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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이중양화사 해석 양상

Title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이중양화사 해석 양상
Other Titles
Scope Interpretation of Sentences with Double Quantifiers by Native and Korean Speakers of English : A Case Study of Double Object and to-Dative Constructions
Authors
유명혜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윤영은
Abstract
Interpretation of scope ambiguity has long been studied by many linguists. While Ioup (1975) suggested that the grammatical relations and the quantifier hierarchies influence the scope interpretation of quantifiers within a clause, Fodor (1982) and O'Grady et al. (2009) argued for the immediate assignment of NP interpretation during sentence processing. More recently, these claims have been put to test in experimental studies (Kurtzman & MacDonald, 1993; Su, 2001; Anderson, 2004; Filik et al, 2004).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cope interpretation of English double object and dative constructions by native English (NE) and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Depending on level of their English proficiency, the latter speakers were assigned into two groups: the AL (advanced level) and IL (intermediate level). The study focused on four types of combinations (namely, ‘every-a’, ‘a-every’, ‘two-every’, and ‘every-two’) in double object and dative constructions, respectively. The research questions investigated in the present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preferred scope interpretation between native English and Korean speakers of English? Second, is there any difference in the preferred scope interpretation among the Korean speakers of English with different levels of English proficiency? Third, is there any difference in the preferred scope interpretation between 'a-every' and 'two-every' combinations in the two groups? The results of our experiment suggest that the NE group significantly differed in the scope interpretation among the eight sentence types tested in the study. In both ‘a-every’ and ‘two-every’ combinations, the wide-scope reading of indefinites was strongly preferred in the sentences with indefinite indirect objects. The subjects also preferred the universal wide-scope reading in the double object sentences whose indirect object was ‘every’. However, the NE group did not prefer any scope interpretation in the dative sentences whose indirect object was ‘every’. The AL (advanced level) and the IL (intermediate level) Korean speakers of English preferred the wide-scope reading of indefinites in all types of the target sentences. The 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pe interpretation among the sentence types in ‘two-every’ combination but not in ‘a-every’ combination. The difference pattern in scope interpretation between the sentence types was similar to that of the NE group. Furthermore, their scope interpretation of ‘two-every’ double object and dative sentences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as well. The IL group showed a strong preference for the wide-scope reading of indefinites in all types of the target sentences, but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The present study also analyzed the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scope interpretation of eight sentence types to establish whether 'a' and ‘every’ are interchangeable, and thus belong to the same category.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NE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entences in which indirect objects were ‘a’ in ‘a-every’ combination, as well as in which indirect objects were ‘every’ in ‘two-every’ combination. There was also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very-a’ double object sentences whose indirect objects were ‘every’ and the sentences in which indirect objects were ‘two’ in ‘two-every’ combination. The AL group showed a difference only between ‘every-a’ double object and ‘two-every’ double object sentences whose statistical difference was the largest. All the eight sentence type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L group. That is, all tested sentence types represented the same statistical result even when ‘a’ and ‘two’ were switched in each group. Thus, ‘a’ and ‘two’ can be considered as belonging to the same category, which influences the scope interpretation. This study accounted for the experimental results based on grammatical and quantifier hierarchies from Ioup (1975) and referential interpretation of indefinites from Fodor (1982). Our results suggest that competition between various principles affects the scope interpretation by native English speakers. In Korean speakers of English, however, the preference for the wide-scope reading of indefinites, regardless of the sentence types, was observed, which can explained in terms of cardinal and presuppositional readings of the Korean non-floating quantifiers. ;이중양화사를 해석하는 경향과 그 해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Ioup(1975)는 문장의 문법적 요소와 양화사의 위계가 작용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고, Fodor(1982)와 O'Grady 외(2009)는 언어 사용자가 문장을 처리할 때 적은 비용이 드는 방식을 선호하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설명하였다. 그 밖에 VanLehn(1978), Anderson(2004, 2005)과 같이 이를 통사적으로 분석하는 학자들도 있다. 최근에는 직접 실험을 통하여 실제로 언어 사용자들이 문장을 처리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증명하거나 반박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이루어진 선행연구는 대부분 3형식 문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문장 처리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통사적 관점과 의미론적 관점 사이에 대립이 있었다. 또한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이중양화사 구문은 양화사와 부정어로 이루어진 문장에만 초점을 두고 영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선행연구를 보완하기 위하여 동일한 의미를 다른 통사적 구조로 표현하는 이중목적어 구문과 여격 구문의 이중양화사 해석 양상을 분석하고, 한국인 영어 학습자를 영어 수준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 대상이 되는 양화사의 조합은 이중양화사 구문과 여격 구문에서 각각 ‘every-a’, ‘a-every’, ‘two-every’, ‘every-two’ 순서의 4가지 유형으로 한정하였다. 본 논문의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 학습자는 영어 이중목적어 구문과 여격 구문의 이중양화사를 해석할 때 선호하는 해석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둘째, 한국인 영어 학습자는 영어 수준에 따라 영어 이중목적어 구문과 여격 구문의 이중양화사를 해석할 때 선호하는 해석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셋째, 각 집단이 ‘a-every’와 ‘two-every’의 두 조합에서 다른 해석 경향을 보이는가? 본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서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 학습자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택 과제를 제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 원어민 집단인 NE(native English speaker) 집단은 전반적으로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과 다르게 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a-every’ 구문과 ‘two-every’ 구문에서 비한정사인 ‘a’ 또는 ‘two’가 간접목적어일 때는 비한정사가 넓은 작용역을 갖는 해석을 강하게 선호하였다. ‘every’가 간접목적어인 이중목적어 구문에서는 ‘every’가 넓은 작용역을 갖는 해석을 선호하였고, 이는 비한정사가 간접목적어일 때 선호하는 해석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every’가 간접목적어인 여격 구문에서는 선호하는 해석이 없었다. 둘째, 한국인 영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구성된 AL(advanced level) 집단과 IL(intermediate level) 집단은 ‘a-every’ 구문과 ‘two-every’ 구문의 모든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비한정사가 넓은 작용역을 갖는 해석을 선호하였다. AL 집단은 ‘a-every’ 구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 없이 모든 유형에서 비한정사가 넓은 작용역을 갖는 해석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two-every’ 구문에서는 NE 집단과 동일하게 비한정사가 간접목적어 유형의 구문들과 ‘every’가 간접목적어인 이중목적어 구문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났다. 뿐만 아니라 ‘two-every’ 순서의 여격 구문과 이중목적어 구문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IL 집단의 경우 ‘a-every’ 구문과 ‘two-every’ 구문의 모든 유형에서 비한정사가 넓은 작용역을 갖는 해석을 강하게 선호하였고 유형들 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 ‘a-every’ 구문과 ‘two-every’ 구문에서 ‘a’와 ‘two’를 동일 범주로 간주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8가지 유형들 간의 통계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NE 집단은 ‘a-every’ 구문에서 ‘a’가 간접목적어인 유형들이 ‘two-every’ 구문에서 ‘every’가 간접목적어인 유형들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every’가 간접목적어인 ‘every-a’ 순서의 이중목적어 구문은 ‘two-every’ 구문에서 ‘two’가 간접목적어인 유형들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every’가 간접목적어인 ‘a-every’ 순서의 여격 구문은 ‘two-every’ 구문의 어떤 유형과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a-every’ 구문에서도 다른 유형들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L 집단의 경우 ‘every-a’ 순서의 이중목적어 구문과 ‘two-every’ 순서의 이중목적어 구문 사이에만 유의미한 차이가 보였고 나머지 다른 유형들 간에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IL 집단은 8가지 유형들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실험 결과 ‘a’와 ‘two’가 서로 바뀌어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는 유형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들을 한 범주로 간주하고, 이는 피험자가 이중양화사를 해석할 때 영향을 준다고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실험 결과를 Ioup(1975)의 위계적 관점과 Fodor(1982)에서 언급한 비한정사의 지시적 해석을 적용하여 설명하였다. NE 집단이 ‘every’가 간접목적어에 위치한 여격 구문과 이중목적어 구문에서 여격 구문일 경우에만 뚜렷하게 선호하는 해석이 없는 이유에 대하여 여러 위계들의 경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어 비유동(non-floating) 양화사의 기수 해석(cardinal reading)과 전제 해석(presuppositional reading)을 바탕으로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해석 경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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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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