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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 철학에서 자기치유의 가능성

Title
윌리엄 제임스 철학에서 자기치유의 가능성
Other Titles
A Study on the Pragmatism of William James for the method of Self-Healing
Authors
권지혜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지애
Abstract
‘Healing’ becomes an iconic mission in these days. Healing-seeking society suggests that we are the creatures who need to be healed. Healing is sold by lecture, mentor and well-described sentences and developed as a trend and product in this age. Purchasable healing only yields self-obsession and failed self-affirmation. Healing is distributed by stealing people’s displayed life, and it leads the lack of independent self and interaction between the communities. Healing is not the innovative idea. Human being has always been seeking healing to overcome existential weakness in absurd reality. The question which is asked by people to know how to lead their lives is answered by philosophy of questioning who I am and what I can do and that process includes healing. Therefore, ‘Doing Philosophy’ can be noted as self-healing. The ‘healing’ in the era of ‘healing’ should be out of from proper understanding and accepting of self-identity. This ‘Self-Healing’ is accomplished in the process of searching and acknowledging identity by asking ‘Who am I and what can I do’. It is impossible to achieve self-healing without an independent and active effort of finding and trying to be oneself. In order to lead the resolution, we need to understand our identity and draw a conclusion by analyzing existential problem based on that self-understanding. Self-healing has to involve the relationship and we need to struggle to solve the problem and build ourselves within the community on the basis of overall comprehension in how to build independent self and communicate between the communities. The healing process is not based on certain regulation or methodology but various incidents and social intercourse between different groups and it should create the practical change. ‘Philosophical Practice’ is to strive to make philosophy functions in daily life by expanding doing philosophy. Every individual is required to practice their own philosophy to learn how to figure out their own way and accept their own limitation. Practicing philosophy is expanding each area to reach a new self-knowledge and to lead self-correction in the matter of our own problem. Nietzsche, as a ‘philosophical doctor’, was trying to establish healthy and positive philosophy and it can be one of the examples of practicing philosophy. He required to create and to overcome oneself through the willingness to manage one’s life in an active way. That is, he asked people to destroy and deny the resources constituted meaningless pain and negative self by following the instinct of re-building on their own. He instead demanded the different approach to make their lives positive and creative. By studying Nietzsche’s philosophy as a frame of self-healing and self-affirmation, we can find out the possibility of healing suggested by James philosophy by focusing shared attributes among people. Both philosophers highlighted that we should establish reinforced individual through self-understanding and self-reflection. While Nietzsche pursues a dramatic change in his inner-self and creates change by sugges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neself and world as a dynamic struggling, James considers the oneself is connected with the world like a flow and people are healed themselves based on the relationship. Nietzsche’s method of treatment is more likely to focus on inner modification for its distinctive self, however, James’ is rather used as a way of mediation and external modification. Both methods could co-operate for self-healing. This thesis is dealing with how we look upon the healing and it is on the assumption that the self-healing should be realized in the process of producing self-understanding and change on the basis of a relationship. Thus, we find out the possibility of self-healing from William James’ theory. James suggested that consciousness is an active experience and the constant stream under the thesis of ‘Stream of Thought.’ The concept of ‘Self’ is not a kind of spirit or existential object acting simple but a core of an active process consisting and selecting the thought and it is understood as the whole to be called ‘self.’ The core strength is in Will to Power when we make a decision among various assumptions. James believes ‘Will’ and ‘Belief’ are able to explain the relation with objects and they bring inner effect in terms of deciding. It allows self to change functionally. Human being is understood as a creative creature in their cognitive and active lives through this self-understanding and will. The possibility of self-healing is discussed under the Pragmatism suggested by James and it includes self-understanding as a whole, functional self-modification through the will to power and the philosophy of meditation and reconciliation. Especially Pragmatism is a tool of reconciliation and the path to solve disputes caused by conflicts between different selves and thus it emphasizes the interaction and relationship as an organism. Self-healing based on the theory of William James is enable self-understanding more wide and broad and it forms more organic related structure in the process of interaction when inner conflict between different selves and struggle with other communities happens. In addition, healing can be occurred in various cultural experiences and daily lives between people out of basic form of ‘philosophy practice.’ The festival is an area for community, ideology, society and individual bumped each other dramatically and it is also the place where people can conduct and organize their selves.;‘힐링(Healing)’은 이 시대의 새로운 미션이 되어 가고 있다. 힐링을 권하는 사회는 우리가 ‘힐링’이 되어야 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강연과 멘토, 잘 쓰여진 문장으로 팔리는 힐링은 시대의 트렌드이자, 상품으로 개발되는 것처럼 보인다. 구입할 수 있는 힐링은 실패한 자기긍정과 자기에 대한 집착을 양산할 뿐이다. 다른 사람의 전시된 삶을 훔치는 배급식의 힐링은 자기 자신의 주체성과 타인에 대한 관계성이 결여되어 있다. 오히려 힐링은 이 시대만의 미션은 아니다. 모순투성이인 현실 속에서 실존적 조건을 넘어서기 위해, 인간은 늘 치유(Healing) 받아야 하는 존재였다. ‘내가 어떻게 나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가’를 탐구하기 위해 인간이 던져온 물음은, 철학을 통해 ‘나는 무엇이며,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답해 왔으며 치유를 포함한다. 즉, 철학함(Doing Philosophy)은 자기 치유였다. 우리가 힐링의 시대에 생각해봐야 하는 ‘치유’는 자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으로서 ‘자기 치유(Self Healing)’이어야 한다. 이는 ‘나는 누구이며 무엇일 수 있는가’라는 자기 이해와 탐구의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자기 찾기 혹은 자기 되기의 과정 없이 자기 치유는 불가능하다. 자기주도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그런 토대 위에서 실존적 문제를 분석하고 방법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능동적 주체로서의 자기 자신과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자기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정립하고 그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서의, 관계 맺음 속에서의 자기 치유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치유과정은 특정한 양식이나 방법론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사건과 만남 속에서 가능할 것이며, 실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어야 한다. 철학실천(Philosophical Practice)이란 철학함에 대한 확장을 통하여 철학이 일상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 우리 자신의 길을 찾고 진정한 한계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각자의 철학함이 필요하다. 자신이 주체가 되는 문제에 대해 자기-교정 사고를 하고 새로운 자기-이해에 도달하기 위해 철학실천영역은 각자의 영역을 발전시키고 있다. “철학적 의사”로서 건강의 철학이자 긍정의 철학을 확립하고자 하였던 니체(Nietzsche)의 철학은 그에 대한 하나의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니체는 능동적인 삶의 의지를 통해 자기를 극복하고 창조하기를 요청했다. 즉 자기 재건의 본능에 따라 무의미한 고통과 부정적인 ‘나’를 구성하는 질병들을 파괴하고 부정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삶을 창조적으로 조형해나가는 태도의 변화를 요청하였다. 니체의 철학을 자기 긍정과 극복의 틀로서 미리 고찰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관점에서 그들 사이에 공유하고 있는 속성들을 중심으로 제임스 철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치유의 가능성을 안내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상가 모두 자기 이해와 반성을 통하여 고양된 개인으로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니체가 자기 내면에 대한 극적인 변신을 추구하고 자기와 세계를 역동적인 투쟁으로 설정함으로써 변화를 만들어낸다면, 제임스는 자신과 세계를 하나의 흐름이자 연결로서, 관계맺음을 이루고 있는 대상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자기를 고려하는 치유가 될 것이다. 니체의 치유 방식은 고유한 자기를 위한 내적인 자기 변형에 보다 유효하다면, 제임스의 치유 방식은 외적인 자기 변형과 중재적인 방식으로 유용할 것이다. 이는 서로 상호 보완하는 자기 치유로서 의미 있을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치유에 대한 관점, 즉 자기 치유는 자기 이해와 변화를 생산해 내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관계 맺음 속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를 토대로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의 철학에서 자기 치유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제임스는 ‘의식의 흐름(Stream of Thought)’ 라는 테제를 통하여 의식이 능동적 경험이며 끊임없는 과정이자 흐름이라고 말했다. 자기(Self) 개념은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활동을 하는 실체나 영혼이 아니라 의식을 선택하고 구성하는 능동적 행위의 센터이며, ‘자기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것의 총체’로써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기가 여러 가정들 사이에 선택을 할 때 믿으려는 의지(Will to Power)가 중심적인 힘이 된다. 제임스에게 의지와 신념(Belief)은 대상과의 관계를 설명해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에 있어서 내적 작용을 수행한다. 이는 기능적으로 자기를 변형하도록 한다. 이러한 자기 이해와 의지를 통하여 인간은 인식적이고 활동적인 삶에서 창조적 존재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제임스의 자기 치유 가능성을 총체적 자기 이해, 믿으려는 의지를 통한 기능적 자기변형, 화해와 중재로서의 철학으로 제임스가 제안하는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으로 제시한다. 특히 제임스의 프래그머티즘은 상이한 자아와 충돌하는 논쟁들을 해결하는 통로이자 화해의 방법으로서, 유기체로서의 상호작용과 관계성을 중시한다. 윌리엄 제임스의 철학을 통한 ‘자기 치유’는 광범위하고 확장된 방식으로의 자기 이해가 가능하며, 상이한 자기와의 갈등과 타인-세계에의 투쟁에 상호작용의 과정에서 보다 유기적인 관계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철학실천의 셋팅(영역, 틀) 밖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일상적인 체험에서도 치유가 일어날 수 있다. 축제는 공동체와 이데올로기, 사회와 개인이 극적으로 부딪히는 문화의 양식이자, 자기 자신을 기획하고 실험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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