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7 Download: 0

대학 졸업 후 첫 취업 과정에서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 검증

Title
대학 졸업 후 첫 취업 과정에서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 검증
Other Titles
Tes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identity of Emerging adulthood from University graduation to first vocational choice
Authors
방지원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of emerging adulthood from graduation to first vocational choice. First vocational choice after graduation is important for individuals' development process as it affects career-development of their entire lives. This study used 125 students(male 37, female 88) who were 4th grader at 1st data collection, 112(male 28, female 84) who graduated at 2nd data collection period, and 127(male 37, female 100) who got employed or went to a graduate school at 3rd data collection. This study used CDMSES-SF(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Short From) and VIS(Vocational Identity Scale) for measuring their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vocational identity. For data analysis, T-test was used to examine gender difference, and ARCLM(Autorege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as performed to test longitudinal reciprocal relationship. The results were as below: 1) Male showed higher mean score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during T1 and T3, and ‘Future planning’ of male was higher than female for all T1, T2, T3 and ‘Target setting’ of male was higher only at T3. 2)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were significantly stable over tim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as statistically more stable than career identity. 3)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predicted subsequent career identity and career identity predicted subsequen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oo. Thus, we can see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As the cross-lagged effect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career identity from T2 to T3 was the highest compared to other times, to focus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round university graduation period for the career intervention could be more effective.;본 연구에서는 성인 진입기의 대학 4학년 학생들이 졸업 후 첫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 정체감이 어떻게 변화하고 서로 상호작용 하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대학 졸업 후 첫 직업선택은 개인의 전 생애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사건이며 평생의 진로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살펴보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 높은 취업난으로 한국 대학생들의 졸업 후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1개월임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학 4학년을 시작점으로 하여 3년의 걸친 종단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도를 포함한 주요도시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여대생들의 일가족 다중역할에 대한 계획 변화의 종단연구’ 자료 중 1차 125명(남37명, 여88명), 2차 112명(남28명,여84명), 137명(남37명, 여100명)을 사용하였다. 이들은 1차 설문시기에 대학교 4학년, 2차 설문시기에 대학 졸업, 3차 설문시기에는 취직 혹은 대학원 진학으로 첫 직업선택을 마친 자들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척도와 진로정체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t검증을 이용하여 남녀 집단 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고, 자기회귀 교차지연모델(ARCLM)을 사용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안정성과 두 변인간의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았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남녀 차이에 대해 살펴보면, 대학 4학년인 1차 시기와 직업 선택을 마친 3차 시기에는 두 변인의 평균값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 중 미래계획은 3년 내내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왔고, 자기평가는 1차 시기와 3차시기에, 목표선택은 3차 시기에만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나왔다. 둘째, 졸업 후 1년 내 진로 결정 과정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즉, 이전 시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이 높으면 이후 시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자기회귀 효과의 안정성이 진로정체감 보다 높게 나와, 진로정체감이 진로 상담 및 개입으로 인해 변화할 수 있는 정도가 더 크다고 해석 할 수 있다. 셋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교차지연 효과를 보면, 1차 년도의 진로결정 효능감이 2차 년도의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2차 년도의 진로결정 효능감이 3차 년도의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어 이전 시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이후 시점의 진로정체감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이전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정체감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를 다시 확인한 것이다. 또한, 1차 년도의 진로정체감이 2차 년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2차 년도의 진로정체감이 3차 년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어 이전 시점의 진로정체감이 이후 시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진로정체감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와 같은 맥락이 확인되었다. 넷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 정체감 사이 교차지연효과가 양방향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두 변인이 상호작용함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2차 년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3차 년도의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졸업 후 실제 직업 선택 시기에 진로정체감에 선행적 인과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의 관계를 독립적으로 고찰하였다는데 의의가 있고, 3년에 걸친 종단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 횡단연구에서 진로정체감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한층 더 나아가 시간의 흐름에도 두 변인이 상호작용 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기회귀 효과를 이용하여 이른 시기의 진로상담 및 개입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하였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