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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 (Compass of Shame Scale; CoSS) 타당화

Title
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 (Compass of Shame Scale; CoSS) 타당화
Other Titles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mpass of Shame Scale
Authors
양은혜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본 연구는 수치심에 대한 개인의 대처 방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Elison, Pulous, 그리고 Lennon(2006a, 2000b)이 개발하고 타당화한 수치심 대처 척도(Compass of Shame Sclae; CoSS)를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원척도를 한국어로 번안하였고,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가 진행된 절차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중 언어구사가 가능한 3인의 도움으로 원척도를 번역 및 역번역하여 예비 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를 완성하였고, 예비연구용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서울과 인천지역 소재 대학의 학부생 250명이 참여한 설문자료가 예비연구 분석에 사용되었다. 둘째,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문항분석을 실시하였다. 문항분석에서 예비척도 문항의 평균, 표준편차, 문항-하위요인 총점 간 상관, 문항 간 상관, 내적 합치도를 고려하여 문항의 양호도를 평가하였다. 척도의 요인구조를 결정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48문항에 대해 4요인 구조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문항 양호도와 요인 부하량에서 문제를 보였던 두 문항을 제외시키기로 결정하여, 두 문항이 속한 두 개의 상황, 총 8개의 문항을 삭제하고 40문항의 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를 확정하였다. 셋째, 서울과 경기지역에 소재한 대학에서 학부생 422명으로부터 수집한 설문 자료를 본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예비연구를 통해 확정된 40문항을 바탕으로 문항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양호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척도의 4요인구조를 확인하여 구성타당도를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각각의 구성개념이 4개의 하위요인에 의해 양호하게 측정됨을 확인하였다. 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의 하위요인별 내적합치도(Cronbach's α)는 자기-공격이 .90, 타인-공격이 .83, 철수가 .86, 회피가 .67로 나타났다. 넷째, 준거 관련 타당도 중 공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 및 수치심 상황 대처 질문지, 수치심 경험 척도, 간이정신진단 검사, 자아존중감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수치심 대처 척도와 수치심 상황 대처 질문지는 모든 하위요인 사이에 정적 관련성이 존재하였다. 중간 수준의 정적 상관 크기로 미루어보아 두 척도가 완전히 수렴하지는 않지만, 본 척도가 수치심 대처 방식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치심 대처 하위요인 중, 자기-공격, 타인-공격, 철수 대처는 수치심 경험, 심리적 증상과 정적 상관을, 자아존중감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고, 회피 대처는 수치심 경험, 심리적 증상, 자아존중감과 상관이 없거나 약한 관계만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치심 대처 방식에 따라 수치심을 경험하는 양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국판 수치심 대처 척도는 수치심을 유발하는 상황에서 개인이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처 방식을 측정한다. 그간 이론적으로는 수치심 경험에서 대처 방식의 역할이 중요하게 논의되어 왔지만, 그러한 논의들을 입증하는 경험적 연구들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척도의 개발은 수치심 대처 방식에 관한 경험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부정적인 정서에 대한 대처 방식’을 측정하는 도구인 만큼 문항응답에 대한 응답자의 방어가 높으므로, 후속 연구를 통해 계속적인 문항 수정과 추가적인 타당화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Clinically as well as theoretically, it has been well known that the ways of how one copes with shame-inducing situations play a significant role in how one experiences shame and relate to many kinds of problematic psychological difficulties. the Compass of Shame Scale (CoSS) was recently developed by Elison et al.(2006a, 2006b) to assess the four ways of shame-coping styles, which was originally illustrated by Nathanson (1992): Attack Self, Withdrawal, Attack Other, and Avoidance. However, it has not been validated in Korea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and to examine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mpass of Shame Scale (CoSS). 255 Korean college students were recruited for the preliminary study, in which item translation and back-translation,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re conducted. Since two items were turned out to be improper, two situations(eight items) were discarded, and four factors were extracted. With a sample of 422 college students, psychometric properties of CoSS were evaluat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4-factor model of CoSS fits to the data. Reliability and criterion validity were also explored. The result showed acceptable subscale reliabilities(internal consistency). good criterion validity was found with distinguishing pattern of correlations between the CoSS subscales and coping strategies in shame-inducing experiences, shame experiences, psychological symptoms, and self-esteem. In sum, the Korean version of the Compass of Shame Scale assesses the four shame-coping styles and is a valid and reliable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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