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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성인기의 성인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

Title
초기 성인기의 성인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xiety and Depression in Early Adulthood :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ized Shame and Self-Forgiveness
Authors
정민교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에 해당하는 만 17~40세의 성인 남녀 575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불안과 우울,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용서의 구조적인 관계를 살펴보았다. 먼저 각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해 각 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인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성인애착불안, 우울,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용서 의 상호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모든 변인들 간에 상관이 유의미하였다. 성인애착불안과 내면화된 수치심, 우울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이 변인들과 자기용서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확인되었다. 둘째, 성인애착불안, 우울,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용서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모형으로는 성인애착불안이 우울로 가는 직접 경로와 성인애착불안이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 각각을 통하여 우울로 가는 경로, 내면화된 수치심이 자기용서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포함하는 모형이 선택되었다. 연구 결과, 모든 경로들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내면화된 수치심이 자기용서로 가는 경로가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성인애착불안이 우울로 가는 경로는 상대적으로 가장 약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성인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변량 델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인애착불안과 우울의 사이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가 각각 단순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성인애착불안이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를 순차적으로 거쳐 우울에 이르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애착 형성 시기에 부모로부터 비난, 거부, 무시를 경험함으로써 부정적인 자기 표상이 형성된 사람들은 성인애착불안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고통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며,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지하고 몰두하는 역기능적인 반응 스타일에 의해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호소하게 된다. 또한 성인애착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양육자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경험을 통해 타인의 비판적인 기준을 내면화하여 지속적으로 자신을 그 기준에 따라 부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광범위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반복적인 경험은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높은 성인애착불안으로 내면화된 수치심을 많이 경험하는 사람은 자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용서를 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며, 자기용서의 실패는 내적인 고통을 유발함으로써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를 통해 성인애착불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가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를 성인애착불안이 높은 성인들의 우울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전략을 계획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structural relations among adult attachment anxiety, depression, internalized shame and self-forgiveness. The participants (575 adults) of this study were drawn from 3 universities, 4 companies in Seoul and capital area and internet research. The data were analyzed with Pearson’s correlati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y SPSS 18.0 and AMOS 20.0.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among adult attachment anxiety, depression, and internalized shame. On the other hand, self-forgiveness appeared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rest of the variables. Second, the examination of structural relations among the major variables showed that all the paths were significant. Especially, the path from internalized shame to self-forgiveness was the most powerful, but the path from adult attachment anxiety to depression was the least powerful. Third,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between adult attachment anxiety and depression was significant, as well a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forgiveness between adult attachment anxiety and depression was also significant. Moreover, the dual-mediated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and self-forgiveness between adult attachment anxiety and depression was also significant. In conclusion, internalized shame and self-forgiveness should be included and examined in designing a intervention program for people who had depression. Findings in this study also exhibited the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of relation between adult attachment anxiety and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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