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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Enhanced Input Modes and Text Types on Korean College Learners' Listening and Perception in CALL

Title
Effects of Enhanced Input Modes and Text Types on Korean College Learners' Listening and Perception in CALL
Other Titles
강화된 입력 모드와 텍스트 타입이 컴퓨터보조학습 환경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리스닝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추희영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한종임
Abstract
본 연구는 강화된 입력 모드와 텍스트 타입이 컴퓨터보조학습 환경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리스닝과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였다. 강화된 다른 입력 모드가 학생들의 듣기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오디오만 듣기, 자막과 함께 듣기, 대본과 함께 듣기 등의 세 가지 입력 모드를 사용했다. 사용된 자막과 대본은 모두 영어로 쓰여졌다. 이 두 가지의 강화된 입력 모드는 정보를 제시하는 방법에서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자막은 학생들이 들은 내용을 그때그때 즉시 확인할 수 있으나 단 짧은 시간 제시되고 사라졌다. 반면에, 대본은 전체 내용이 한꺼번에 제시되어 학생들로 하여금 전체적인 내용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듣기가 끝날 때까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두 강화된 입력의 정보 제시 방법의 다른 점이 인지 부하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였다. 텍스트 타입의 차이가 학생들의 리스닝과 인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비교하기 위해 텍스트 타입으로 대화와 강의를 선택했다. Tannen(1980)의 ‘구어/문어 연속체(oral/literate continuum)’에서 대화는 구어 텍스트 타입에 속하고, 강의는 문어적인 텍스트 타입에 속한다. 본 실험의 연구 대상은 경북 소재의 대학에서 토익 수업을 듣고 있는 다양한 전공의 65명의 학생들이었다. 그들은 실험을 위해 각각 세 개의 동질 그룹으로 나누어 졌고, 또한 동시에 토익 성적을 기준으로 영어 능숙도에 따라 상, 하 두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세 개의 동질 그룹으로 나눈 이유는 각 시험 마다 포함된 세 가지 지문을 세 그룹이 각각 다른 입력 모드로 듣고 시험을 치게 하면 시험의 난이도가 주는 효과를 낮추고 입력모드 만의 효과를 더 잘 알아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실험에서 학생들은 두 번의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테스트를 쳤다. 첫 번째 테스트의 듣기 지문은 대화로 이루어졌고, 두 번째 테스트의 듣기 지문은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두 테스트는 모두 각각 세 개의 듣기 지문으로 구성되었고, 학생들로 하여금 한 지문당 객관식 이해테스트와 요약 테스트를 치게 했다. 두 테스트가 끝난 이후 학생들은 각 입력모드가 듣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대한 설문조사에 응했다. 특히, 두 번째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입력 모드가 주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외에 입력모드와 텍스트 타입의 차이가 함께 주는 여향과 향후 듣기 학습을 할 때 선호하는 입력 모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영어 능력 능숙도 하위 그룹에 속하는 세 명의 학생과 영어능숙도 상위 그룹에 속하는 세 명의 학생들을 미리 선정하여 따로 시험을 치게 하고 설문조사까지 모두 끝난 후 일대일 심층 설문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 실험을 통해 다른 종류의 강화된 입력과 텍스트 타입의 차이가 학생들의 듣기와 인식에 미치는 몇 가지 중요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자막이 가장 학습자의 듣기 이해와 요약에 도움을 주었다. 단, 대본은 영어 능숙도 하위 학생들에게는 도움을 주지 못했고 이는 한꺼번에 많은 처리 해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대본의 특성이 주는 인지 과부하가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요약 테스트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객관식 문제로 측정한 이해력 테스트에선 대화보다 강의를 들었을 때 학생들의 성적이 더 좋았다.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한 학생들의 응답을 통해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주제에 대한 친숙도가 이해력에 미치는 영향이 대화에서보다 강의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셋째, 자막과 대본 모두 학습자의 인지된 집중, 이해력, 불안의 감소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단, 집중의 경우에는 영어 능숙도 상위학생들은 자막이 집중에 방해가 된다고 느꼈다. 넷째, 영어 능숙도 하위 학습자들은 실질적으로는 대본을 통해 듣기 이해 행상에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이와는 달리 집중도, 이해도, 불안감소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인지했다. 다섯째,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다른 종류의 강화된 입력 모드와 텍스트 타입의 차이가 주는 효과가 학습자의 인식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은 통해 자막의 동시적인고 일시적인 정보 제시와 대본의 듣기 내용을 듣는 동안 내내 전체 내용을 한꺼번에 제시하는 방법이 주는 각각의 혼란과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들은 대화의 말 주고받기, 내용의 발산적인 구조와 강의의 논리적인 내용 구조가 어떻게 다른 강화된 입력 모드와 결합해서 함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보고했다. 여섯째, 학생들의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 결과를 통해 대본은 좀 더 구어적인 텍스트 타입보다 문어적인 텍스트 타입에 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자막이 가장 많은 학생들에 의해 향후 컴퓨터보조학습 환경에서 듣기를 할 때 사용하기를 선호하는 입력 모드로 선택됐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몇 가지 교육적인 시사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안을 제시한다. 우선, 강화된 입력모드는 컴퓨터보조학습 환경에서 유용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강화된 입력이 교육적 도구로서 활용되기 위해 이에 대한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연구들이 더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듯이 학습자들은 다양한 입력 모드와 다양한 텍스트 타입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므로 이를 고려한 교재 연구와 수업 디자인의 필요성도 강조된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언어 능숙도 등의 학습자 개개인 특성에 맞는 학습자 중심의 컴퓨터보조학습 디자인과 수업 개발도 중요하다. 이러한 것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자막과 대본이 수업에서 언어 학습 도구로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소리나 단어 구별 같은 것에 중점을 두는 상향식 교습법과 상위인지 전략의 인식과 활용에 중점을 두는 하향식 교수법 모두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선생님과 컴퓨터보조학습을 설계하는 개발자 모두에게 듣기 학습토구로서 강화된 입력 모드와 텍스트 타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nhanced input modes and text types for Korean college learners’ listening comprehension and perception in CALL. Three different input modes (listening-only, listening-with-subtitles, and listening-with-transcript) were selected to compare the effects of different enhanced input modes on listening comprehension in CALL. The subtitles and the transcripts were both written in English. However, they were distinctive from each other in terms of the presentation of input. Subtitles allowed the students to check promptly what they heard because of the shorter duration. On the contrary, transcripts enabled the students to review an overall passage since the transcripts were present until the recording ended. These different ways of their presentation were supposed to be related to their different amount of cognitive load. Also, two text types (dialogues and lectures) were employed according to Tannen’s (1980) oral/literal continuum. Along the continuum, dialogues were considered more oral while lectures were more literate. The participants were 65 Korean college students with varied academic backgrounds. They were assigned into three homogeneous groups and, at the same time, two English proficiency groups (a lower English proficiency group and a higher English proficiency group) based on their TOEIC scores. The three homogenous groups were designed to take the same tests with different input modes in an effort to identify only input mode effects while eliminating others such as test difficulty. The students took the two computer-based tests online: Test 1 (dialogues) and Test 2 (lectures). Both tests consisted of three listening texts, each of which was followed by the two listening comprehension tests (a multiple-choice test and a written summary). Following the tests, the students were asked to respond to questionnaires (a Listening-Mode Questionnaire after both Tests 1 and 2 and a Reflection Questionnaire only after Test 2). Three of the lower English proficiency students and the three of the higher English proficiency students, who were randomly selected, also participated in an in-depth interview.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1) subtitles were the most beneficial input mode while transcripts may have imposed a higher cognitive load to decode the reading; 2) the students gained better scores on the lectures in the multiple-choice tests not in the summary tests, which raised the issue of familiarity effects for more literate text types (lectures) not for oral text types (dialogues); 3) except for the higher English proficiency students’ perceived concentration, subtitles and transcripts were both perceived as beneficial tools for their concentration, comprehension, and reduced anxiety; 4) in particular, the lower English proficiency students appeared to perceive the transcript as advantageous for all the aspects (concentration, compression, and reduced anxiety) although they did not benefit from the transcript for their actual listening performance as much as they perceived; 5) the students’ perception was affected by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ffering input modes and the varying text types affected the students the subtitles’ simultaneous presentation and rapid nature, the transcript’s presentation of a whole text and longer access time, the dialogues’ turn-taking and divergence, and the lectures’ logical organization; 6) transcripts seemed to be helpful for understanding the more literate text types than the more oral text types particularly for higher-decoding students; 7) the students preferred the subtitles the most for listening in CALL. Based on these results, the current study has pedagogical implications and makes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First, enhanced written input modes can be powerful pedagogical tools to improve listening comprehension in CALL environments. Second, the different pedagogical effects of a variety of enhanced input modes should be investigated based on the related theoretical backgrounds. Third, the combined effects of input modes and text types affect learners’ perception of listening in a CALL environment. Fourthly, individual differences such as language threshold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when developing programs or applications for listening with a variety of enhanced input modes in CALL. Finally, enhanced written input can be a useful educational tool in terms of both bottom-up (focusing on word recognition) and top-down (focusing on learners’ metacognitive knowledge) approaches. Written verification through subtitles and transcripts can facilitate learners’ bottom-up processing of listening texts. At the same time, teachers should raise learners’ metacognitive knowledge to create active learners. For further research, it would be worth investigating familiarity effects on listening with different text types and the long-term effects of enhanced input modes and text types for listening in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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