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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수줍음 및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대학생의 협조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유아기 수줍음 및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대학생의 협조성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Linking Shyness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during Preschool Years to Cooperativeness in Early Adulthood : Theory of Mind as a Mediator
Authors
하수정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성연
Abstract
본 연구는 유아기 수줍은 기질적 성향과 어머니의 양육방식, 즉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마음상태에 대한 대화방식이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마음이론 능력이 대학생의 협조성 발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편, 마음이론 능력이 협조성 발달에 이르는 경로에서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체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교의 남녀 대학생 총 466명이며, 마음이론 능력은 조사자가 문제를 읽어주고 학생들이 답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그 외 모든 척도는 대학생의 자기보고로 측정하였다. 유아기 수줍음은 Rothbart, Ahadi, Hershey와 Fisher(2001)의 Children's Behavior Questionnaire(CBQ) 척도 중 수줍음에 관한 문항을 수정․번안하여 측정하였다. 유아기 어머니의 양육방식은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마음상태에 대한 어머니의 대화방식 두 가지로 측정하였으며, Robinson, Mandleco, Olsen과 Hart(1995)의 Parenting Practices Questionnaire 및 Peterson과 Slaughter(2003)가 개발한 Maternal Mental State Input Inventory(MMSII) 척도를 각각 수정․번안해서 사용하였다.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마음이론 능력 척도인 Kinderman, Dunbar과 Bentall(1998)의 An Imposing Memory Task(IMT)를 한국 상황에 맞게 번안하여 사용하였으며, 대학생의 협조성 척도는 Lu와 Argyle(1991)의 The Cooperativeness Scale을 수정․번안하였다. 또한 연구문제 분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기 수줍음은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 발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이 유아기를 회상하였을 때, 자신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수줍은 기질적 성향을 보였다고 지각할수록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 수준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특성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아동의 수줍은 기질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와는 반대되는 것으로, 마음이론 능력에 대한 수줍은 기질의 긍정적 효과를 밝힌 것이다. 둘째, 유아기 마음상태 이해를 돕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은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 발달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다시 말해, 대학생이 유아기를 회상하였을 때 어머니가 권위적인 태도로 자신을 양육하였다고 지각할수록, 어머니가 자신과의 대화에서 마음상태를 많이 다루어주고 대화의 내용을 정교화 시킨 것으로 지각할수록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이 발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이상적인 양육유형으로 널리 알려진 권위적 양육태도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재확인되었으며, 마음상태에 대한 대화방식과 같이 매우 구체적인 양육방식 또한 마음이론 능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시사되었다. 셋째,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 수준은 대학생의 협조성 발달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마음이론 능력이 발달할수록 협조성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기의 수줍음 및 마음이해를 돕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대학생 시기의 협조성 발달에 이르는 경로에서 대학생의 마음이론 능력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 한편, 협조성에 대한 수줍음과 양육방식의 직접적 효과는 나타나지 않아, 매개변인으로서의 마음이론 능력의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기 수줍음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대학생의 협조성에 이르는 전체적인 경로 탐색을 통하여 마음이론 능력의 매개 역할을 밝혀냄과 동시에, 사회적 능력과 관련된 수줍은 기질적 특성의 긍정적 영향력을 규명함으로써 그 이론적인 기여도가 크다고 본다. 또한 자녀의 마음이론 능력 및 협조성 발달을 위한 어머니의 긍정적인 양육방식을 재확인함으로써 실제적인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Theory of Mind (ToM), the ability to make inferences about other people's mental states has been well known for its important role in interpersonal functioning. Some recent evidences have shown that shy temperament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during preschool years are influential for later ToM development, and ToM is positively related to cooperativeness. Moreover, temperament and parenting in early years has been proved to have a strong and long-term effect on the development in early adulthood. Thus, this study aimed at exploring the paths through which shy temperament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during preschool years lead to cooperativeness via ToM in early adulthood. It was hypothesized that shyness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during preschool years ma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later cooperativeness by promoting ToM in early adulthood. Data were collected via retrospective reports from 466 university students(M age=21.94 yrs., SD=2.28) recruited from universities in Seoul and its vicinities. The results reveal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as follows: 1) Shyness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during preschool years positively predicted ToM in early adulthood. Specifically, shy temperament defined as inhibition from initiating interpersonal interaction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which was authoritative or elaborative upon mental states during conversation with her child in early years promoted ToM development later years; 2) Shyness and maternal parenting style in preschool period indirectly influenced university student's cooperativeness through ToM whereas no direct effect was found. The current study implies the importance of ToM which links early temperament and maternal parenting with cooperativeness in early adulthood. The results are also discussed with regard to the positive role of shyness in interpersonal functioning or ToM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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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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