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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된 안정애착 어머니 특성에 관한 연구

Title
획득된 안정애착 어머니 특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Characteristics of the Earned Secure Attachment mother : Focused on Infants' Attachment,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nd Marital Satisfaction
Authors
손정민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earned secure attachment mothers who break the intergenerational cycle and overcome malevolent parenting historie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o identify pathways by which individuals with earned secure may have been able to transform their representations of attachment and form secure attachment relationships with their own infant and also studied their depression, anxiety,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nd marital satisfaction compared to continuous secure mothers who coherently reflect on positive childhoods and insecure mothers who have experienced rejecting or neglecting caregiving and not come to terms with those earlier negative experience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19 pairs of mothers and infants from 12 to 24 month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province. During the visit in the laboratory twice, mothers completed a demographic questionnaire, BDI, K-STAI, ERS, MSS and was administrated Adult Attachment Interview(AAI) and Stranger Situation Procedure(SSP) with their inf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on the basis of AAI classification, the distribution of maternal attachment representation was as follows: earned secure=27(22.7%), continuous secure=50(42.0%), dismissing=23(19.3%), preoccupied= 16(13.4%), and unresolved=9(7.7%). For four-way classification of 119 infants' attachment on mother by SSP, 65.5% were classified as secure type(B), 20.2% as anxious-avoidant type(A), 7.6% as anxious-resistant type(C), 6.7% as disorganized type(D). Therefore, agreement of maternal attachment representation and infants' attachment for two-way classification was 72.3%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χ2test.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anxiety differences between maternal attachment representation but as expected earned secure mothers were more depressed than continuous secure ones. ANOVA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using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There wer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in using active and support seeking strategies according to maternal attachment representation. However it was revealed that earned secure mothers used more less avoidant/distractive regulation strategies. Third, the findings whether mothers have secure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their own infant are 25 of 27 earned secure mothers have securely attached infants expect for 2 and in case of continuous secure, 36 of 50 mothers also have securely attached infants. However the only 17 of 42 insecure mothers have secure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their infants. Thus we found that earned secure mothers were as likely as continuous secure mothers to have securely attached infants. Fourth,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marital satisfaction between earned secure, continuous secure and insecure mothers, ANOVA and post-hoc test were conducted. The results are that earned secure mothers were rated as higher satisfaction about their husband than insecure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arned secure's marital satisfaction and insecure's one.;본 연구는 어린 시절 부모와의 부정적인 경험으로부터 극복하여 현재는 유연하고 적응적인 삶을 영위하는 획득된 안정애착(earned security)을 이해하고자 다양한 특성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획득된 안정애착으로 분류된 어머니들의 우울과 불안, 자녀 애착 유형, 정서조절전략, 결혼만족도와 같이 다양한 변인들에 있어서 다른 애착표상 유형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한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12개월에서 24개월의 자녀를 둔 어머니와 영아 총 125쌍을 대상으로 성인애착면접(AAI), 낯선상황절차(SSP)를 실시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우울, 불안, 정서조절전략 및 결혼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를 대상으로 성인애착면접(AAI)을 실시한 결과, 어머니 애착표상 유형은 획득된 안정형 22.7%, 지속된 안정형 42.0%, 무시형 19.3%, 몰입형 13.4%, 미해결형 7.7%로 나타났다. 또한 영아를 대상으로 낯선상황절차(SSP)를 실시한 결과, 영아 애착 유형은 안정형 67.5%, 불안정-회피형 20.2%, 불안-저항형 7.6%, 비조직형 6.7%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어머니의 자율형 애착표상-영아의 안정애착, 어머니의 불안정형 애착표상-영아의 비안정애착간에 보이는 일치율은 72.3%으로 χ2검증 결과는 유의미하였다. 둘째, 어머니의 애착표상 유형에 따른 우울과 불안 수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획득된 안정형은 지속된 안정형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우울을 경험하고 있었으나 불안정형의 우울 수준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어머니 애착표상 유형에 따른 불안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획득된 안정애착으로 분류된 어머니의 자녀와 애착 관계를 살펴본 결과, 획득된 안정형 어머니 총 27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5명(92.6%)이 자녀와 안정애착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지속된 안정형 어머니는 총 50사례 중 36명(72%)아 자녀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보였다. 반면에 불안정 애착 어머니들은 총 42사례 중 17명(40.5%)만이 자녀와 안정 애착을 형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어머니의 애착표상 유형에 따라 정서조절전략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획득된 안정형, 지속된 안정형, 불안정형의 세 집단 간 능동적 정서조절전략과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전략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전략에 있어서 획득된 안정형은 불안정형보다 유의미하게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섯째, 어머니의 애착표상 유형에 따른 결혼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획득된 안정형의 결혼만족도는 지속된 안정형과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불안정형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결혼만족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성인애착면접을 실시하여 획득된 안정애착을 분류하였으며 그들의 다양한 특성을 점검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로써, 애착은 유연하며 충분히 수정 가능한 특성을 지지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는 상담과 치료 장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본 연구를 통해, 획득된 안정애착 어머니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린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 미해결 문제와 정서를 다루는 상담과 사회적 지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개입을 제안한다. 또한 생애 초기 부모와 부정적인 애착 경험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긍정적인 내적작동모델로 수정할 수 있도록 힘쓰는 상담가와 치료자에게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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