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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오음계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오디오-비주얼 아트 표현 연구 작품

Title
국악 오음계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오디오-비주얼 아트 표현 연구 작품
Other Titles
Research on Interactive Audio-Visual Art using Korean Traditional Pentatonic Scale : Focusing on the Interactive Installation <星鏡電天儀(Singing Planetarium)>
Authors
허선주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현정
Abstract
Today,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whole life time of a man, from birth to death, is with mechanical technology in this civilized society. Highly developed scientific technology has separated various aspects of our life from the period before the technological growth, and this change has also shown in the art field. After 20th century, interactive and participatory works of art which are distinct from previous unilateral art appeared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and these works are called 'Interactive Art'. Though we could actualize most of our imagination by using the highly developed technology, sometimes the work of art using high technology is seen as strange and difficult thing by people who are not familiar with the technology and evoke nostalgia from the past. To complement these shortcomings of media art, 'Tangible Interface' or 'Physical Computing' appeared. They enabled people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virtual world by actualizing the things that exist in the virtual space or borrowing the familiar objets.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expression of interactive audio-visual art which can blend analog traditional contents and digital technology. A human being is extremely sensitive to auditory stimuli and the effect of the stimuli is maximized when it is combined with visual stimuli. This combination is called 'Audio-Visual'. The effect of audio-visual stimuli have been recognized for a long time and proven in various spheres. In this research, therefore, the aim is to study interatcive art as an effective modernization methodology for traditional contents including Korean traditional pentatonic scale, by using the effectiveness of audio-visual. In this study, case research on media art using audio-visual has progressed by examining the expression methods, as well as its effectiveness. As a result of researching and analyzing audio-visual art works employing metaphor from existing objets, it is proven that there was some similarity in improved accessibility from using familiar analog objets. However, there was common drawback of low audience participation as most of cases were one-off interactive performance managed by the artists. For this reason, I propose Korean interactive audio-visual art work which digitizes traditional audiovisual contents and enables audiences to participate through tangible interface giving analog sensibility. , the result of this study, has interface consisting of wooden box with turntable motif, OHP film sheets and pen-sized handheld scratcher. When audience peels away the printed pattern as drawing their own constellation and plays it by putting the sheet on the wooden box, the constellation drawing becomes analog visual score and be digitized as graphic image and sound. The sound of Gayaguem, the representative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is used as auditive element to convey Korean analogue rasa and create impression with its pure and delicate sounds. In this art work, digital and analog are in fascinating harmony as Cheonsang Yeolcha Bunyajido, the Korean ancient astronomical chart and digital patterns with Korean traditional five cardinal colors are coordinated on the screen. Audiences can engrave their own constellation map on the film sheet, and this action is similar to our ancestor's action of carving chart of celestial spheres on stone monument. Also, as the image of ancient celestial map, digital graphic patterns and sound of Gayaguem mingled harmoniously, players are able to enjoy the sentimental poetry of night sky which our ancestor saw. is significant in the aspect that through using tangible interface borrowing analog objet and digitizing traditional contents including Korean pentatonic scale as interactive media art, it harmonizes analog and digital in both meaning and form. Though the work I propose through this research is interactive installation, it has possibility of expanding to various platforms ranging from mobile to web. Therefore, in the further study, it is necessary to research the interface customized for different platforms and the method of effective communication between multiple medias.;오늘날 문명사회에서의 인간의 일생은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기계기술과 함께 한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기술 발달 이전의 시대와 분리시켰는데, 이러한 양상은 미술 분야에서도 나타났다. 20세기 이후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전의 일방적 예술과 구분되는 쌍방향의 관객 참여적인 작품이 대거 등장하였는데 이러한 작품들은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라고 일컬어졌다. 고도로 발달한 기술을 통해 상상 속에 있던 많은 것들이 현실화되었으나, 첨단 기술을 이용한 예술 작품은 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일견 낯설고 어려운 존재로 비춰지기도 했으며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미디어 아트의 이러한 측면을 보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탠저블 인터페이스(Tangible Interface) 또는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으로, 이는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것들을 현실화하거나 익숙한 오브제를 차용함으로써 가상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본고에서는 전통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터랙티브 오디오-비주얼 작품 표현을 연구하고자 한다. 청각적 자극은 인간이 가장 기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중 하나이며 시각적 자극과 결부될 때에 더욱 극대화되는데, 이러한 조합을 ‘오디오-비주얼(Audio-Visual)이라 일컫는다. 시청각적 자극이 인간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오래 전부터 인지되고 있었으며 다방면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오디오-비주얼의 효과를 이용하여 국악 오음계를 비롯한 전통 콘텐츠의 효과적인 현대화 방법론으로서의 인터랙티브 아트 표현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오디오-비주얼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 사례를 분석하여 그 표현 방법 및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기존에 존재하는 오브제의 메타포를 사용한 오디오-비주얼 아트 작품 사례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주는 오브제를 차용해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작품이 작가가 보여주는 일회적인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여 즐길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존재했다. 이에 본고에서는 전통 시청각 콘텐츠를 디지털화 하는 동시에 아날로그적 감성의 탠저블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악 오음계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오디오-비주얼 작품을 기획 및 제작하였다. 본 연구 작품 <성경전천의>는 레코드판을 재생하는 턴테이블 형태의 나무 상자와 OHP 필름 시트, 펜 크기로 손에 쥘 수 있는 스크래쳐(scratcher)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자가 스크래쳐를 사용해 필름 시트에 인쇄된 패턴을 원하는 대로 벗겨내 별자리를 새기고 이를 턴테이블에 올려 재생하면 관객이 만든 아날로그 비주얼이 새로운 이미지와 사운드로 디지털화된다. 작품의 청각 요소로 한국의 전통 악기를 대표하는 가야금의 사운드를 사용하여 한국적인 감성을 담아내고, 청아하고 섬세한 가야금의 음색이 관객의 정서에 호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각 요소로는 조선시대의 고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이미지를 배경 요소로 사용하였고, 이 위에 사용자가 만든 사운드를 오방색의 디지털 패턴으로 표현해 아날로그적인 표현과 결합시킨다. 관객은 이 작품을 체험하는 동안 자신만의 별자리 지도를 새길 수 있는데, 이는 과거 우리 조상들이 밤하늘을 관찰해 천문도를 새기던 것과 연결된다. 또한 화면에 나타난 고천문도의 이미지와 관객이 만들어낸 오디오-비주얼 패턴과 국악 오음계의 가야금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 조상이 바라보았던 밤하늘을 바라보며 풍류를 즐기는 듯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제작코자 하였다. 연구자가 제안한 작품은 아날로그 오브제를 차용한 탠저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국악 오음계를 비롯한 전통 콘텐츠를 인터랙티브 아트의 형식으로 디지털화하여, 의미적인 면과 형식적인 면 모두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조화시킨 한국형 인터랙티브 오디오-비주얼 작품이라는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작품은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 형태의 작품으로 모바일이나 웹 등의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의 특성을 적용한 인터페이스와 다매체 간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가 추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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