는 산악계 남성 중심적인 조직과 문화와 충돌하고 갈등하고 조정하고 스스로 게토화 시킨 상처와 젠더적 그늘이 겹친다. 연구참여자들은 그들의 상처와 영광을 딛고 여성등반가로서의 ‘나아감’과 ‘넘어섬’을 기획하고 실현했다. 둘째, 여성등반가들이 추구해 온 등반욕망과 주체적 행위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여성등반가들의 등반과 삶을 통해 주체적 행위성을 견지하게 한 과정과 의미를 분석해보고, 어떤 계기로 산과 등반을 조우했으며 왜 산과 등반이 우선시되는 생을 직조하며 어떻게 여성주의적 인식이나 수사 없이 여성 주체성과 등반가로서의 견고함을 수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산과 등반을 처음 접한 여성등반가들은 자신의 실존을 전인적으로 투사해 등반에 몰입하게 된다. 스스로의 노력과 힘으로 주목받는 등반가가 된 연구참여자들은 생물학적 차이와 젠더적 한계도 극복하는 '여성주체'의 위치성을 담지하게 된다. 전문등반을 하는 여성들이 가지는 페미니즘적 의의는 성차와 젠더적 난관에도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가족, 모성, 결혼, 로맨스 등의 이데올로기로 여성의 자발적 공모를 획득한 가부장제와 갈등하면서도 등반가로서의 욕망실현을 위하여 과감히 '비혼과 비출산' 전략으로 젠더 역할을 조정했으며, '자발적 실업'과 자원의 개발로 등반욕망과 생존을 구획하였다. 자신들의 욕망적 실천들이 가부장적 시스템을 교란시킬 때마다 억압과 차별과 소외가 노정되었지만, 여성등반가들은 욕망을 포기하지 않고 전면화하면서 가족, 연인, 공동체 등 자신의 주변은 물론 시대와의 불화도 감행했다. 차이와 차별이 주는 몸적 위화감, 남성의 일방적인 보호와 배려, 가부장적 위계의 권위와 문화 등 남성 중심적 등반문화와 태도를 수용할 수 없었던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연구참여자들은 그런 규범과 질서에 저항하고 자신들만의 여성등반대를 조직하여 등반과 젠더의 주체로 진화했다. 거벽등반의 성격상 재생산되고 있던 남성-여성의 위계와 종속적인 역할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등반하게 된다. 여성주체 알파인 원정대는 등반문화의 성차별적 질서와 위계를 교란하고 전복시키는 현장 페미니즘 실천을 구현했다. 셋째, '몸적 임파워링'과 강한 의지력으로 여성등반가들은 거벽 알파인등반을 '세상이 놀랄 일'에서 '여자도 할 수 있는 일'로 바꿔냈다. 고산거벽이라는 어려운 공간을 경험하고 이겨내는 시간들을 경과하면서 연구참여자들에게 체화된 강한 '몸적 파워'와 정신력은 매우 강력한 것이었다. 등반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단련하고 강화시킨 여성등반가의 근육과 힘은 여성의 몸을 통제하고자 하는 가부장제 규범을 흔들고 여성주체를 담보하는 물적 토대가 되었다. 자신의 몸과 힘이 제압할 수 있는 등반공간과 난이도에 대한 경험이 확장될수록 등반가로서의 자신감뿐만 아니라 개별 인류로서의 주체성은 크게 확장되었다. 성장의 단계로서 공간적 경험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경험이며 공간을 통제해나가는 '몸적 임파워링'은 사유와 인식을 확장시키는 임파워먼트로 환원된다. 여성이 자신의 몸과 공간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몸적 파워와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페미니즘 정치로 가장 온전한 여성적 '임파워먼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하며 여성등반가들의 생애 전 과정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선택과 결정으로 구현되었다. 강화된 '몸적 임파워링'은 여성등반가들의 자존감과 자주성으로 환원되었고, 그것은 일상과 실존에서 매일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가는 '여성주체'로 강화되고 있다. 여성주체로서의 인식은 등반가로서 지니는 윤리성에도 크게 작동하고 있다. 여성등반대들이 보여주는 고유의 윤리성은 주변과 '산 커뮤니티'뿐 아니라 자신들이 경유했던 등반지의 자연이나 현지인까지도 포함하는 강한 연대의식의 윤리성으로 성찰되어 '공정 등반'으로 실천되고 있다. 넷째, 목숨을 담보하는 극단의 위험이 상존하지만 동시에 '위로와 쾌락'을 주며 ‘몸적 행위성’과 '정신적 수행성' 을 동시에 발현해야 가능한 것이 등반이다. 여성 등반가들이 '하기'로 수행해 온 등반성과 행위성을 '등반의 미학'이란 명명으로 논의했다. '알피니즘'이라는 언설 속에 다 담아내기 어려운, '등반하기'의 행위를 관통하는 여성등반가의 수행성이나 등반이 지닌 '인식과 사유의 정체성'을 '등반의 미학'이라는 새로운 명명과 시도로 담론화했다. 여성의 언어가 부재했던 산이라는 공간과 등반이라는 문화에 '여성주의적 해석과 상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시도'로서의 담론이자, '등반의 미학'을 말하지 않고는 여성등반가들의 등반에서 보여주는 다채로운 ‘몸적 수행성’과 ‘정신적 전유의 의미를 다 담아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의 시도였다. 미학의 내용들은 등반가들의 등반 중독은 '극복의 중독성'과 '수평 부적응증'으로 설명되고, 등반이 주는 최고의 쾌락은 존재적 자기고양으로 '이겨냄의 쾌락'이 될 수 있다. 이겨냄의 끝에는 이전의 자신이 아닌 다른 자신을 만나게 해주는 ‘넘어섬’이 마중 나와 있다. 물질적 보상이나 재화로 귀결되지 않는, ‘돈’ 아닌 ‘무상의 행위’인 등반에 목숨을 거는 등반가들의 미학은 '전자본주의적 '아비투스'로서 무한경쟁의 자본주의 지옥을 넘어 대안을 모색하는 인류에게 지향점을 제시해준다. 등반가가 보여주는 '몸적 퍼포먼스'는 인류의 몸이 보여주는 예술적 행위이자 정신적 모험이 되기도 한다. 극한과 이상을 도전하는 등반가의 모험은 다른 인류들에게 미래와 변화에의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도 등반은 인류의 지난한 생존노동에서 비롯된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위안과 재미'로서의 미학을 지닌다. 개별 여성이 억압과 장애 없이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고 그 욕망의 구현이 개인적 복지와 쾌락으로 구현되는 것이 여성주의의 목표라고 한다면, 젠더적 경계에서 다소간의 분열을 겪고 있긴 하지만 자신의 힘과 주체성으로 등반에의 욕망을 구현하고 있는 연구 참여자들은 산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전문등반이라는 독특한 시간과 경험을 구성하며 '현장의 정치'와 '여성주의 정치성'을 구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산에서는 알피니즘이라고 불리는, 현장의 여성인 여성 등반가들이 구현하고 있는 페미니즘의 다른 이름이었다. 연구의 의미로는 여성주의 연구에서 처음으로 산과 여성주의를 만나게 했으며 알피니즘으로 수행해 온 여성등반가들의 '등반성'과 행위성이 페미니즘적 인식과 수행임을 드러내고 여성주의적 해석과 상상으로 등반행위와 그 수행성이 주는 위로와 쾌락의 본질을 '등반의 미학'으로 시론화했음이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라고 할 수 있다.;This study aimed to reveal feminist implications and politics of female "subjectivity and agency" that professional female climbers show through their "climbing act" in the space and world of "mountain" and "climbing." While mountain and climbing have been traditionally considered the preserve of men, the study confirmed that alpinism, the climbing spirit practiced by women climbers, was another name of feminism. The study was also conducted as an attempt to present the narratives of women climbers who performed climbing for their own "individuality and climbing act" in the world of mountain and climbing where diverse interests and positions are in conflict and cross over. This study also attempted to grant feminist historical and political character to the "agency of climbing." Assuming that the strong bodily power of women climbers who trained their body for climbing forms their subjectivity, this study examined how the subjectivity is realized in their individual lives and climbing. In addition, the study attempted at analyzing the essence of the comfort and pleasure driven by the risks and limitations of climbing as "bodily act" and "mental performance." The conten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e study looked into women's climbing history discovered in the mountain and climbing as well as its feminist implications and politics. The untold, but not absent, history of women's climbing was discovered from the fact that women climbed the mountain wearing skirts, a symbol of suppression, two centuries ago when modern climbing began. It was confirmed that women climbers began to put into practice their desire for climbing even when they were jeered at as "the scandal of climbing" by men whose realm was invaded. The study analyzed the cases of women's climbing which may contain feminist significance, contexts, and political character in women's climbing history. The cases, which can be called milestones of women's climbing history, revealed the significance of succession and development that research participants with subjective climbing abilities have reached the present after going through the past history and experience of women's climbing. Avant-garde female climbing cases showed the possibility of women's climbing expedition that women can prepare and complete even alpine climbing with their own strength. Although it was unimaginable in the past that biological women could make it, the cases proved female climbers' physical strength and technical skills of climbing. These myths sent a strong message about the future and dream of change to younger female climbers with desire for climbing. However, hidden behind the myths are the wounds of making a ghetto of themselves and shadows of gender cast by their clash, conflict, or coordination with male-centered climbing organizations and culture in the mountain climbing community. Overcoming their wounds and stepping on their glory, research participants planned and realized "getting forward" and "getting over." Second, this study attempted to disclose the desire for climbing and subjective agency pursued by women climbers. It analyzed the process and significance of women's sticking with performance as female subjects through the climbing and lives of female climbers. Also, the study examined with what opportunity they encountered mountains and climbing, why they weaved their lives of putting priority on mountain and climbing, and how they perform female subjectivity and maintain a solid stance as climbers without feminist awareness or rhetorics. When they encountered mountain and climbing for the first time, women climbers became absorbed in climbing by projecting their existence holistically on climbing. As they became notable climbers grounded on their own efforts and strength, research participants came to recognize the location of "female subjects" who could overcome their biological difference and gender limitations. The feminist significance of professional female climbers lies in the fact that they did not give up their desire in spite of gender difference and difficulties. While in conflict with the patriarchal system which acquired women's voluntary collusion with the ideologies of family, maternity, marriage, and romance, they coordinated their gender roles courageously employing the strategies of "non-marriage and no childbirth" to fulfil their desire as climbers. They also divided their life into desire for climbing and survival through "voluntary unemployment" and resources development. Whenever their practice of desire disturbed the patriarchal system, suppression, discrimination, and alienation came to surface. Nevertheless, women climbers faced the issue head on without giving up their desire. They also ventured into discord not only with people around them, including family members, lovers, and the community, but also with the times. Self-reliant and independent research participants could not accept the male-centered climbing culture and attitude, including the sense of bodily disharmony arising from difference and discrimination, men's one-sided protection and consideration, and the authority and culture of patriarchal hierarchy. Resisting such norm and order, they organized female climbing expeditions and evolved to become the subjects of climbing and gender. Because of the nature of big wall climbing, a male-female hierarchy of leader and assistant, leading climbing and top-rope climbing, and subject and non-subject, had been reproduced. However, research participants refused their subordinate roles and performed climbing as the subjects for themselves. Furthermore, alpine expeditions comprising female subjects realized the practice of on-site feminism that disturbed and overthrew the gender discriminative order and hierarchy of climbing culture. Third, capitalizing on their bodily empowering and strong willpower, women climbers changed the big wall alpine climbing from "a surprise to the world" to "something women can do too." While going through the time of experiencing and overcoming the tough spaces of alpine big walls, research participants came to embody very strong bodily power and willpower. Women climbers trained and strengthened their body and mind in everyday life to realize their desire for climbing. As a consequence, their muscles and power shook the patriarchal norms that attempt to control women's body and became the physical foundation for guaranteeing female subjectivity. With more experiences of climbing spaces and difficulties that their body and power can gain control over, their subjectivity as individual humans greatly extended. Spatial experience as a stage of growth is a very important experience to humanity, and bodily empowering that controls the space reduces to empowerment that expands thinking and awareness. Women's possessing bodily power and freedom that can freely control their own body and space means that they can perform the most complete female "empowerment" with feminist politics. This empowerment was fulfilled by free and independent selection and decision in the life cycle of women climbers. Strong bodily empowering reduced to women climbers' self esteem and self reliance. It was then reinforced as "female subjects" who created a new self every day in daily routine and existence. Their awareness as female subjects was greatly at work with ethics held by climbers. Ethics unique to women displayed by women climbers were practiced as "process climbing" as they were reflected as ethics of strong solidarity, including not only their surroundings and "mountain community" but also the nature and locals of the places they had gone through. Fourth, this study imposed various and possible meanings on "the agency of climbing" of women climbers. Although it is similar to the attitude of feminism, the agency of climbing could not be contained in the statement of "alpinism." The study also turned locutionary definitions into a discourse as "aesthetics of climbing." The achievement of climbing, which consisted of intensive performance of body and awareness and a series of transcendent will and determination, led to the joy and comfort disclosed by overcoming or getting over. This, in turn, gave the present of irreplaceable "pleasure of liberation." With a new naming and attempt called "aesthetics of climbing," this study made a discourse of the performance of women climbers passing through the act of climbing and "the identity of awareness and thinking" formed by climbing. This discourse aimed to promote feminist interpretation and imagination of the space and culture of mountain and climbing where there was no women's language. The discourse is also an attempt to contain the meanings of various "bodily acts" and "mental appropriation" with "aesthetics of climbing." Climbers' addiction to climbing can be explained as "addiction to overcoming" and "horizontal maladjustment," and the highest pleasure given by climbing can become "pleasure of overcoming" by existential self-enhancement. "Overcoming" enables them to meet "getting over," which makes them meet a new self other than their previous self. Climbing is not paid with "money" but is an "unpaid act" which does not result in material compensation or goods. Aesthetics of climbers who risk their life for such climbing is a pre-capitalist habitus to suggest directions for humankind who seek alternatives to capitalism of unlimited competition. Bodily performance by climbers is an artistic act and mental adventure as well exhibited by the body of mankind. Adventures of climbers who challenge the extremes and ideals convey the message of hope, making other human beings dream of the future and change. More than anything else, climbing has aesthetics as "comfort and fun" which gives comfort to the "tough life" originating from the extremely difficult human labor for survival. If the goal of feminism is to help individual women pursue their desire without suppression or obstacles and realize individual desire as personal welfare and pleasure, then research participants realized their desire for climbing based on their own strength and subjectivity even if they were more or less torn between gender borders. While constructing unique time and experience called professional climbing in a particular space of mountain, they also fulfilled "on-site politics" and "feminist politics." This is called alpinism in the mountain, which was another name of feminism being realized by women climbers on the site.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ddressed the encounter of mountain and feminism in feminist studies for the first time. Significantly, the study revealed that "climbing" and "agency" of female climbers who performed alpinism were based on feminist awareness and performance. The study is also significant for attempting to make a discourse of the essence of the comfort and pleasure from climbing act and performance as "aesthetics of climbing" through feminist interpretation and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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