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51 Download: 0

오류(error)의 긍정적 개념전환을 통한 그래픽 표현 연구

Title
오류(error)의 긍정적 개념전환을 통한 그래픽 표현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Graphic Expressions by Turning Errors into Positive Meanings
Authors
우정민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인성
Abstract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실패의 자유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 성공의 결과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과정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오류와 실패의 결과들은 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피할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가 완벽함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그 안에서 발생되는 실패의 과정은 성공의 그림자처럼 늘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패나 시행착오가 없는 성공이나 혁신은 없다.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 에러(error) 현상은 디자인 프로세스 대부분을 컴퓨터로 진행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질수록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때로는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최근 이러한 기계적 실패와 결함 등을 피하기보다는 즐기자는 태도로, 이를 문제로만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창의성을 발휘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이러한 오류라는 사회적 현상을 시각 미술적 소재의 대상으로 재 정의하여 새로운 그래픽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류의 개념은 실수나 결함, 실패 등을 뜻하지만 그것들이 주는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오류가 새로운 시각 형태를 만들어내는 창의적 도구라는 관점으로 본 연구를 시작한다. 따라서 오류의 다양한 의미와 조형적 특징을 분석하고 오류를 미적 소재로 도입한 시기의 컴퓨터 그래픽스부터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개념인 글리치아트(Glitch art)와 제너러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까지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고 실제로 오류를 사용하여 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사례를 제시하여 본 연구자의 관점을 구체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오류의 이미지에 따라 시각적 파편을 만들어내는 오류의 시각패턴을 추출하여 상이한 속성의 메타포와 결합하는 본 연구자의 방법을 통해 새로운 그래픽 표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표현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하여 오류는 더 이상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며 새로운 디자인 창작의 미적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Today's society tolerates no freedom of failure. In modern society that always pursues the results of success, various errors and results of failure in the process are never welcomed and also inevitable. The more we seek after perfection, the more the process of failure will follow success like a shadow. Therefore, there is no success or innovation without failure or trial or error. In the field of design, the error phenomenon is gradually increasing as computer software has become more and more complex and diverse since the time that most design processes began to be done on the computer. It wastes precious time and resources on the one hand and serves as a good motive to exercise creativity on the other hand. There is thus a recent trend of gradually increasing designers and artists who do not regard it merely as a problem and rather use it as a tool to exercise creativity with the attitude of enjoying such mechanical failures and defects instead of avoiding them. The investigator thus set out to redefine the social phenomenon of errors as the object of visual art materials and propose the possibilities of new graphic expression. In the present study, the concept of error means mistakes, shortcomings, and failures and also a creative tool to create new visual forms. Based on the starting point, the study analyzed the various meanings and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errors and traced the history from the time when errors started to be introduced as aesthetic materials to the recent emerging concepts of glitch art and generative design. The study also presented the cases of artists that made works with errors and specified the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investigator. The study explored and expressed the possibilities of new graphic expression by adopting the investigator's approach of extracting the visual patterns of errors producing visual fragments according to each error image and combining them with metaphor of different attributes. The study thus demonstrated that errors were no longer useless things and showed the possibility that they could be the new aesthetic materials of design creation.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디자인학부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