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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 및 긍정적 양육행동이 학령 후기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Title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 및 긍정적 양육행동이 학령 후기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Authors
박수연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도현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 및 긍정적 양육행동이 학령 후기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경로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에 위치한 3곳의 초등학교 4, 5학년에 재학 중인 348명의 남녀 아동(남아: 165명, 여아: 183명)의 어머니가 응답에 참가하였다. 모든 자료는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외조모와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이선희(2012)의 학령기 자녀의 부모용 양육행동 척도 중 ‘온정’과 ‘논리적 설명’ 하위요인을,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은 윤석빈(1999)의 정서조절양식 체크리스트 척도(Emotion Regulation Checklist: ERC)를 임전옥(2003)이 수정,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은 Shields & Cicchetti(1995, 1997)의 정서조절 척도(Emotion Regulation Checklist: ERC)를 김지윤(2007)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문제의 분석을 위해 SPSS 18.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각 변인 간 경로를 살펴보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여 결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은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어머니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양육을 받았을수록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이 높았으나,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은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둘째,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양육을 받았다고 지각할수록 자신의 자녀도 더 긍정적으로 양육하였으며, 어머니로부터 긍정적인 양육을 받은 아동은 정서조절능력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과 긍정적 양육행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쳤다. 즉 외조모가 긍정적으로 양육한 것으로 지각할수록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이 높았으며, 이는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쳐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으로 이어졌다. 요약하면,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을 통해, 그리고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 및 긍정적 양육행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아동의 정서조절능력 발달에 있어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의 중요한 역할을 비롯하여 부모의 양육행동의 세대 전이적 측면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의 정서조절능력 발달을 위해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A total of 348 mothers of 4th- and 5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165 boys and 183 girls) living in Daegu responded to questionaires regarding their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their own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their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The data were analysed using correlation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he main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as follows; First,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significantly affected mothers' emotion regulation. However,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did not play a significant role in predicting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Second,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directly influenced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which led to a high level of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indicating that the more mothers showe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the better children regulate their emotions. Lastly,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directly influenced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through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show that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re important in predicting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It is also suggested that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has a relatively higher influence on child's emotion regulation than other variable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mothers' positive parenting in facilitating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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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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