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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교육의 역사적 변천과정 및 교육적 의미 분석

Title
박물관 교육의 역사적 변천과정 및 교육적 의미 분석
Other Titles
A Study on the Historical Changes of Museum Education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Authors
이수진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곽삼근
Abstract
After the reorganization of the Lifelong Learning Account Act in 2007, the concept and scope of lifelong learning began to take shape. Accordingly, museum education began to receive legal assistance, recognized as a field of education within the scope of lifelong learning. While nowadays, the educational function of museums is being highlighted unlike in the past, studies on the history of museum education remain to be very scar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history of museum education and the development progress of the educational function of the museu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historical change in museum education in terms of the subject of education, teaching methods, education content and educational purpose, and to analyze the meaning of museum education associated with the historic transition. Four key questions must be answered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Firstly, based on what standard does museum education define its eras and what is the significance of each period? Secondly, how did the subject of education change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roughout its history? Thirdly, how did the contents and the methods of education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change throughout its history? Fourthly, how did the educational purpose change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roughout its history, and what are the implications of such change? The method of literature review was used to answer the aforesaid questions. The main literature materials used in this study are the official gazette, museum news, and annual reports publish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addition, the scope of this study is set from 1947 to 2012.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history of museum education may be divided into 4 periods. The 1st and 2nd phase of the 'Gyeongbokgung period' (1945 ~ 1986), was the ‘beginning of museum education’, which was when regular courses were introduced. The 3rd phase of the Gyeongbokgung period (1981 ~ 1986) was when institutional foundation of museum education was established. Then came the 4th phase of the Gyeongbokgung period (1996 ~ 2004), which was the period of “expansion of museum education”. Education for the elderly, housewives, and families were newly established during this period. Finally, the Yongsan period (2005 ~ by present) was the period of “activation of museum education”, and museum education has made its own character in the 2010s. When viewed in terms of the subject of museum education; first, education for adults shows the trend of gradually integrating its subjects into the public as a whole. Education for professionals shows the trend of further expanding the variety of its subjects to include museum staffs, teachers, volunteer workers, etc. Second, education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s classified into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particular, the programs which are operated in connection with schools have been in the spotlight. Third, education for foreigners shows the trend of moving towards the direction of multiculturalism. Fourth, education for groups of family members lifted its limitation of participation to accept the participation of the general public in recent years. Finally, education for the disabled is nowadays carried out by distinguishing the type of disabilities. Latel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has developed a program where the disabled can participate altogether, regardless of their type of disability, and the program is currently under service. When viewed in terms of educational content, museum education mainly centered around topics related to the history and culture of Korea in the past, but it now includes topics whith are not directly related to museums. In recent years, educational programs which are linked to exhibitions are being developed regardless of the subject of education. When viewed in terms of the teaching methods; first, lecture type has changed from one-time events to the regular courses. Second, activities held in the exhibition halls have greatly increased attributable to those program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carried out in connection with schools. Third, the practical skill programs has been in the spotlight for all subjects especially foreigners, families, and the disabled. Other types of teaching methods include workshops, internship programs and camping. Finally, the purpose of the museum education has changed through four stages. In the earlier days, museum education played the role of liberal arts education for the educational enlightenment of the public. As it entered its second stage, museum education became equivalent to social education, distinguished from school education. In its third stage, museum education was carried out as part of cultural arts education. Finally, education of the museum is its own reward in recent. In conclusio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activation plan for museum education is prepared through a historical and educational approach. ;1982년에 제정되었던「사회교육법」이 1999년 「평생교육법」으로 법명이 개정되고, 2007년 법 내용이 전부 개정되었다. 「평생교육법」이 개편되면서 평생교육의 개념과 영역이 명확해졌고, 이에 따라 박물관 교육은 평생교육의 영역 하에서 법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박물관의 기능 중 수집·보존·전시에 치중되어 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박물관은 관람객의 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교육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평생학습시대에서 박물관 교육의 효용도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교육의 교육사적 연구는 매우 부족하며,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박물관 교육의 기틀이 잡혀가는 현재, 박물관 교육의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시대구분에 따른 박물관 교육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교육대상·교육방법·교육내용·교육취지를 기준으로 그에 따른 변화상과 교육적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다. 박물관 교육의 교육학적·역사적 접근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박물관 교육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분석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박물관 교육이 어떠한 역할을 해왔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박물관 교육의 역사적 고찰을 위한 시대구분은 어떠한 기준에 의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박물관 교육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둘째, 국립중앙박물관 교육의 대상은 시대변천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가? 셋째, 국립중앙박물관 교육의 방법과 내용은 시대변천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가? 넷째, 교육 취지는 어떠한 변화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박물관 교육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에 답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간한 사료를 바탕으로 문헌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 활용된 주요 문헌은 관보, 박물관 신문(뉴스), 연보이며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범위는 박물관의 교육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때인 1947년부터 2012년까지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박물관 역사의 시기구분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의 시대구분을 해보면 약 4시기로 나눠볼 수 있다. 경복궁 1기(1945년~1954년)부터 경복궁 2기(1972년~1986년)까지는 '박물관 교육의 태동기'로 교육활동을 시작하고 첫 정기 교육이 개설된다. 두 번째로, 경복궁 3기(1986년~1996년)는 '박물관 교육의 모색기'이며, 교육전담 부서 신설․사회교육법 제정․박물관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세 번째 시기, '박물관 교육의 확대기'는 경복궁 4기(1996년~2004년)에 해당한다. 노인, 주부,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신설되면서 대상이 다양해지고, 양적으로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용산시기(2005년 이후)는 '박물관 교육의 활성화기'이다. 가장 세분화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내용과 방법도 가장 다양하다. 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박물관 교육은 질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물관 교육의 참여대상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첫째 일반인 대상 교육은 연령·성별·직업 등을 기준으로 여성교육, 노인교육 등 대상을 분류하여 진행하였다가 점차 일반인으로 통합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전문인력 대상 교육으로는 직업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원과 교사를 시작으로 공무원, 자원봉사자, 경영 지도자 등 대상층이 다양해졌다. 둘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초·중·고등학생으로 구분하며, 특히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셋째, 외국인 대상 교육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주한 대사 부인과 같이 특정 외국인계층을 위한 교육이었다면, 2000년대에 들어 일반외국인으로 대상을 일반화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다문화 관련 대상자에 관심을 갖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넷째, 가족을 위한 교육으로는 어머니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출발하였으나, 부모와 어린이 그리고 가족전체로 넓어지며 최근에는 가족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제한을 없애는 추세이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대상 교육은 초기에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점차 장애의 종류를 구분하여 운영하게 된다. 최근에는 어느 분류의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성격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 중이다. 교육 내용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초기에는 일반인을 위한 교양강좌와 직업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 강좌가 주를 이루었다. 주제는 우리나라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내용이었으나, 점차 박물관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적은 분야도 다루게 되면서 대중의 평생학습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대상과 상관없이 전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추세이다. 교육 방법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첫째, 가장 일반적인 강좌형은 일회성의 강연회에서 정기 강좌의 형태로 변하며 지속성을 띠게 된다. 또한, 강좌와 답사의 혼합형 형태가 진행되기도 한다. 두 번째로, 전시실 활동은 성인을 대상으로 전시실 안내교육이 진행된 것이 그 시작이었으나, 최근에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세 번째로, 2000년대에 활성화된 실기 프로그램은 모든 대상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가족과 외국인 및 장애인을 위한 교육에 적용되고 있다. 기타 유형으로는 관원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인턴십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국립박물관 연보에 따르면, 박물관 교육의 취지는 네 단계로 변화하였다. 초창기의 박물관 교육은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국민의 계몽을 위한 교양교육의 역할을 하였다. 두 번째로, 박물관 교육은 학교교육과 구분하기 위한 사회교육의 의미를 가지며, 형식교육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였다. 세 번째로, 박물관은 국민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교육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최근의 박물관 교육은 박물관 교육 그 자체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교육기관으로써 고유의 정체성을 형성해가고 있다. 이 연구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시대구분에 따른 박물관 교육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박물관 교육이 대상·내용·방법·취지 면에서 어떠한 변천과정을 겪었으며, 그에 따른 교육적 의미는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박물관 교육의 과거의 변천과정을 분석하고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며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역사적·교육사적 접근을 통해, 박물관 교육의 활성화방안의 초석 자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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