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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중심의 연예산업과 이미지 상품으로서의 여성 연기자에 관한 연구

Title
기획사 중심의 연예산업과 이미지 상품으로서의 여성 연기자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ntertainment Industry structured by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and Woman Acting Entertainers as Image Commodities
Authors
김현경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여성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은실
Abstract
본 논문은 2009년 3월 발생한 신인 여배우 장자연의 자살 사건에 대한 그간의 문제화 방식과 사법적 판단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한다. 1990년대 이후 대중문화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영상산업의 확대 및 소위 '한류'의 성공으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가 사뭇 달라진 맥락에서, 이 사건은 '스스로 스타가 되고 싶어서 선택한 상황 때문에 벌어진 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그녀가 다양한 인권침해적 상황에 놓여있었음에 주목해, '신인 여자 연기자로서 겪는 광범위한 인권침해적 경험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고 어떻게 이에 저항하기보다 수용하고, 일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다 결국 자살에 이르렀는가?' 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이에 답하고자 했다. 이 질문은 '신인 여자 연기자의 위치성'에 주목하는 것이니만큼 장자연 개인의 불행에 대한 탐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연예 · 영상산업 내 비슷한 위치에 놓인 지망생과 신인들의 경험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자본주의가 약속하는 자유로운 자기 표현의 장이자 어떠한 매개도 거치지 않고 가치 증식이 가능한 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 영상산업의 현재를 성찰하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주검들과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본 논문은 '고(故) 장자연 사건'이라는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기존의 해석들에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물음을 구성하고, 이 물음들을 통해 이 사건이 위치하는 장의 논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사례 접근식 연구방법'을 취했다. 또한 '연기자 선발 체제', '이미지 상품', '이미지 패러마켓'과 같은 분석틀을 통해 현재 연예 · 영상산업의 특정 논리를 드러내고, 이에 준거하여 개인들의 경험을 해석하고 그것의 정치적 함의를 드러내고자 했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연기자 선발 체제는 1980년대 말 광고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광고모델의 연기자 선발 사례 증가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 영상산업 노동 유연화 및 영상산업으로의 금융자본 유입으로 진전되었고, 2000년대 '한류 드라마 붐'으로 확립되었다. 이 체제의 중심에 기획사가 자리한다. 우리 사회에서 기획사는 연기자와 제작단위의 중개인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지망생을 발탁(스카우트)하여 스타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자처하는데, 이는 영상산업 내에서 스타를 보유한 기획사의 권력이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팔리는' 남성 스타는 금융자본과 유통 단위에서 '투자 보증서'로서 그 권한이 증가하면서 그 자체로 자본의 증식을 가능하게 하는 듯 보이는 주식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중심으로 한 기획사의 기업화와 주식화가 관찰된다. 이에 기획사의 가장 중요한 수익모델은 광고모델로 적합한 외모의 소유자를 발탁하여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있는 스타로 성장시키는 것이 되었다. 이는 영상 연기자의 존재양상이 그/그녀의 '이미지'가 다양한 유통 단위에서 빠르게 순환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미지 상품'이 되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연기자 선발 체제는 '이미지 상품으로서의 연기자 선발 체제'이다. 둘째, 이러한 연기자 선발 체제에서 '이미지 상품으로서의 연기자 상'은 젠더화된 형태로 구성된다. 최근 남성 지망생에게도 외모를 중심으로 한 시각적 매력의 중요성이 증가한 것은 광고와 한류 드라마 주연급 출연이 최대 수익처가 된 연예산업의 상황을 반영한다. 그럼에도 영상산업 한 켠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영화 상품의 중요 요소로서 '연기력 있는 남자 배우의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예뻐야 하는' 여자 지망생에 비해 남자 지망생의 '이미지 패러마켓'은 조금 더 폭이 넓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기획사 뿐 아니라 남성중심적인 제작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제작 단위, 외모를 중심으로 입학생을 선발하는 교육 기관 모두의 공모를 통해 유지, 강화되고 있는데, 특히 교육 기관의 이러한 공모가 체제 내 위치를 스스로 주변화하게 된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이 체제에서는 기획사를 거치지 않고 제작사와 직접 대면하는 오디션 등의 방식을 통한 배역선정(캐스팅)은 점점 희귀해지고 있으며, 스타에 신인을 '끼워파는' 방식으로의 배역선정이 일반화되고 있다. 제작사와 지망생들이 직접 대면하는 오디션이 아니라 제작사와 기획사 간의 '미팅'이 성행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이에 신인들로서는 기획사의 요구를 폭넓게 수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 관계를 '갑을관계'로 인식한다. 반면 기획사로서는 스타에 신인을 끼워 팔아야 하는 전쟁에 가까운 시도들, 연예업 전체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신인들로 하여금 이미지 상품-기업가의 정체성을 갖도록 고무시키는 노력, 제작 단위에 대해 공동으로 맞서야 할 필요성 등으로 인해 이 관계를 '파트너관계'로 표현한다. 이러한 상황이 30대 이전에 '이미지 상품'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문화적인 나이 압박을 느끼는 여자 신인이라는 위치와 결합할 경우, 이들이 기획사와 맺는 관계는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 셋째, 이러한 체제에서 지망생과 신인들의 연기자 지망동기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조건 및 자신의 학력, 학벌 자원, 그에 따라 달라지는 생애경험, 기획사와 연기 관련 학과, 학원 등 현 체제 내 장치들과의 접촉 경험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구성된다. 그러나 이들의 진입경험은 압도적으로 성별화된 것이다. 아직 팔 이미지가 없는 지망생과 신인에게는 그것을 체화하여 드러내는 '외모'가 가장 중요한 자질로 요구되는데, 이러한 상황은 이미지 패러마켓 내 운신의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들에게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은 신체 변형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신체를 변형시켜야 할 물적 대상, 투자해서 이윤을 회수해야 할 투자 대상으로 위치짓는데, 이는 신체에 대한 멸시의 감각을 갖게 한다. 이에 이들은 다른 지망생, 신인, 연기자들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며 자아감각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를 봉합한다. 이러한 광범위한 외모 관리는 상당한 정도의 비용을 필요로 하는데, 이에 장기간 외부 도움을 받지 못 하는 지망생과 신인들은 일상 유지비와 외모 관리비 충당을 위해 노동 시장에 진입해야 하고, 이 때 별 다른 자원이 없는 '탁월한 외모의 여자 지망생/신인'은 성애화된 서비스 산업이나 이들의 몸, 섹슈얼리티를 돈과 교환하고자 하는 남성들의 접근에 직면하게 되기 쉬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자 지망생, 신인 그리고 현역 연기자들을 둘러싼 성적 루머는 이러한 맥락과 권력관계를 삭제한 채 이들을 '출연기회를 얻기 위해 몸과 섹슈얼리티를 자원화하는 여자들'로 재현하는데 이는 현재 연기자 선발 체제 내에서 이들이 놓여있는 경쟁적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남자 신인들이 갖는 '1인 기업가'로서의 자기 정체성과 이와 대별되는 것으로서의 여자 지망생과 신인들이 갖는 '미디어 퍼스낼러티'로서의 정체성은 현재 연기자 선발 체제 내 위치성이 어떻게 내면화된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이들이 일을 지속하는 이유로서 드는 '꿈'은 연기자 노동의 눈부신 매력과 보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기 노동 주체의 윤리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한, 이들이 겪는 여러 인권침해적인 경험과 고통은 최종적인 명성과 부를 위해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조직될 수 밖에 없다. 반면 교육과 독립영화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연기자를 예술적인 일을 하는 직업인으로 정체화하는 사례들의 경우는 다른 주체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참고할 만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본 논문의 이론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본 논문은 한국 사회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규모와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문화산업의 변화 논리가이 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개인들에게 어떠한 형태로 관철되고 있으며, 개인들은 이를 어떻게 내면화된 시스템으로 작동시키고 있는지를 드러내었다. 그간 페미니즘을 포함하여 문화산업을 다룬 연구들은 산업으로서의 문화를 비판하거나, 대중들의 일상을 구성하는 것으로서의 대중문화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두 가지 갈래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산업 내 개인들을 상품이 되어야 한다는 명령 아래 인격성까지 통제하려는 현재 영상산업의 논리가 어떠한 노동 주체성을 구성하는지를 드러냄으로써 오늘날의 문화산업을 새롭게 이해하는 이론적 시각을 제공하였다. 본 논문의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현재 연기자 선발 체제에서 헤게모니적으로 통용되는 선발 방식을 보다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획사와 제작사 겸영 금지, 연기자 노조를 포함한 영상산업 직군별 스탭 노조의 활성화가 강력히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현재 연기자 선발 체제에서 주변화되고 있는 교육 기관 스스로가 독자적인 연기 철학을 가지고 연기자를 길러낼 수 있도록 사회적인 토론과 제도적 정비가 시작되어야 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 현장이 노동현장이자 교육현장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감안하면 상품화의 정도가 덜 하기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독립영화 제작과 유통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을 예술적인 직업으로 추구하고 있는 수많은 여성 지망생, 신인, 연기자들을 사회적으로 고무시키고 진지하게 재현함으로써 이들이 품고 있는 새로운 주체화로의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This thesis begins by questioning the problematization that were used to raise issues regarding the suicide of one new, up and coming actress named Jang Ja-yeon, which occurred back in March 2009, and the judicial decision ruled on this case. The social status of celebrities have changed significantly due to the explosive growth of the popular culture industry since the 1990s, the expansion of the film industry and the enormous success of the so-called ‘hallyu’ or the Korean wave. In this context, this suicide case is being perceived as something that happened because of choices made by an individual who aspired to become a star. Thereupon, this thesis concentrates on the diverse human rights violating situations that Jang Ja-yeon was experiencing, as revealed in the case verdict, and attempts to question and propose answers to why a rookie actress undergoing unreasonable human rights violations made a choice to give in to the situation instead of making resistance, and continued to work until her eventual suicide. Since the question focuses on the ‘social position of rookie actresses’, this paper not only explores the personal misfortunes of Jang Ja-yeon as an individual, but also the experiences of aspiring and up and coming actresses that are placed in similar situations in the current entertainment and film industry. Through such, this thesis tries to shed light and offer a sense of introspection on the current status of Korea’s film industry, which is perceived as a place that allows freedom of self-expression promised by the new capitalism era, as well as a place that allows valorization of value without going through any medium, and also give meaning to the various pains and sufferings that lie beneath all that. This thesis raises issues on the existing interpretations of the “Jang Ja-yeon Suicide Incident” and poses questions. Through these questions, the paper takes on a case approach study method by attempting new interpretation on the logics that surround this incident. Moreover, analysis on the regime of acting entertainer selection, image commodity and image para-market will reveal a specific logic of the current entertainment and film industry, and interpret individual experiences and its political implications based on that logic. Findings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current regime of acting entertainer selection began to take shape with the growth of the advertising industry and the increased demand for actors as commercial models in the late 1980s. The system advanced further in the 1990s with the film industry labor force becoming more flexible and the inflow of financial capital to the industry. Finally, the system firmly established itself since the ‘Hallyu TV series boom’ in the 2000s.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lie in the center of this regime of acting entertainer selection The roles of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are not only limited to brokering between acting entertainers and production companies, but also scouting and fostering aspiring acting entertainers, which directly led to the increase in power of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with star actor portfolio. The power of male acting entertainers that ‘sell’ in the Asian market have expanded as they have become ‘investment guarantees’ in the sense of financial capital and retail, with their existence itself possessing capital increasing value that surpasses that of stocks. Corporatization, equitization and power increase of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have since been observed. The most important profit model for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is scouting talents with features suitable for advertisement campaigns and fostering them into top celebrities in the Asian market. This means that the existence of actors and actresses is heavily based on how fast their ‘image’ is circulated and established into an ‘image commodity’. In this context, the current ‘regime of acting entertainer selection’ is a system of selecting actors to become image commodities. Second, in such a system, the ‘face of an actor as an image commodity’ is constituted in the form of gender. The importance of visual appeal of aspiring male actors have grown, reflecting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entertainment industry which sees highest profits from actors being cast for advertisements and title roles in hallyu tv dramas. However, unlike actresses whose ‘picture perfect looks’ are mandatory and are the most significant factor, a male actor with ‘amazing acting performance image’ is the more critical factor for a movie to become a box office hit. Thus, the ‘image para-market’ of male actors has a larger scale than that of female actors. Such phenomenon is preserved and consolidated by not only management companies, but also the production companies with male-dominated production structure as well as related training institutions that select talents based on looks. It is ironic that the training institutions are also contributing to marginalizing its position within the system. Opportunities to audition with the production companies without going through management companies have become slimmer in the current system, and ‘tie-in’ casting of rookie actors with star actors have become common. That is why ‘meetings’ between producers and agencies are more prevalent than face-to-face auditions between producers and aspiring actors. New acting entertainers are vulnerable to the demands of agencies as casting relies heavily on these ‘meetings’, thus resulting in a vertical relationship. However, agencies refer to this relationship as a ‘partnership’, as their efforts involve getting rookie actors casted with the agency’s star acting entertainers – which by no means is an easy effort. This encouraged rookie actors to position themselves as image commodities and develop entrepreneurial identities so that the scale of the entertainment industry itself can be expanded. As a result, the need to strategically approach production companies rose. And when such situation is combined with the position of actresses who is pressured to successfully establish themselves as an ‘image commodity’ before reaching 30, it is inevitable for their status in the relationship with agencies to be relatively vulnerable. Third, in such system, the ambitions of aspiring actors are a combination of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ir parents and one’s educational background, corresponding life experiences, and interaction with agencies, management companies, acting-related college majors and institutions. However, their experiences in entering the industry is overwhelmingly gender specific. As an aspiring actor without an established image to sell, outward appearances are the most important qualification and this is a critical factor especially for women who have less leeway in the image para-market. Accordingly, they develop a sense of disdain toward their bodies and start to view themselves as a person in need of physical alterations, and such plastic surgical procedure is viewed as an investment activity that will return profits someday. The women form self-ego by continuously comparing themselves to other fellow aspiring woman acting entertaineres. Such extensive grooming require a significant amount of money, and aspiring woman acting entertaineres who cannot receive outside help for a long time need to enter the labor market to meet the maintenance and grooming costs. Eventually, ‘woman acting entertaineres with great external features with no other particular talent’ are easily lured to the sex industry or are confronted with males who wish to exchange their body for money. Nonetheless, sex rumors surrounding female actors and aspiring actresses disregard such context and power structure and only focus on the fact that ‘women voluntarily offer their bodies for casting’, which is a reflection of the competitive environment that these women are exposed to in the regime of selection. The ‘One Person Enterprise’ identity that rookie male actors possess and the contrasting identity classification as a ‘media personality’ of female aspiring woman acting entertaineres reveal how the two group’s differing position in the current casting structure operates in an internalized system. The ‘dream’ they hope to achieve by staying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translates to dazzling glamour and compensation for their labor of acting. As long as such ethics are generally accepted, the human rights violations and the pain they suffer in the process of getting that fame and wealth will be systematically tolerated. Meanwhile, it is worth noting that cases of actors being identified as professionals who have participated in artistic works through their education background or have experiences in independent films suggest different possibilities. The theoretical implications of this paper based on research are as follows: This thesis reveals how the change in logics in the culture industry, of which scale and market significance is expanding not only in the Korean society but globally as well, is realized in individuals. It also discloses how these individuals are applying the logics into the internalized process. Previous studies, including feminism, on the culture industry focused on two areas: criticizing culture as an industry or focusing on the possibility of popular culture as being an integral part of the public’s life. This study offers a theoretical perspective on a new understanding of modern day culture industry by revealing how the logic of the current film industry’s attempt to regulate individuality under the pretense that talents should become commodities, are defining the labor identities. The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thesis are presented as follows: The hegemony of the current casting system need to be diversified. Cross-ownership of management companies and production companies should be banned. Unions for actors as well as for the various staff members of the film industry should be encouraged. Social debate and institutional changes are needed so that the training institutions, which are currently being marginalized from the casting structure, can foster future talents based on their own individual philosophies. The need for commodification weakens when one considers the fact that the film contents production sites can also be a place of labor as well as training. Therefor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independent films, which relatively allow more freedom of expression, should be expanded. Lastly, countless female aspiring actresses and those already actively working in the field who consider their occupation as a work of art should be taken more seriously by the society as a whole and the possibility of a new identify should be encouraged and re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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