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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다문화가정 10-11세 아동의 아동화 분석

Title
경남지역 다문화가정 10-11세 아동의 아동화 분석
Other Titl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Artistic Expressions as Displayed in The Works of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Authors
박미영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서은애
Abstract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화와 세계화 그리고 노동시장의 변화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가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족의 규모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교육적 배경,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에 의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국 사회 적응도와 한국어 능력 등 교육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과 우리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부분에서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 교육적 지원을 위한 방안 중에서 한 부분이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이 될 수 있다.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미적표현 특징을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통하여 그들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 알맞은 미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 그에 대한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미적 표현 특징을 도출해 내기 위해서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 비추어 분석하였다. 아동 미술교육에서 학습자에게 그의 심리와 특성에 알맞은 적기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와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해야한다. 아동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 기초하여 미술교육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 이론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확립된 것으로 현재까지도 미술교육에서 중요한 지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알맞은 미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먼저 다문화가정의 개념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현황과 문제점, 특성을 통계기관의 자료와 문헌 연구를 통해 조사하고 기술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미적 표현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서 경상남도 지역의 공립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10-11세 아동들의 그림 72장을 수집하였다. 그림 분석은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 중에서 또래집단기 특징을 가장 많이 보여주는 그림을 대표작으로 선정하여 그 특징을 추출하고,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를 연구한 선행 연구를 참조하여 분석기분표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준으로 72장의 그림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다문화 가정의 10-11세 아동의 그림에서는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서 제시하는 도식기의 주관적인 표현특징인 기저선, 열거식 표현, 시공간의 동시표현, 전개도식 표현, 중앙원근법적 표현이 많이 나타났다. 소수의 아동들에게서는 한 단계 앞서가는 또래 집단기와 의사실기의 표현특징과 도식기의 특징이 혼재되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러한 빠른 발달단계의 특징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경우는 여아들이 더 많았다. 남아들에게서는 인물을 표현하지 않고 풍경만 그린 아동과 동물 위주로 그린 아동들이 있었다. 기타 표현에서는 말풍선, 이름적기, 의인화가 나타났고 표현 주제에서는 다른 나라와 다문화 축제 행사장이 장소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나라를 주제로 그린 아동들은 어머니의 출신 국가에 가보고 싶어서 그 나라를 그린 경우가 있었다. 다문화가정의 10-11세 아동들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도식기의 특징을 나타냈고, 여아들에 비해 남아들이 도식기의 특징을 좀 더 많이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연구대상인 경상남도 지역의 다문화 가정의 10~11세 아동들은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서 또래집단기에 해당하는 연령이지만, 미적표현 발달단계특징은 로웬펠드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서 또래 집단기의 전 단계인 도식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의 그림에서 그들의 연령보다 한 단계 아래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인 도식기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은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일반가정 아동들에 비해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경제적인 영향으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과 한국어와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 어머니의 양육으로 인해 아동기에 경험해야 할 다양한 문화적인 자극을 받지 못하고,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환경에서 성장해온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그러므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사회적응과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서 그들의 미적표현 발달단계에 알맞은 미술교육의 개발과 지원, 미술수업의 개별화와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져야한다.;Currently in Korea,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are increasing rapidly due to internationalization, globalization, and changes in labor philosophies, leading to a greater number of foreign workers and marriage immigrants. Accordingly, the number of children from the multi-cultural families has increased, resulting in various issues with their educational performances such as their capacities to adapt to Korean society and Korean language skills because of their different cultural and educational backgrounds as well as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ir parents. Nevertheless, the Korean society does not have the capacity to support them effectively. In order to form a harmonious multi-cultural society, it is necessary for our society to assess their current status and problems accurately and provide adequate support. Further, certain discriminatory notions prevalent among the members of the society should be addressed, and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that support their education need to be arranged so that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ill not be left out, but instead will be able to develop their talents sufficientl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artistic expressions as displayed in the works of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e applied Lowenfeld's model of artistic expression development stages in order to further identify specific characteristics of their artistic expressions. In children's art education,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and assess the development stag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ildren's artistic expressions accurately to be able to offer timely and relevant education suitable for their psyche and characteristics. It is because systematic and well-structured art education must be based on the children's development stages. Lowenfeld‘s theory on development stages of artistic expression was established through scientific and systematic studies, and is still employed as a guideline in art education. To attain the research goals, we studied and cited the concept, current status and issues, traits of multi-cultural families using data from statistics institutions and relevant documentation. Additionally, we collected 72 sheets of drawings by children from multi-cultural homes with ages 10~11 who are attending public elementary schools in Gyeongnam Province in order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artistic expressions. As for the analysis of the drawings, we selected the drawing that best display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same age group based on Lowenfeld‘s development stages of artistic expressions to identify such characteristics. We then created an analysis criterion table by referring to preceding studies on Lowenfeld‘s artistic development stages, and performed the analysis of the 72 drawings utilizing the criteria.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 noted numerous baselines, listed expressions, expressions of time and space, planar figures, and center-focused perspectives, which are all characteristics of the Schematic Stage as suggested by Lowenfeld‘s development stages artistic expressions. Among a few children, expression characteristics of the Gang Age as well as Pseudo-Naturalistic Stage, which are stages that are more advanced, were present along with characteristics from the Schematic Stage. Some male children drew only landscape without people, and others mainly drew animals. Other expressions included speech bubbles, name-writing and personifications. As for expression subjects, festivals that involved other countries' diverse cultures appeared as the location of the drawings. Also, the children who drew other countries were likely to desire to visit their mother's country. The overall tendency was that male children displayed more artistic development characteristics from the Schematic Stage. Based on such analysis results, we could verify that the characteristic of the artistic expression of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aged 10~11 mainly reflected Schematic Stage, which precedes the Gang Age in the stages of Lowenfeld‘s artistic development model. It suggests the need for development and support for art education appropriate for the characteristics of artistic expressions of the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s well as the need for the individualization and differentiation of art lessons according to their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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