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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와 부모의 특성 및 육아유형과 영아발달 간의 관계

Title
영아와 부모의 특성 및 육아유형과 영아발달 간의 관계
Other Titles
Characteristics of Infants and Parents and Child Care Type as Predictors of Infant Development
Authors
박수연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성연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영아와 부모의 특성 및 육아유형과 영아발달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영아발달에 대한 영아의 특성(성, 출생순위, 기질 중 정서성 및 활동성), 부모의 특성(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양육지식 및 양육행동, 아버지의 양육참여) 및 육아유형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월령단계별, 그리고 종단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인, 충청/강원, 경북, 경남, 전라권 소재 산부인과에서 2008년에 출생한 영아 600명이며, 어머니 보고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영아의 기질은 Buss & Plomin(1984)의 The EAS-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Temperament Survey for Child -Parental Ratings 중 정서성과 활동성 문항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김기현과 강희경(1997)의 양육스트레스 척도 중 한국아동패널 연구진이 수정‧보완한 부모역할에 대한 부담감 및 디스트레스에 관한 문항을, 어머니의 양육지식은 MacPhee(2002)의 The Knowledge of Infant Development Inventory(KIDI) 중 발달원리에 관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Bornstein(1989)의 The Parental Style Questionnaire(PSQ) 중 사회적 육아유형 문항 중 일부 문항을 발췌하여 측정하였으며,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강희경(1998)의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한편, 영아발달 수준은 Korean- Age & Stage Questionnaires(K-ASQ; 허계영, Squires, 이소영, 이준식, 2006)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으며, 상관관계 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4개월 영아의 경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낮고 양육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영아발달이 우수하였으며, 어머니 양육행동과 아버지 양육참여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아버지가 양육에 많이 참여할 때 어머니의 온정성과 반응성이 영아발달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둘째, 8개월 남아의 발달수준이 여아의 발달수준 보다 우수하였으며, 기질 중 부정적 정서성이 높을수록 발달수준이 높았고, 아버지의 양육참여 또한 영아발달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영아 기질 중 정서성 및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높은 경우와 아버지가 양육에 많이 참여한 경우에 어머니의 온정성과 반응성이 영아발달을 긍정적으로 예측하였다. 셋째, 12개월 영아의 경우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낮을수록 영아발달 수준이 높았으며,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영아발달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영아 기질 중 정서성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높은 경우에 어머니의 온정성과 반응성이 영아발달을 긍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넷째, 15개월 영아의 경우 여아의 발달수준이 높았으며,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낮고, 활동성이 높으며, 아버지가 양육에 많이 참여할 때 영아발달이 우수하였다. 또한 어머니 양육행동과 영아 기질 중 정서성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높은 경우에 어머니의 온정성과 반응성이 영아발달을 긍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다섯째, 4개월~5개월 영아와 부모의 특성 및 육아유형이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4개월~5개월의 영아발달 수준이 높고, 아버지가 양육에 많이 참여할 때 영아발달 수준이 높았으며, 여아가 남아보다 발달적으로 우수하였다. 종합해보면, 영아의 발달은 각 월령단계별로 영아의 발달적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발달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에서 그 중요성도 각기 달라, 영아기 초기인 4개월에는 영아의 특성보다는 부모의 특성이 영아발달과 유의미하게 관련되지만 8개월 이후부터는 영아의 특성과 부모의 특성이 함께 영아발달을 예측하였다. 특히 영아의 기질, 어머니의 양육행동, 그리고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대체로 모든 월령단계에서 영아발달과 관련을 보인 중요한 변인이다. 한편, 종단적 측면에서 볼 때 초기의 발달은 후기 발달을 예측해주는 주요 변인으로 나타나 초기의 발달이 이후의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대부분의 발달단계 이론의 관점을 입증해주는 한편, 생후 초기 발달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드물게 연구된 영아기를 대상으로 대표성이 확보된 패널데이터를 사용하여 월령단계별로 영아발달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이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초기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월령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결과와 종단적 결과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밝힌 구체적인 결과들은 영아기 부모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정책방안을 수립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This study aimed at exploring the effects of infants' characteristics(gender, birth order, emotionality and activity level), parents' characteristics(maternal parenting stress, parenting knowledge, and parenting style, paternal parenting involvement), and child care type on infant development at the age of 4 , 8, 12, and 15 months. It was also examined whether the predictor variables and infant development at 4-to 5-month-old predict infant development at 15-month-old in longitudinal perspective. The subjects consisted of 600 infants born in 2008 and their mothers participated in Korean Children Panel Survey. Data were gathered through maternal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Regarding main effects, first, maternal parenting stress was negatively and parenting knowledge was positively related to infant development for the group of 4-month-old. Second, for 8-month-old infants, gender was a significant variable to predict infant development revealing that girls' development was higher than boys'. Further infants' emotionality and fathers' high involvement were negatively related to infant development. Third, for 12-month-old infants, both infants' emotionality and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were negatively related to infant development. Fourth, for the group of 15-month-old, girls' development was higher than boys. And activity level and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fant development. Meanwhile, emotionality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infant development. Fifth, child care type was not a significant variable to predict infant development at any age of infants. Regarding interaction effects, first, for 4-and 8-month-old infants, mothers' positive parenting was apparent when fathers involvement was high, which resulted in higher infant development. Second, for 8-, 12-, 15-month-old infants, when mothers showed higher positive parenting, infant development was higher for the infants with high emotionality than those with low emotionality. In longitudinal perspective, infant development at 15-month-old was predicted by 4-to 5-month-old infants' gender and their developmental level, as well as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It is concluded that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knowledge were the significant variables to predict infant development in early age of infant, i.e. at 4 months old. Whereas infant's gender, temperament and paternal involvement were the important variables to predict infant development in later age of infants such as at 8, 12, and 15 months old. Furthermore, early infant development, infants' gender and paternal involvement at 4 to 5 months old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predicting infant development at 15-mont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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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협동과정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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